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지도 매핑

도서정보 : 브랜다 랠프 루이스 | 2011-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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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 25인의 범죄 경로와 추적 과정을 매핑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미드 「CSI」를 비롯한 여러 범죄 수사물에서 종종 사례로 활용되는 유명 연쇄살인범들의 실제 범죄 경로와 행각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문자 그대로, 리얼 범죄 추적기인 셈이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교살자’ 랜디 스티븐 크래프트, ‘뒤스부르크의 식인자’ 조아킴 크롤, ‘비키니 살인마’ 찰스 소브라즈, ‘요크셔의 살인마’ 피터 서크플리트, ‘샘의 아들’ 데이비드 버코위츠, ‘로스트프의 백정’ 안드레이 치카틸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범죄자들에서부터, 2002년 ‘묻지마 저격’ 방식으로 워싱턴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존 앨런 무하메드와 리 보이드 말로, 1997년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인 지아니 베르사체를 살해한 앤드류 커내넌 등 동시대 사이코패스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에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 25인의 삶과 범죄 행각을 만나볼 수 있다. 풍부한 사진과 매핑 기법을 적용한 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범행 일지 등을 통해 우리 세기의 끔찍한 공포와 불안의 실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700 원

[100분 고전 003] 리더는 왜 악인이 되어야 하는가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도서정보 : 마키아벨리 | 201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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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두 가지로 읽힐 수 있다. 한편으로는 세상에서 출세하고 명성을 얻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른바 ‘사회적 지능’에 대한 안내서로 읽힐 수도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 책을 그런 식의 안내서로 읽은 자들로부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지키고, 그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정의’와 ‘진실’ 같은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안내서로 읽힐 수도 있다. 어떻게 읽는가는 독자의 몫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100분 고전 002] 자본주의는 어떻게 멸망하는가 - 마르크스ㆍ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도서정보 : 마르크스,엥겔스 | 201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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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 지 15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공산당 선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본주의가 전 세계의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고,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다국적기업의 대량생산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미 자본주의의 본질이 세계시장을 정복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는 경쟁으로 인한 주기적인 공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20세기에 들어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지속적인 경제 위기가 이런 공황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 또 이 책은 소위 주류 사회학자와 정치학자들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전쟁과 기아, 가족 해체 등과 같은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여전히 유용한 분석 틀을 제공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자본주의사회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계급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사상가인 칼리니코스는 ‘《공산당 선언》이야말로 21세기를 위한 선언서’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노인자원봉사 코칭 (평생 현역사회 만들기)

도서정보 : 이성록 | 2011-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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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역 사회 만들기, 노인자원봉사의 실천적 방법 제시! 노령인구 540만 이제 곧 1천만 노인시대가 열린다. 언론은 “늙어 가는 대한민국”이라며 위기감을 부추기고 정부는 “생산인구의 감소-부양인구의 증가”라는 도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자들은 부양방법에 골몰하고 정치인들은 표를 얻는 방법에 집중한다. 게다가 국민들은 걱정거리의 증가로 치부한다. 언제까지 고령사회에 대하여 걱정만 할 것인가? 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인구보너스 기간도 이제 5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노인에 대한 근본적 인식을 바꾸고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노인들은 이미 “걱정거리가 아니라 희망거리”라는 슬로건 속에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포하였다. 그렇다면 이제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하나씩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평생현역사회 만들기-노인자원봉사코칭”은 이러한 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미국의 사회자본과 한국의 미래

도서정보 : 반길주 | 2011-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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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국 사회는 아직 펭귄 사회이다. 하지만 북극곰 사회의 영향을 받으며, 우리의 전통적인 강한 공동체적 유대감이라는 핵심 동력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우리 사회가 펭귄사회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먼저, 우리의 사회가 건강할 때 사회자본 상실로 고생하는 우리의 소중한 동맹국 미국에게 펭귄 사회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 사회가 펭귄사회를 유지할 때 우리가 지금까지 일구어낸 정치적ㆍ경제적 기적들이 더욱 승화되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가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우리의 사회 자본 동력을 더 이상 잃지 않고, 나아가 동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한 지혜를 보태는 목소리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체험판)

도서정보 : 마르젠 로젠바흐 | 2011-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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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 주간지 <슈피겔>의 두 기자가 쓴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는 그 어떤 저널리즘에서도 시도한 바 없고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이 사이트와 이 사이트 탄생시킨 기이한 해커, 줄리안 어산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년 동안 어산지와 접촉해왔던 저자들은 ‘위키리크스’의 탄생부터 줄리안 어산지가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되기 직전까지, 어산지부터 위키리크스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위키리크스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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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정의를 말하다

도서정보 : 고재석 | 2011-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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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제(우리 사회 위선을 찢어발기는 10개의 인문학 프레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문학의 힘에 의지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읽어 나갔다. 누구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한국 사회에 메스를 들어 어느 한 곳 쉬이 지나치지 않고 ‘정의’를 해부하고 파헤쳤다. 18만 명이 가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타진요의 정의’를 읽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프랑스 혁명과 마리 앙투아네트였고, ‘슈퍼승자독식사회’를 읽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개그맨 김병만이었다. 또한 ‘슈퍼스타K2’ 우승 이후 ‘공정 사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허각을 읽기 위해서 한국 현대사 속에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불러들였으며, ‘자연산 예찬론자’ 안상수를 읽는 데는 프로이트 이론의 힘을 빌렸다. 재기 발랄한 필체로 펼쳐진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위선과 허울을 신랄하게 까발리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읽을 수 있는 22가지의 장면들을 10가지 인문학 프레임에 담아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우리는 저자의 재기 발랄한 필체를 통하여 스무 살이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정의를 다시금 재확인 하고, 우리가 어떻게 공정 시대를 맞이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조금씩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문학으로의 입성이 아닌,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인문시민으로써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뤄줄 것이며, 또한 단편적인 인문학의 지식 습득이 아니라, 감수성으로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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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복지 문화 창조

도서정보 : 정윤무 | 2011-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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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는 배움의 실천” 노년은 진정한 제2인생의 출발이며 희망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현역에서 은퇴 후에는 힘겨웠던 삶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생활은 배움과 실천이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현재 주어진 삶에서 어떻게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느냐는 고령자의 노후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제 인생 50년 시대에서 여생을 살았던 노인과 인생 80년 나아가 100년 시대에서 삶의 후반을 평생 현역으로 살아야 될 노인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마련이다. 과거에 노인이란 경로의 형태로 대우받는 한편, '사람'으로서는 사회적 가치가 희박한 은퇴자, 비생산적 존재, 모든 면에 걸쳐 피 보호적 입장에 서는 마이너스 가치 소유자로서의 선입견과 이미지가 강했다. 노인 스스로도 암묵적으로 그러한 인식을 수용해 스스로를 위치 지웠고, 타인들도 그러한 생각을 지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수명의 연장과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내려오는 관습적인 노인관의 기계적 답습만으로는 장기화되는 고령기를 맞이하게 된 고령자 자신이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생활의 실현”을 하기 힘들거니와, 고령자 층이 다수를 이루게 된 사회 전체의 발전적 모습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종래의 마이너스적인 노인 상을 탈피하며 '고령자', '인생에 있어서의 고령기'에서는 인간으로서 의의와 가치를 개인적ㆍ사회적으로 다시 물어 새로운 가치관, 인생관, 문화관의 전환과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고령자를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혹은 은퇴하고 있는 존재로서 인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요양보호 대상인 고령자를 포함하여 그들은 어디까지나 사회의 현역이며 주권자인 시민이고, 또한 다세대와 함께 사는 생활자로서 새로운 복지문화 창조의 주체가 되는 존재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려고 한다. “안락여생(安樂餘生) 그만두겠느냐 아니면 인간을 그만두겠느냐” 고령자가 인간의 존재를 위해서는 안락여생이 아닌 "평생 현역"을 실천해 나가야 하며, 평생 현역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올해 이명박 대통령은 “노인들이 평생학습하며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다가온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며 노년층과 고령자를 위한 살기 좋은 다양한 복지사회 정책이 점차적으로 개선,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 스스로 그동안 인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무엇이든 이루려는 의욕과 패기의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 주어진 생활의 목표와 자기실현의 의지를 지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낸다면 아름다운 또 다른 인생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완성기를 사는 사람'으로 사회생활의 현역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의 형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정년 후에 20년 이상을 더 살아야한다면 그 생은 여생이 아니라 당당한 제2의 인생이다. 저자는 고령기의 적극적인 측면인 인생의 숙달자, 완성기를 사는 사람이라는 점을 중시하며,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사는 생활자로서 고령자의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제안한다. 고령자를 둘러싼 과제 중에서 생활문화적 측면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절제의 사회

도서정보 : 이반 일리히 | 201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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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화와 기술주의로 얼룩진 현대의 파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반 일리히를 보다 섬세하고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에게 절실하고 긴요한 그러나 난해하고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이반 일리히를 진보적 법학자 박홍규의 번역과 해설로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게 나온 책이다. 이반 일리히는 현대기술이 관리자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서로 연결된 개인에게 봉사하는 사회를 ‘절제의 사회’라고 부른다. 여기서 이반 일리히가 선택한 ‘절제convivial’라는 단어는 책임 있게 도구를 제한하는 하나의 현대사회를 뜻하는 기술적 용어다.

구매가격 : 7,800 원

iWAR

도서정보 : 손영동 | 2010-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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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국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내ㆍ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북한 및 중국발 해킹으로 절취당한 국가 주요자료는 13만 건에 달한다. 2009년 들어 군에서는 하루 평균 9만 5,000여건의 사이버 공격이 탐지됐고, 이는 2008년보다 20%나 증가한 수치다. 2009년 11월에는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계획 5027’ 자료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0년 5월에는 10대로 구성된 한 유명 사이트 회원들이 서울의 사립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침입해 사이버 테러를 가했고, 8월 15일에는 국내 선두 게임업체인 피망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공공기관과 포털, 금융기관 등에 큰 피해를 입혔던 디도스 공격 대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디도스 대란을 계기로 많은 업체들이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마련했지만 갈수록 진화하는 사이버 테러를 막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책은 이러한 공격이 왜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사이버전이 될 것이다. 사이버 전쟁이 쓰나미 보다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도를 넘어 전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 각국이 인식해야 한다.’ 는 유엔의 보고처럼 사이버 전쟁은 더 이상 상상 속의 전쟁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국가 간의 사이버 전쟁을 대비해 미국은 2009년 6월부터 사이버사령부의 창설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2010년 5월 사령관을 임명했다. 중국은 250여 개의 사이버 부대에 걸쳐 5만 여명의 사이버 전사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조선컴퓨터센터에만 800명의 인력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아피社에 따르면 사이버 무장 경쟁이 현실화되고 있고 미국ㆍ이스라엘ㆍ프랑스ㆍ중국ㆍ러시아 5개국은 이미 사이버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0년 1월 사이버 사령부를 창설하였으나 아직까지 기반이 약한 상태이다. 최상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최적의 공격 요건이 되어 해커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책에는 이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지금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책은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이버 전쟁이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역사, 각 국의 상황들로 광범위하게 되짚어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정보통신 기자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PC통신인 KETEL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KTH에서 HiTELㆍParan 인터넷서비스를 개발하다가 2008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이라는 만만치 않은 저자의 이력이 말해주듯 현장 전문가만이 말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때문에 보안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