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김민아 | 끌레마 | 2010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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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생생한 목소리로 청소년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다!
우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청소년 인권 교과서『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지난 7년여 동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며 수많은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인권수업을 진행해온 저자가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한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우리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알아야 할 청소년 인권의 의미 등을 소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김민아
아무런 특징이 없는 아이들은 종종 이름에서 별명을 얻는다. ‘민아’가 ‘미나’가 되더니 마침내 ‘미나리’가 되었다.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자주 섭취하면 열을 내리고 몸의 부기를 빼준다는 미나리만큼만 살면 잘 사는 삶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미나리가 좋아서 청소년들과는 “미나리와 인권을”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관심이 많고, 평생 학습자로 살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에서 간사로 일했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상담ㆍ홍보 업무를 거쳐 현재 교육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목차소개

제1부 이분법에 갇힌 청소년
청소년은 어른인가, 어린이인가
보호의 대상인가, 권리의 주체인가
학생인가, 학생이 아닌가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제2부 유예된 권리, 그러나 ‘지금-여기’가 중요하다
체벌과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자유롭게 모여 의사를 표현할 권리
사생활의 비밀이 보호될 권리
사상과 양심에 따라 행동할 권리
정당한 징계 절차를 보장받을 권리
평등하게 공부할 권리
제3부 가고 싶은 학교
건강을 돌보는 학교
모두가 공평하게 밥을 먹는 학교
수업을 선택할 권리가 보장되는 학교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일의 참된 의미와 권리를 가르치는 학교
제4부 살고 싶은 사회
학력과 학벌에 목매지 않는 사회
나이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 이야기
정 붙이고 살면 어느 나라도 고향
타고난 모습 그대로 행복할 권리
함부로 만지지 않는 사회
이웃 종교를 존중하는 사회
소방관이 되고 싶은 여자, 간호사가 되고 싶은 남자
삐삐가 꿈꾸는 사회
[부록 1] 우리 학교의 인권 온도는 몇 도인가요?
[부록 2] 쉽게 풀어쓴 <세계인권선언>
[부록 3] 쉽게 풀어쓴 아동권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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