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이다 : 나는 내가 장하다 |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멋진 스토리텔러ㅣ임옥란 자전에세이

도서정보 : 임옥란 | 2022-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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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이다』의 저자는 그 어떤 역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가 없었고, 자신의 인생, 가족, 두 아들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동안 힘들 만큼 힘들었고, 아플 만큼 아팠으며, 절망할 만큼 절망했으니 더 이상은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놔둘 수 없거니와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는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기쁨까지도 오롯이 우리들 각자의 삶이고 몫이다. 저자 또한 아버지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생각을 버리고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아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용기 내어 선포한 것처럼 방송작가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들려주며 남은 인생의 길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제야 저자는 스스로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토닥여주는 위로를 알았다. 그리하여 조금씩 아이들의 그림자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가려 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스스로가 위로하고, 보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세상 사람들에게 저자 같은 인생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고, 몸으로, 마음으로 보여주며 힘내시라고 부탁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선물 : 최달천 수필집

도서정보 : 최달천 | 2022-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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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수필에 발을 담근 이후 한 길을 걸어온 최달천 수필가가 40년 만에 첫 작품집 『선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바다가 좋고 자연이 좋고 낚시가 좋고 가족이 소중한 보통 사람” 최달천의 이야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63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동물들을 다스리라

도서정보 : 김지현, 노광수 | 2022-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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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땅 위의 모든 생물들을 창조하시며, 특별히 인간에게는 이들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다스리라는 말의 의미는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라, ‘선한 청지기’로서 섬기라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야 하는 태도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다. 이 책은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다양한 동물들과 어울려 살았던, 어느 크리스천 부부의 따뜻한 동물 사랑 이야기다.

구매가격 : 10,000 원

아무튼, 아침 드라마

도서정보 : 남선우 | 2022-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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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의 현 남편의 전 부인이었던 여자와 전 부인이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키우며 결혼하지 않고 살아간다. 혹은 임신 중에 사고로 남편을 잃은 뒤 시어머니와 살아가다 구박에 못 이겨 재혼을 했는데 며느리로 들어온 사람이 전 시어머니다. 파격 설정의 충격적인 스토리에 장엄한 BGM이 흐르고, 주인공들은 자주 오열한다. 그렇지만 반드시, 결단코 해피 엔딩에 이르는 장르.

『아무튼, 아침드라마』는 누군가가 따뜻한 차 한잔과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깨우듯, 주전부리와 아침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드(아침드라마)인의 사랑 고백이다. “잠을 번쩍 깨우는 전개, 밥을 먹거나 화장을 하면서 대충 봐도 이해되는 전달력, 하루의 어려움에 앞서 미리 펼쳐지는 극적인 상황들은 매일 아침의 즐거움이었다. 우리는 집 밖으로 나가기 전 아침드라마가 펼쳐놓는 심각한 상황에 미리 노출되는 것은 예방주사를 맞거나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과 같다며 웃었다.” 이 책은 [한지붕 세가족]에서 시작해 [아모르 파티]로 끝나버린 것을 아쉬워하는 수많은 샤이 아드인을 위한 아침드라마에 대한 기록이자, B무비(B급 영화)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던 아침드라마에 대한 오마주이다.

구매가격 : 8,500 원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

도서정보 : 김효진, 강지수 | 2022-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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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현실적인 길?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오늘도 불확실한 삶을 버티는 우리 모두에게”

음악을 매개로 라디오 PD를 꿈꾸었던 동갑내기 두 청춘의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이야기

아마존 분야 1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KBS PD 김홍범, KBS PD 윤성현 추천

음악이 좋아서 라디오 PD를 꿈꾼 두 여자. 라디오 PD를 준비하는 스터디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두 사람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결국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각기 다른 선택을 하고 만다. 한 사람은 프리랜서 PD이자 음악 평론가로, 한 사람은 경제지 기자로.
《노래하는 대로 살고 싶었지만》은 좋아하는 일 근처에 머물고 싶은 사람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택한 사람이 나눈 교환일기다. 28살 가을부터 29살 여름까지 1년 가까이 두 저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모티브 삼아서 그들의 삶과 꿈에 대해 ‘교환일기’ 형식으로 기록을 남겼다. 음악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책에 실린 글들의 소제목은 두 저자들이 직접 고른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두 저자는 아이돌부터 인디밴드까지 아우르는 음악적 취향을 내보이며, 그들이 꿈꾸었던 세상과 직업에 대한 소회와 감정을 노랫말에 빗대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아하는 일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노래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꿈의 극장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진, 강지수도 그런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각기 머무는 것과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 그럼에도 이 둘은 알고 있다. ‘하나를 포기했을지라도 삶과 꿈은 계속된다는 것’을.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실패담이 아니라 아직 현재 진행형인 기록이다. ‘노래대로 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지금을 긍정할 수 있는 에너지를 선물한다. 성공한 사람의 잘난 조언도, 실패한 사람의 처참한 패배의 변도 아닌 바로 지금 여기서의 나, 우리들의 이야기이기에 울림과 공감이 더 클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도서정보 : 웨인 다이어 | 2022-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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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왜 반복되는가?

전 세계 1억 독자가 사랑하는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스스로 확증한 ‘웨인 다이어 인생론’의 전환점이자,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책!

불만족, 절망, 두려움, 불안, 슬픔, 우울…,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은 왜 반복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과 지식, 획득된 정보에 따라 문제 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감각과 지능으로 얻은 합리적인 지식이 삶의 올바른 대안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믿는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인생철학자인 웨인 다이어는 오랜 연구와 내담자들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삶을 움직이는 데는 지식과 정보 너머 ‘보이지 않는 힘’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해냈다. 단순하게 ‘마음의 태도’라고 볼 수 있는 이 힘은 인간의 본질적인 ‘영성spirituality’을 말한다. 영성은 인간의 내적 자원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무엇이기보다는 지금의 객관적인 상황을 초월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현재의 자기 자신과 환경 너머를 보고 현실을 뛰어넘는 의미와 가치를 찾는 능력”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종교성을 떠나 몸과 마음, 전인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고차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된 영성 능력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회복함으로써,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밝힌다. 다양한 영적 전통 경전과 종교서 탐독, 양자역학 등 과학이론 섭렵,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 등 저자의 오랜 연구의 결실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웨인 다이어는 이 책을 탈고하자마자 심장병으로 쓰러졌다. 그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원망과 두려움에 빠진 자신을 돌아보며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치유되기에 이른다. 자신의 저서 중 가장 확실한 체험으로 증명한 책인 셈이다.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웨인 다이어 박사는 이 책을 기점으로, 영적 멘토로서 ‘웨인 다이어 인생론’을 확립했다. 우리가 왜 인생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지, 왜 더 큰 평화와 성취를 구하지 못하는지, 왜 고통스러운 문제에 시달리는 일상을 반복하는지, 근본적인 원인과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영적 해결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철새는 날아가고

도서정보 : 겨울 개미 | 2022-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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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서 시작하여 아버지로 끝맺는 에세이입니다.
그리고 2 편의 현장 시로 마무리했습니다.
딸로 교사로 엄마로 살아오면서 겪고 느낀 일상의 일들을 차곡차곡 써 두었던 것을 한 데 묶어 책으로 엮어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개천의 용은 죽지 않는다 : 박헌기 자서전

도서정보 : 박헌기 | 2022-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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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용은 죽지 않는다』는 유헌猶軒 박헌기 수필가의 자서전으로, 1935년 일제강점기, 산골 마을 가난한 선비 가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법관, 변호사, 3선 국회의원까지 지내고 ‘개천의 용’이 된 그의 입지전적 인생 이야기를 오롯이 담았다.
유년 시절, 청소년기, 수험생활, 군 법무관 시절, 법관 생활, 변호사 개업, 정치 생활, 노년의 근황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차례로 쓰인 사실적인 글, 당시의 사진 각종 신문 기사 등의 기록이 저자가 꿈꾸고, 굴하지 않고, 쉼 없이 도전했던 인생 여정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초동의 꿈 : 박헌기 수필집

도서정보 : 박헌기 | 2022-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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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은 날 종종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꾸곤 했었다.”
배움에 목말라 꿈꾸던 산촌의 어린 초동에게도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어느덧 황혼에 이르렀다. 『초동의 꿈』은 “형설螢雪의 노력”으로 꿈을 이루고 인생의 황금기를 거쳐, 이제는 노인이라는 새로운 삶의 시작 앞에 선 박헌기 수필가가 또 다른 꿈의 땅에서 경작한 잘 익은 수필 창작물이다.

…합격 증서를 받던 날 그길로 읍내 서점으로 달려가 보통고시 강의록을 구입하였다. 독학하는 사람이 출세하기 위하여서는 보통고시, 고등고시, 그 길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네 분수를 알아라, 무모한 짓이라고 보는 주위의 안타까워하는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나는 그 길에 매달렸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그 꿈을 이루어내었다.… -「초동의 꿈」 중에서 -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이던가. 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으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1, 2부는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간절히 꿈꾸고 소망했던 젊은 날의 소망과 도전의 기억, 현재 노년의 단상을 담은 수필작품이고 3, 4부는 법관 재직 시와 변호사 법률사무소를 운영할 때 <매일춘추>, <영남일보> <대구일보> 등 신문잡지에 기고한 글, 5부는 험난했던 고시와 사시 합격기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도서정보 : ROBERT FULGHUM | 2022-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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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게 웃기다!”
세계적인 에세이스트 로버트 풀검의 명랑한 인생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해 내는 특별한 눈을 지닌 로버트 풀검. 그는 전 세계 103개국 번역, 1700만 부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저자다. 이 책은 국내에서도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책’,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 도서’에 선정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기업의 CEO와 명사들이 꼽는 ‘내 인생을 바꾼 책’으로 각종 매체에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역시 30여 개국에서 200만 부가량 판매된, 밀리언셀러 작가 로버트 풀검의 명작 에세이 중 하나다. 세일즈맨·카우보이·로데오 선수·화가·조각가·음악가·카운슬러·바텐더·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인생을 여행하듯 살아온 작가는 시애틀 호숫가 선상가옥, 모아브 사막 도시,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며 유목민처럼 살고 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새롭게 탄생한 특별한 이야기들과 성찰의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는 웃음에 관하여

시애틀에 사는 로버트 풀검이 20년 넘게 매년 그리스 크레타섬에 가서 몇 달을 보내는 이유는 신중하지 않은 ‘웃음’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크레타인들은 일상 속에서 종종 거침없고 짓궂은 농담을 나눈다. “웃는 사람은 살아남는다”는 말이 크레타에 전해 내려오는 이유다. 작가는 그들이 수 세기 전쟁에 걸친 고통과 비극을 유머 감각으로 이겨 냈음을 짐작한다. 시애틀로 돌아온 후에도 작가는 크레타인들의 지혜를 따라서 사는 듯하다. 열정과 즐거움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주위에서 벌어지는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웃음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는 법,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는 웃음의 힘을 보여 주는 에피소드들이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준다.

인생은 자신이 찾는 것만 보이고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만 얻게 된다

로버트 풀검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관찰하는 데 남다른 눈과 마음을 가진 작가다. 그에게 일상은 지루한 반복이 아니다. 매일 걷는 똑같은 산책길이라도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내일은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주인들을 보고 무언가를 배우며, 그다음 날은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자기 안의 어린아이를 만나는 등 인생이란 여러 가지 빛깔의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 잔치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호기심 어린 시선과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70편의 이야기는 짧은 분량 안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를 끌고 간다. 시간 날 때 틈틈이,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 통찰력 있게 웃기다! 읽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 풀검의 산문은 언제나 신선하고 즐겁다.
- 일상에서 잠시 해방되는 즐거운 여행 같은 책.
-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둘러보게 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