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포니아 뮤지엄북 안다미로 무비 컬렉션 NO.3

도서정보 : 허진희, 강은지, 오승하, 홍지혜 | 2016-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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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놉시스 루브르 없는 프랑스를 원하는가? 거장 알렉산더 소쿠로프가 전하는 예술과 권력 그리고 루브르의 숨겨진 이야기! 1940년 독일군에 점령당한 파리. 전쟁의 한가운데서 예술품 약탈로 악명 높은 나치에 맞섰던 두 남자가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 관장이자 모나리자를 나치로부터 지켜낸 ‘자크 조자르’와 나치 당원이었지만 예술을 사랑했던 ‘프란츠 볼프 메테르니히’ 백작. 적으로 만났지만 루브르의 예술품을 지키기 위해 협력자가 된 두 남자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안다미로 무비 포토 컬렉션’은 영화사 안다미로 가 수입한 영화의 제작기 및 사진을 정리한 포토북 시리즈입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아가씨 각본

도서정보 : 정서경 박찬욱 | 2016-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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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각본을 책으로 엮었다.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에 이어 정서경 작가와 박찬욱 감독의 공동 집필로 쓰인 이 각본은, 섬세하고 울림이 있는 대사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디테일한 결을 만들어낸 지시문과 해설을 읽는 재미 또한 남다르다. 이로써 독자는 『아가씨 각본』을 통해 ‘각본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신과 신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여백을 읽으며 저마다의 호흡으로 이미지를 상상하는 시간. 그 시간을 통해 독자는 각본가와 만나고, 〈아가씨〉는 바로 여기에서 다시 시작된다.

구매가격 : 8,400 원

부산행

도서정보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2016-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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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 완벽한 비주얼로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과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된 영화 [부산행]이 신감각 스크린셀러 '비주얼 노블'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 군단이 출연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87만 명), 역대 최다 일일 관객 수(128만 명) 동원 등 대한민국 영화계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영화 [부산행]은 [돼지의 왕]과 [사이비] 등 인간의 진면목에 관한 강렬한 묘사와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독보적인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리얼한 영화 스틸 이미지를 풍성하게 곁들여 비주얼하고 감각적으로 구성한 비주얼 노블 <부산행>. 연상호 감독 특별 인터뷰, VFX before&after, 아트 워크, 촬영 현장 이미지 등 오로지 <부산행>에서만 볼 수 있는 부록으로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구매가격 : 14,400 원

3장 구조 시나리오의 비밀

도서정보 : 강인철 | 2016-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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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법서입니다.스토리의 모든 근간을 이루는 3장 구조에 대한 책입니다. 책은 대략적으로 시나리오의 기초와 3장 구조의 이해 쓰기 그리고 3장 구조로 작품 분석하기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시나리오 지망생이나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짧은 영화, 긴 이야기

도서정보 : 미쟝센 단편영화제 | 2016-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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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본래 단편인가 장편인가?’ 이 물음을 뤼미에르에게 묻는다면, 그는 아마 영화가 짧든 길든 관객에게 충격적이라면 그것은 같은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영화는 애초에 이미지의 거대함이 시각적으로 관객을 덮치는 충격의 체험이었다. 15미터 길이에 불과한 짧은 포토그램들이 움직일 때 그것의 매력은 가히 대단했다. 그러나 영화가 길어지면서 그 거대한 이미지가 주는 매혹은 점차 사라져 버렸고 그 매혹적인 자리에 길고 긴 서사가 대신 들어섰다. 이미지는 설명과 논리가 뒤따라야만 하는 운명으로 몰락했다. 이야기가 영화의 이미지들을 집어삼킨 것이다. 영화의 이미지는 강력한 내러티브에 종속되었다. 이야기의 힘은 인간의 삶 그 자체이며 역사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연극, 회화, 음악, 문학, 건축, 무용이라는 예술의 형제들 중 막내로 태어나 그들을 바라보며 성장했다. 예술의 끝자락에서 영화가 제7의 예술이라는 위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에 특별한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예술적인 요소를 담은 영화의 움직임은 그 어떤 예술보다 대중적이라는 점이다. 발터 벤야민은 “현대의 영화는 누구나 영화화되어 화면에 나올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세월이 지난 지금, 영상기록매체의 발달로 우리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능력과 권리를 갖기에 이르렀다. 다만 예산이 허락한 한도 내에서 영화를 짧게 만들 수밖에 없다는 불행한 상황을 맞게 된다.
단편의 힘은 이 ‘불행한 기회’ 속에서 생겨난다. 단편은 제한된 장면에서 압축된 이미지로 은유할 수밖에 없으며 자본의 한계가 때때로 목을 죄어 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슬에 얽매이지 않고 분연히 그 속박을 끊어낼 때, 비로소 감독은 시인이고 화가가 된다. 불행한 이 예술가가 그려낸 이미지의 힘은 강력해진다. 단편영화의 여과되지 않고 검열되지 않은 표현은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 자본의 이데올로기로 점철된 기존 영화의 이미지를 비틀고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단편영화의 이 힘은 최초의 영화가 가진 이미지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단편영화가 빚어내는 찰나의 인상과 메시지들을 관객들과 함께한 지 어느새 15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는 예술영화’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상업영화 고유의 생태계에서 발생한 장르를 훔쳐 왔다. 예술 지향과 대중화라는 경계의 외줄타기에서 장르의 역할은 영화제를 좀 더 균형적이고 관객에게 친근하게 만들었다. 장르는 결과적으로 이 짧은 영화들을 대중과 쉽게 만날 수 있게 하는 커다란 소통의 대문을 만든 셈이 됐다.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동료들과 후배들이 이 대문의 프레임을 짜고 못질을 하며 경첩을 달았다. 집행위원들의 지속적인 역량과 시간의 기부가 없었더라면 영화제는 지금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허락된 짧은 지면을 빌어 그들의 진정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특히 우리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며 ‘후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고수해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님께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한다. 지금까지 총 11,075편의 단편영화를 출품해준 연출가들에게는 말할 나위도 없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기의 혼을 사른 연기자분들과 호명되지 못한 은막 뒤 기술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15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비로소 우리가 만든 대문을 열어젖히고 그동안 걸어왔던 뒤안길을 돌아보려 한다. 스크린에 그려진 미쟝센 뒤편에 사리고 있던 감독 고유의 숨겨진 본질을 뒤져보자는 의도는 결국 그들에게 카메라 대신 마이크를 건네어보는 일이었다. 본 단행본은 인터뷰의 형식을 갖췄지만 의식의 검열 없이 행해졌던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 그대로를 담으려 노력했다. 조금은 거칠 수 있는 대화의 결을 굳이 손대지 않은 까닭은 그들의 생각을 윤색하여 전달하기보다 단편영화의 정신과 걸맞게 날것 그대로의 표현들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이 우선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기 때문이다. 영화의 뿌리가 짧은 이미지로 시작되었음을 상기하듯 연출가들에게는 자신의 뿌리였던 단편의 기억을 더듬어보는 의미 있는 대담이었기를 바란다.
다들 단편영화가 점점 길어진다고들 말한다. 물론 이 현상은 매체의 눈부신 발전이 가져온 결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여전히 단편영화의 매력은 짧은 시간 속에 담아내는 간결한 은유와 발칙한 상상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초의 영화가 쉬었던 짧고 가빴던 호흡이 지금 단편영화를 만드는 연출가들에게 또 다시 필요할지 모르겠다. 앙드레 바쟁은 “단편영화의 힘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분방한 정신이 어울려 만들어낸 연금술의 신비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난 이 말을 언제까지고 믿고 싶다.


2016년 6월 여름의 초입에서
운영위원장 이현승

구매가격 : 7,200 원

러브 앤 피스

도서정보 : 허진희 | 2016-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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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다미로 무비 포토 컬렉션’은 영화사 안다미로 가 수입한 영화의 제작기 및 사진을 정리한 포토북 시리즈입니다. 1. 시놉시스 ? 사랑은 격하고 안타깝고 거대하다 2. ABOUT MOVIE 01 - 세계 유수 영화제가 사랑한 최고의 화제작 3. ABOUT MOVIE 02 - 본격 ‘키덜트’ 무비의 등장 4. ABOUT MOVIE 03 - ‘러브 앤 피스’. 제목의 숨겨진 의미?! 5. ABOUT MOVIE 04 - 향수 자극! 추억은 방울방울 특촬물 6. ABOUT MOVIE 05 - 소노 시온 감독이 격하게 아낀 30년간의 대작 7. CHARACTER CAST 8. DIRECTOR 9. 부록 사진

구매가격 : 500 원

대호 메이킹북

도서정보 : (주)사나이픽처스, 박훈정 | 2016-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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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大虎)]
656일 간의 대장정을 한 권에 담다!
웅장한 스케일의 ‘대호’가 만들어지기까지!
[대호 메이킹북] 출시!




◎ 도서 소개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대호] (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 각본/감독: 박훈정)가 12월 31일, 제작기간 656일의 대장정을 담은 메이킹북 출시를 확정지었다.

전국 각지 아름다운 10개의 산 헌팅 에피소드부터
눈앞에 살아 숨 쉬는 듯한 생생한 ‘대호’의 CG 탄생 과정까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직접 듣는 [대호] 탄생기! 심층 인터뷰 수록!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을 한눈에!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대체 불가능의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150여 명의 스태프들이 고군분투했던 656일 동안의 제작 현장을 담은 메이킹북 출시를 확정 지으며 영화의 감동을 이어 나간다. 메이킹북은 지리산 폭파 장면을 위해 전국의 민둥산을 찾아다닌 헌팅 에피소드와 더불어 몸무게 400kg, 전체 몸길이 3m 80cm에 육박하는 조선 호랑이 ‘대호’에 대한 첫 아이디어부터 호랑이를 찾아 전국의 동물원은 물론 미국, 브라질, 태국으로 사전 조사를 나선 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하자마자 눈앞에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던 호랑이 ‘대호’의 제작기는 비주얼 이펙트 전문가와 사운드 슈퍼바이저, 이모개 촬영감독의 전문적인 설명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볼 수 있어 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CG 기술 자료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촬영 현장으로 가기 위해 눈에 가려져 험한 돌부리가 박혀 있을지도 모르는 곳을 오가다 보니 우리만의 길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박민정 프로듀서의 말에서 웅장한 스케일의 [대호]를 만들기 시작할 때 느낀 막막함과 겨울 산속에서 6개월 동안 보낸 혹독한 촬영 현장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성취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메이킹 북에서는 영화 속 명장면과 더불어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한 대체 불능의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오스기 렌, 정석원의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 및 배우와 스태프의 심층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북은 12월 31일에 출간돼 [대호]의 가슴 뭉클한 감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구매가격 : 24,000 원

귀향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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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도시로 개발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부동산 사기범들과 전통과 선산을 지키려는 선산지기,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자식과 어머니. 근대 이전의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의 대립을 통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고민하며 만든 단막 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 창작한 지 시간이 좀 지나서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주요사건이 언급되지만,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 읽기에 다소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실제의 사건보다 그 속의 관계,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향의 의미
■실향민인 꺽쇠가 박씨 문중으로 자식을 보냄으로써 후대에게는 실향의 아픔을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고향을 만드는 귀향.
■조상님들 계신 곳으로 갈 것이라는 꺽쇠의 소원처럼 죽어 영혼의 귀향.
■고향의 선산을 팔아버리려 했던 영달이지만, 그 자식(꺽쇠의 손자)인, 신혁이 어린 목소리이지만, 고향에 남겠다는 것으로서의 귀향.

솟대, 새(까치)의 의미
■인간의 뜻을 하늘에 아뢰고, 하늘의 뜻을 인간에게 알리는 전령의 의미
■지켜야 할 선산, 그 신성성을 내포한 장소를 선포하는 의미
■관찰자이면서, 인간과 함께 숨쉬는 수호천사의 이미지를 내포.

구매가격 : 1,500 원

길에서 길을 묻다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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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지만 길을 잘 못 찾는 길치인 주인공이 연애, 결혼에서도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생활도 여러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날마다 경험하게 되는 보통사람들의 일상이지요. 몇 년 전에 써둔 작품이지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영화이야기

도서정보 : 양경미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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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란 무엇인가? 대중문화로서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아니 선뜻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것은 아마도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화를 ‘즐기는’ 문화는 펴져 있지만 반면에 ‘공부하는’ 분위기는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영화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과 즐기는 것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좀 더 영화 에 대해 친숙해짐은 물론 영화매체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 속에 영화와 관련한 모든 주제를 담으려고 기획되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영화이론 즉 영화의 탄생 및 과정부터 영화매체의 속성 영화 예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논의와 이론들 그리고 영화에 대한 글쓰기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했다. 6장에서는 영화예술사조별로 각국의 영화예술의 탄생 과정과 특징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8,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