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108 달마

도서정보 : 유형재 | 2016-05-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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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108 달마』는 저자가 보리달마의 수행과 많은 일화에 근거한 글과 문헌자료, 달마대사를 칭송한 시를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번뇌의 형상을 108장의 달마도에 그려낸 내용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쭐라삿짜까숫따 : 니간타 삿짜까에게 설하신 붓다의 짧은 법문 (빠알리경전 읽기 4)

도서정보 : 범진 | 2016-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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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라삿짜까숫따』는 빠알리 경전인 [맛지마니까야] 가운데 35번째 경인 [쭐라삿짜까숫따]를 한글로 번역하고 해설을 붙인 책이다. 이 경전은 같은 제목의 짧은 경과 긴 경이 쌍으로 배치되어 있는 [맛지마니까야]의 네번째 품인 [마하야마까 왁가]에 5번째로 배치되어져 있고, 쌍을 이루는 경인 [마하삿짜까숫따]는 6번째에 배치되어져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숫타니파타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6-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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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는 불경 가운데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경으로 초기 경전을 대표하는 경이다. 숫타는 팔리어로 경(經)이란 말이고 니파타는 모음(集)이란 뜻으로 부처의 설법을 모아놓은 것이란 뜻이다. 이 경은 ≪법구경≫ 등과 같이 성립된 시기를 인도의 아소카 왕(마우리야 왕조 3대 왕. 재위 BC 268~BC 232) 이전으로 보고 있다. 모두 5품(5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제4의품(義品) 속에 들어 있는 8편의 게송과 제5 피안도품(彼岸道品)이 먼저 이루어진 것으로 5품의 내용이 별도로 유통되다가 어느 시기에 함께 모아져 합집된 것으로 본다. 원래 이≪숫타니파타≫는 팔리어로 된 남전(南傳) 장경에 속한 경이다. 그러나 한역 장경 속에도 이 경의 제4품 <의품>에 해당되는《불설의족경(佛說義足經)》(K.0800, T.0198) 2권이 번역 포함되어 있다. 이는 서북 인도 출신의 지겸(支謙)이 중국으로 와 오(吳)나라 때 3세기 중엽에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숫타니파타≫는 무엇보다도 석가모니 부처를 역사적 인물로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경이다. 물론 ≪아함경≫ 등에도 부처의 역사적 행적을 찾아볼 수 있는 점이 많이 있으나 ≪아함경≫보다 이 경이 먼저 이루어진 경이므로 부처의 육성이 제일 먼저 더 생생하게 담겨 있는 경이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스님의 공부법

도서정보 : 자현 스님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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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성적표에 ‘가’도 있고, 학번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나쁜 기억력에 독수리타법으로 속도마저 밀리는 자현 스님. 그는 어떻게 국내 최다인 4개의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또한 매년 우리나라 인문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학진 등재지에 수록하며 논문의 신으로 통하게 되었을까?

자현 스님은 머리 좋은 공부 귀재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자신의 머리로는 도저히 그 수재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명상을 통해 머리를 틔워야겠다는 생각은 이후 100여 가지의 명상법과 수행법을 배우게 되는 동기가 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이 있었기에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를 몰랐고, 마침내 자신에게 특화된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다. 그 과정에서 스님은 숱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종교·철학·역사·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도덕경

도서정보 : 노자 | 2016-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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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처음에 지었다고 알려졌고 이후 여러 편집자들에 의해 전국시대 말기까지의 도가철학이 집대성된 책이다. 노자는 이 저서에서 전체적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무위(無爲)의 삶을 살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도(道)'는 만물을 생장시키지만 만물을 자신의 소유로는 하지 않는다. 도는 만물을 형성시키지만 그 공(功)을 내세우지 않는다. 도는 만물의 장(長)이지만 만물을 주재하지 않는다'(10장). 이런 사고는 만물의 형성·변화는 원래 스스로 그러한 것이며 또한 거기에는 예정된 목적조차 없다는 생각에서 유래되었다.

노자의 말에 나타난 사상은 유심론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펑유란은 도에 대해서는 사고방식은 일종의 유물론으로서 무신론에 연결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이해는 뛰어난 것이다. 또 '도(道)는 자연(自然)을 법(法)한다'(55장)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이 자기 의지를 가지고 자연계를 지배하는 일은 불가능함을 설명한 것이다. 이 이론은 유가(儒家)의 천인감응(天人感應)적 생각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노자가 보인 인생관은 "유약한 자는 생(生)의 도(徒)이다" (76장). "유약은 강강(剛强)에 승한다."(36장) "상선(上善)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그러면서 뭇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 때문에 도에 가깝다"(8장), "천하의 유약하기는 물보다 더한 것이 없다"(78장) 등의 구절에서 보듯이 어디까지나 문명과 나를 내세우지 않고 뭇세상과 조화롭게 함께 하는 소박한 삶의 방식을 권한다. 그러한 사상을 겸하부쟁((謙下不爭) 이라고 하는 말로써 환언(換言)하고 있다.

노자는 또 "도(道)는 일(一)을 생하고 일은 이(二)를 생하고 이는 삼(三)을 생하고 삼은 만물을 생한다."(42장)고 하는 식의 일원론적인 우주생성론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도덕경으로 규정한 판본은 삼국시대 말기에 왕필이 정리한 것이며, 이를 소위 왕필본 혹은 통용본이라고 부르며 본 도덕경 또한 왕필본을 토대로 번역되었다.

구매가격 : 5,500 원

법륜 스님의 행복

도서정보 : 법륜스님 | 2016-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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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책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국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로, 행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총체이자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저자가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주로 즉문즉설을 통해 질문자들과 나눈 인생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행차원에서 개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주로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행복의 수레를 끄는 또다른 바퀴인 사회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결국 개인의 마음(씨앗)과 사회적 조건(밭)을 함께 가꿔야 온전하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행복론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무의식속에 잠재된 인간의 심리와 욕구, 관계 맺기에서 오는 갈등과 같은 개인적 문제를,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사는 게 바쁘다거나 직면한 현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해왔던 사회의 구조적 모순까지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지혜로운 해법을 들려준다.
이 책은 현실생활과 동떨어진 공허하고 허황된 이야기는 모두 걷어내고 오직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괴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달콤하고 친절한 말로 건네는 위안과 위로를 기대한 이들에게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정곡을 찌르는 저자의 화법이 너무 냉정하거나 직설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어쩌면 일부만 보고 세속을 떠난 출가자가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평가절하 할지도 모른다. 특히 종교가 다르고, 질문자와 처한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라고 외면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어떤 질문을 받든 질문자의 처지를 고려하면서도 한편으로 남 탓, 환경 탓하다가 결국에는 자기비하와 자기학대를 거듭하며 고통을 확대재생산하는 보통의 사람들이 더는 괴로움 속에서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과 해법을 담아 이야기한다. 그래서 각각의 질문은 남의 이야기지만 결국 나의 이야기이며, 저자의 답변은 우리 모두를 위한 조언이다.
수많은 상담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다만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아서는 안 된다."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한 법륜 스님의 행복론을 읽다보면 내 안에 도사리고 있던 수많은 불합리한 신념과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나와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라는 울타리와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내 삶의 주인이자 이 세상의 주인으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금강경

도서정보 : 부처 | 2016-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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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원문 및 해설 입니다.

불교경전. 우리 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신봉되었던 대표적인 불경. ≪금강반야경 金剛般若經≫·≪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고도 합니다.

이 경전의 범어 원전의 사본은 티베트·중국·한국·일본에 전하고 있으며, 한역본은 402년에 요진의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 외에 7종이 있다. 선종에서도 중국선종의 제5조인 홍인(弘忍) 이래 특히 중요시되었고, 제6조 혜능(慧能)은 이 경문을 듣고 발심(發心)하여 출가하였다고 합니다.

이 경은 공한 지혜[空慧]로써 그 근본을 삼고, 일체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요지로 삼았다. 공의 사상을 설명하면서도 경전 중에서 공이라는 말이 한마디도 쓰여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대승과 소승이라는 두 관념의 대립이 성립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과도기적인 경전이라는 데서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경의 해석과 이해를 위해서 인도의 무착(無着)은 18주위(十八住位)로 과판(科判)하였고, 천친(天親)은 37단의(三十七斷疑)로, 중국 양나라의 소명태자(昭明太子)는 32분(三十二分)으로 나누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소명태자의 분류를 따르고 있다. 32분 중 이 경의 중심사상을 담고 있는 분은 제3·4·5·7·10·18·23·26·32분입니다.

제3의 <대승정종분 大乘正宗分>에서는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되 내가 저들을 제도하였다는 관념이 없어야 하고, 아상(我相)·인상(人相)·중생상(衆生相)·수자상(壽者相)의 4상이 있는 이는 보살이 아니라 하였다. 제4의 <묘행무주분 妙行無住分>에서는 집착함이 없이 베푸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하도록 하는 가르침을 알 수 있습니다.

제5의 <여리실견분 如理實見分>에서는 32상을 갖춘 부처의 육신이 영원한 진리의 몸인 법신(法身)이 아님을 밝히고, 참된 불신(佛身)은 무상(無相)이라고 설한다. 특히, “무릇 있는 바 상은 모두가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상이 상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고 한 유명한 사구게(四句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7의 <무애무설분 無碍無說分>에서는 부처의 설한 바 법이 취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법도 아니요, 법 아닌 것도 아니라 하여 여래의 설법에 대한 집착을 끊게 하였다. 제10의 <장엄정토분 莊嚴淨土分>에서는 청정한 마음으로 외적인 대상에 집착함이 없이 ‘마땅히 머무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낼 것(應無所住而生其心)’을 가르친다. 이는 혜능 및 여러 고승들을 깨닫게 한 유명한 구절입니다.

제18의 <일체동관분 一切同觀分>에서는 부처가 모든 중생의 차별적인 마음의 움직임을 모두 알고 있음과 과거·현재·미래의 마음은 가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제23의 <정심행선분 淨心行善分>에서는 진여법(眞如法)이 평등하여 아래위가 없는 것이 온전한 깨달음이며 여래의 선법(善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26의 <법신비상분 法身非相分>에서는 여래를 형체에 얽매어 보지 말 것과 “만약 형색으로 나를 보고,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니, 결코 여래를 보지 못한다.”는 사구게를 설하고 있다. 제32의 <응화비진분 應化非眞分>에서는 일체의 유위법(有爲法)이 꿈·환영·물거품·그림자와 같고 이슬이나 우뢰와 같음을 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지식백과 참조]"

구매가격 : 5,500 원

법구경

도서정보 : 부처 | 2016-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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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승려 법구(法救)가 인생에 지침이 될 만큼 좋은 시구(詩句)들을 모아 엮은 경전.

산스크리트어 Dharmap?da. 팔리어 Dhammapada. 즉 진리(dharma)의 말씀(pada)이란 뜻이다. 원전은 팔리어 5 니카아야의 하나인 소부(小部)(Khuddakanik?ya)에서 찾을 수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법구경은 전 26장 423의 시를 수록한 팔리어본의 국역(國譯)과 전 39장으로 구성된 한역 법구경(2권)의 국역(國譯)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한역본과 팔리어본은 그 장수(章數)라던가 시구(詩句)의 배열 및 종류가 같지 않기 때문에 한역본의 원전은 팔리어본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집은 주로 단독의 게(偈)로 되어 있으나 때로는 두 개, 또는 여러 개의 게(偈)가 한데 묶여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시들은 물론 석존이 직접 읊은 것은 아니지만 석존의 요긴한 뜻이 시(詩)의 형태로 엮여져서 원시불교 교단 내에서 널리 유포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각각 달리 편집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은 불교의 윤리적인 교의(敎義)를 시(詩)의 형태로 나타내어 불도(佛道)에 입문하는 지침으로 하고 있는데 방대한 불교성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석존의 진의(眞意)를 전하는 주옥(珠玉)의 문자로써 진중(珍重)되고 있어서 옛부터 불교도들에게 가장 많이 애송되어 왔기 때문에 이 경만큼 오래 되고 또 널리 불교도들에게 읽힌 성전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 되기길 바랍니다.

인간 삶의 바른 행로를 가르칩니다.
모든 불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경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어 내려가다보면, 참자아의 연꽃이 개화할 것입니다.

*본 책은 스마트 환경에 맞게 제작되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불자로 산다는 것

도서정보 : 도일 스님 | 2016-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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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란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불법(佛法)과 인연을 맺어 불교에 귀의한 출가자와 재가자를 통틀어 불자라 일컫는다. 불자의 유형은 각자의 상황과 신행 태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불교 공부에 심취해 교리에 해박하고 수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거나 복과 명을 빌기 위해 습관적으로 절에 다니는 사람도 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이나 동지 같은 불교명절에만 절에 나오는 사람도 있고, 불교의 분위기를 좋아해 심정적으로 자신을 불자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흔히 불교가 추구하는 목표는 모든 생명이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 불자들의 삶이 위태롭다. 이생에 태어나 불교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지만, 물질과 욕망으로 물든 현대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 그렇다면 불자답게 사는 길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부처님이 제정한 생활 규범인 계율에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복부비만 한의사의 아침운동 100일

도서정보 : 정경진 | 2016-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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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정경진의 책. 이 책은 올챙이배의 상징이던 한의사가 100일을 작정하고, 아침 운동만을 통해 날씬한 몸과 낙천적이고 느긋한 멘털로 변화하는 과정을 일지 형식으로 푼 건강 에세이다. 운동 일지와 함께 저자의 풍부한 한의약 지식을 진솔히 담아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운동에 따른 몸의 변화, 기본적인 건강의 원리와 상식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은 유별난 비법이나 새로운 건강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매일같이 쏟아지는 너무도 많은 건강 지식과 다이어트 비법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본으로 돌아가 가장 간단하고 원초적인 걷기와 달리기, 등산만으로도 건강 회복과 다이어트가 얼마든지 가능함을 저자 자신의 실천과 경험을 통해 웅변으로 입증해 주는 책이다.

책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거나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한의학이나 동양 의학이 보는 인체의 구조와 양생 원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올해로 임상 20년 경력을 지닌 예방 한의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는 먹는 일과 운동과 양생을 의료와 별개가 아닌 하나로 보면서 독자들을 위해 통합적 관점에서 친절히 설명해 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