동경

도서정보 : 이상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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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東京)》은 작가의 ‘유고(遺稿)수필’로 일본 도쿄(동경)와 여러 곳의 시야에 비친 그의 자아의식에 놓인 도시의 환멸과 상대적으로 현실적 감각이 고뇌와 동떨어진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질타하고 자학적인 냉소적 본능으로 심경을 드러낸다.

뉴욕(紐育) ‘브로드웨이’에 가서도 나는 똑같은 환멸(幻滅)을 당할는지─어쨌든 이 도시(都市)는 몹시 ‘깨솔링’ 내가 나는구나! 가 동경(東京)의 첫 인상(印象)이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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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그거 잘 못해요

도서정보 : 김영은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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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내가 만든 건 맛이 없지?’ 한번이라도 이 생각을 해 봤다면, 공감할 수 있는 얘기

내가 요리를 못하는 얘기
그러다 가끔은 잘하는 얘기

요리 이렇게나 못하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위안 받으시고 공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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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지나간 뒤

도서정보 : 강돈희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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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도서정보 : 김정숙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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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식

도서정보 : Nam-Sig Gross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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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빚어내는 삶의 서정

도서정보 : 조규빈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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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왜 빨리 사라질까

도서정보 : 김영상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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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제지 언론사 데스크의 일상을 끄적거리듯 써내려간 생활 시(詩). 메타포나 함축, 미사여구는 없지만 소시민 감성을 담담하게 써내려가 울림을 주는 글

아침 출근길, 가끔 오늘따라 새들이 유난히 재잘거린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어제보다 조금 커진 목련꽃 봉오리가 눈에 들어올 때, 남산이 유난히 가깝게 보이는 화창한 날임을 깨달을 때, 누구나 왠지 모를 감성에 빠져든다. 저자는 각박한 우리 삶을 지탱시켜주는 힘, 그 감성이 시(詩)라고 한다.
저자 김영상은 시인이 아니다. 언론사(경제지)에서 20년 이상을 기자로 일했고 몇 권의 책을 냈지만, 시 근처에는 간 적이 없다. 저자가 시집을 내면서 “일상에서 느꼈던 것을 형식에 구애 없이 담담히 풀고 싶었을 뿐인데, 감히 훌륭한 시의 호수에 돌멩이 하나 던진 것 같아 부끄럽다”고 고백한 이유다.
그러나 시를 읽다보면 ‘묘한 공감’이 있다. “어, 내가 살아온 느낌과 비슷하네”, “내 생각도 그런데”, “나도 그런 추억이 있는데” 등의 생각을 들게끔 하는 것이다.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다. 나아가 이 시집은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시심(詩心)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는 이라면 “이것도 시야”, “시 별 거 아니네”라며, 시에 대한 도전을 감행하게 하게끔 해준다는 것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어린 시절 추억과 눈물 나는 그리움, 첫사랑에 대한 가벼운 떨림과 회한, 언제부터인가 아름답게 보이는 주변과 그들의 따뜻한 시선…. 한번쯤 경험해 본 듯한 누구나의 자전적 고백 시

이 시는 일종의 자서전적 이야기다. 붓 가는 대로 쓴, 일종의 수필 같기도 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 부뚜막 아궁이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 추억을 잊을 수 없다. 매미와 대추나무, 우물에 빠져 죽음 직전을 경험한 일, 어설픈 첫사랑도 아픈 추억이다. 중2병 걸린 딸과 아내와의 일상을 통해 평범한 가족 얘기도 들려준다. 가난, 욕심, 탐욕, 후회, 반성, 깨달음 등은 이 시 키워드다. 1987년 소시민으로서의 나약함 등 우리 사회 어려웠던 시절에 느꼈던 소회도 담았다.
흥미로운 것은 이 키워드들이 꼭 두메산골에 태어난, 척박한 시대를 거쳐 온 사람, 중년 이상이 돼서 옛 회한을 간직한 이들 만이 아니라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정도의 공감능력을 갖췄다는 점이다. 저자만이 아닌 누구나의 자서전 같기도 하다. 동시대 공감 능력이라고만 표현하기는 뭔가 아쉬운, 우리의 보편적 정서를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
이 시집은 저자가 과거, 현재의 눈을 통해 인생 스토리를 일상의 공감으로 이끌어낸 생활시집으로, 동시대적 감성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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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희망을 주는 19가지 이야기

도서정보 : 구리 료헤이 外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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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학작품들 중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우리의 마음 속에서 빛나는 희망을 찾아 줄 아름다운 이야기 19가지를 엮었다. 빅토르 위고의 「가난한 사람들」, 구리 료헤이의 「산타가 된 소년」, 방정환 선생님의 「금시계」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남의 아픔을 돌봐주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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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꿈을 노래하다

도서정보 : 그린비, 이은희(엮음)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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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꿈을 노래하다』는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이 책은 대구성광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그린비’ 학생들이 써내려간 작품집이다. 열일곱, 열여덟 살의 꿈과 그들이 즐겨 듣는 노래를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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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으니 다 꽃이되더라

도서정보 : 최종구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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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모티브로 세상을 비춰 보았습니다.
모든 피사체는 나름대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사진에 담기면 더 의미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미 하나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이 있습니다.
형태보다는 의미에 중점을 둔 사진을 모아 놓으니 커다란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꽃만 꽃이 아니라 시각만 살짝 바꾸면 세상만사가 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