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정원 거닐며
도서정보 : 김현찬 | 2021-1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 김현찬의『삶의 정원 거닐며』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늦게 피는 꽃
도서정보 : 김산옥 | 2021-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 김산옥의『늦게 피는 꽃』은 〈한지붕 아래 사람들〉, 〈옥잠화〉, 〈틈을 주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에세이 도서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도서정보 : 이혜숙 | 2021-1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 이혜숙의『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도서정보 : 오하라 헨리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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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돈’에 불안을 느낀다. 돈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도쿄 교외에 있는 작은 연립주택에서 사회와의 관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며, 연 수입은 백만 엔 이하로 살아가는 작가 오하라 헨리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돈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라는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불안이 사라졌을 때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그는 소박한 은거 생활을 실천하며 증명해낸다.
만족이란 무언가를 해서 얻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을 때 얻을 수도 있다. 오하라 헨리에게 만족이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가’이다. 그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상태. 그 결과 자신만을 위해 벌고 모으고 쓰며 살아가던 때는 깨닫지 못했던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먹고 살려면 의문 따위 품지 말고 계속 일해야 해’라는 생각에 저당 잡힌 삶, ‘실패해도 사는 데 지장 없어’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없는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에 주목하고, 사회나 타인의 ‘좋아요’를 바라지 않는 작가의 삶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삶의 덕목을 깨우쳐준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와 반시 2021. 겨울
도서정보 : 시와반시편집부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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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전문 문예지 「시와반시」 겨울호.
구매가격 : 6,000 원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도서정보 : 김락호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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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을 엮으며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에머슨-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헉슬리- 유명인들의 명언들이다. 늘 실천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고 그 새로운 것은 또 다른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며 후대에 남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작품도 장롱에 넣어 둔다면 그냥 낙서에 불가할 것이다. 2022년에도 많은 시인이 현대시를 대표하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에 참여했다. 용기를 내어 참여한 시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구매가격 : 15,400 원
꽃이어라!
도서정보 : 한기정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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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기정의『꽃이어라!』는 〈조촐한 축배로〉, 〈발을 적시며〉, 〈여기에,〉, 〈이야기들〉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마지막 배웅
도서정보 : 황명자 | 2021-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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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고 싶었고, 수행자가 되고 싶었던 아이. 열심히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불러재낄 때마다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곧잘 들었던 아이. 스물셋에 승려가 되겠다고 절로 들어갔다가 하산했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삶이 허공을 떠다닐 때 시인이 되어 있었다. 그 뒤로 너무 많이 올라와서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는 악산처럼 너무 오래 시에 매달려 있어서, 돌아가기보다 내친김에 그냥 가보려고 한다. 한 세월을 통편집하듯 어떻게 내보내겠는가.
쑥스럽게도 시집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산문집이란 이름으로 묶어보았다. 동적 집, 나무, 사람 그림(KHTP)을 그리듯 네 개의 그리움을 그 안에 담아놓았다.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7,800 원
남의 눈에 꽃이 되게
도서정보 : 서미숙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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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신 서미숙 수필가의 첫 수필집 『남의 눈에 꽃이 되게』.
‘나의 민낯을 마주하고 끝없이 성찰하여 더 나은 방향을 지향하게 하는 치유와 위안의’의 글로 수필이 맞춤이었다는 작가가 지난 10여 년간 발표해온 작품을 한데 묶었다. 5부로 나누어 실은 45편의 작품은 그간 각고의 열정, 노력으로 수필에 천착해온 작가가 어여쁘게 피운 꽃이다.
서미숙 수필가는 안동문화 지킴이로,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향토문화지 <사랑방 안동>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안동의 고택, 정자, 사람책(human book)을 취재, 열람하고 그에 관하여 글을 쓰거나 사진을 찍어 소중한 기록을 남기는 등, 안동의 정신문화, 선비문화를 소중하게 지키는 활동가이며 자유기고가이기도 하다.
작가의 삶터인 고향 안동이 상징하는, 고상高尙하고 고아高雅한 우리 전통문화, 의식주 문화에 기반한 정서에, 나, 가족 풀꽃 독서 사회 현상 등 다양한 글감에 삽상한 글맛을 보태 써 내려간 각 작품에는 본래적 삶에 가치와 의미를 두는 작가의 올바른 마음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것을 끌어안고 살아왔다. 작은 단칸방에 좁다란 마루를 낸 퇴계 이황의 계상서당, 가난해도 즐거운 고봉 기대승의 낙암, 네 사람이 마주 앉으면 무릎이 닿을 듯하던 동화작가 권정생의 골방을 떠올리면 더욱 그러하다. 한옥의 작은 방이 기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좋다고 했던가. 이젠 더 많이 가지려고 바동거리기보다는 가진 것을 줄이고 덜어내며 절제미를 배우고 싶다. -「작은 집」중에서-
‘사람은 꽃’이다, “남의 눈에 꽃이 되게” 살라는 삶의 지혜, 지식 노하우를 가르쳐주신 존재인 ‘사람책’ 어른들의 가르침과 사랑, ‘고구마’ ‘감자떡’ ‘사돈 상’ 같은 음식문화에 관한 독특한 일별과 추억, 보이스피싱, 독서교육, 비정규직 등 최근의 사회적 이슈, 만휴정 초간정 말무덤 등 역사의 장소에 이르기까지, 전편의 글에서 작가는 편안하면서도 유려한 글솜씨로 재미를 주면서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지켜야 할 진정 풍요로운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담백하게 보여준다.
…말 한마디의 무게를 저울질해본다. 공자는 <논어> 위령공 장에서 ‘말할 만한데도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 것이요. 말할 만하지 않은데도 말하면 말을 잃는 것이다.’라고 했다. 돌부처처럼 침묵해야 할 때가 있고,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리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란 동화처럼 입이 근질거리는 사람, 말 때문에 발등을 찧고 괴로운 사람들이라면 말무덤을 한 번 찾아볼 일이다. 살아오면서 말무덤에 묻어야 할 말, 비수가 될 말이 얼마나 세상을 헤집고 다녔던가. -「말무덤」중에서-
“꽃들에게 미안하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어여쁜 모습을 봐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화장실 갈 때마다 한눈파는 나팔꽃이 시위한다. 더는 한눈팔지 말라고.”(「한눈팔기」 중에서)-이런 절실한 마음으로 수필 쓰기에 매진하며 “대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애쓴다. 내가 살아온 날들이 누군가를 위무하고 자극이 되었으면 싶다”라는 희망을 담아 쓴 꽃향기 나는 책. 『남의 눈에 꽃이 되게』 “옛사람을 벗하는 읽기와 호기심으로 충전해가는 삶으로 다져진 내공을 읽는 즐거움이 쏠쏠하다.”(장호병|(사)한국수필가협회 명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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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이야
도서정보 : 송근주 | 2021-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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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37, 송근주 제2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그냥 야인”이라는 첫 시집을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 삐리 삐리하고 야들야들한 야인의 생활을 청산했다. 묵언 수행과 명상, 기도 그리고 요가로 10여 년의 세월을 보냈다. 이제 참삶을 사는 방법을 하나씩 꺼내 놓아야겠다. 수신, 수행, 수양을 바탕으로 “내 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 하면서 나의 부족함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했다. 삼재에서 사재를 성취하려는 욕심과 집착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비우면 채워야 한다. 이것이 욕심이고 갈증을 없게 하는 욕망이라 해도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갈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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