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20: 푸른 탑

도서정보 : 이효석 | 201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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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40년 <국민신보>에 연재된 이효석의 장편소설.
전도유망(前途有望)한 영문학 수재(秀才)‘영민’은 자신에게 열렬하게 구애하는 민 자작의 딸 ‘소희’를 뿌리치고, 조선에 이주해 온 일본 여성 ‘요코’를 선택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Twelfth Nigh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7)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1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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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영문판.
1601년에 초연된 셰익스피어의 희극.
쌍둥이 남매인 세바스찬과 바이올라는 항해(航海) 중 배가 난파하여 헤어지게 된다. 바이올라는 남장(男裝)을 하고 오시노 공작의 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올리비아 백작 부인은, 심부름을 온 바이올라를 보자 남자로 알고 사랑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Much Ado about Nothing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8)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1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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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영문판.
1600년에 초연된 셰익스피어의 희극.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클라우디오 백작은 메시나 군주 레오나토의 딸 히어로와 사랑에 빠진다. 아라곤의 왕자인 돈 페드로 또한 히어로에게 구혼하고, 페드로의 의붓형 돈 존은 하인들과 함께 음모(陰謀)를 꾸미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Red and Black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9)

도서정보 : 스탕달 | 201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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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영문판.
1830년에 출간된 스탕달의 장편소설.
조그만 시골 제재소의 아들로 태어나 야망(野望)에 불타는 ‘줄리앙 소렐’은, 가난한 평민 출신인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부(神父)가 되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여 라틴어와 신학(神學)을 열심히 공부한다. 레날 시장 집의 가정교사가 된 그는 타고난 미모(美貌)와 재간(才幹)으로 레날 부인을 유혹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대통령 납치

도서정보 : 김희승 | 2014-03-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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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실종되었다.

나라는 발칵 뒤집혔다. 북한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소문에 많은 외화주주들이 한국의 경제에 손을 뗐고, 군대는 비상사태에 돌입했으며, 무역은 마비가 되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11일 후, 대통령 이진철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 전문채널인 와이티엔의 리포터인 한혜주는 대학교 후배였던 카메라맨 배종우와 함께 대통령에 대한 취재를 하려고 한다.
그때 대통령의 사촌이자 대기업인 이스턴 기술회사의 회장인 전영욱이 혜주에게 대통령에 대한 ‘단독’ 취재를 권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대기업 회장이 난데없이 청와대에 무명의 방송국직원을 추천하는 꼴이라 국무총리인 박주용이 벌컥 들고 일어났다.
박주용은 혜주와 종우에게 대통령을 단독취재를 하고프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라며, 되려 전영욱이 운영하는 연구단지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어보라고 요구한다.
혜주와 종우는 어쩔 수 없이 주용의 요구되고 전영욱의 연구단지인 ‘이스턴 빌리지’로 가서 그곳을 알릴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취재를 시작한다.

사실 전영욱이 혜주와 종우를 청와대에 추천한 건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서였다. 전대 대통령 실장과 국방부장관하고 손을 잡고 있는 그는 ‘핵전투기’와, ‘정보염동기술’이라는 정보를 지배하는 기술을 통해, 죽은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을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국무총리인 박주용이 그런 위험한 것들에 대해 눈치를 채고 실종에서 돌아온 대통령을 도우려고 했다. 그러자 전영욱은 자신의 방송국 사람들을 청와대에 직접 추천해 그들이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하려 한 것이었다.
그러나 박주용은 그의 꾀를 역이용해, 그 방송국사람들인 혜주와 종우를 도로 전영욱에게 보낸 것이었다.
허나 전영욱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주용이 혜주와 종우를 되려 자신에게 보내자, 자신이 이때까지 비밀리에 개발해온 정보염동기술을 그들에게 공개해버렸다. 그리고 정보염동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을 외국들에게 들키지 않게 거짓 선전을 해달라고 한다.
혜주는 그의 거짓말이 섞인 부탁을 듣고 정보염동기술에 대한 거짓선전을 하기 위해, 그 기술에 대한 견학을 하기 시작한다.

한편 청와대 쪽에선, 전영욱이 음모를 멈추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요원들을 보내 이스턴 빌리지를 공격한다.
수많은 연구원들이 취재 중에 죽어나가고 혜주와 종우는 요원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대통령에 의해 구출된다.

대통령은 청와대 쪽에서 이스턴 빌리지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혜주와 종우에게 전영욱의 음모에 대한 증거를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혜주와 종우는 대통령의 호소에, 그리고 자신의 나라를 위해, 그 음모를 밝히려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전영욱의 또 다른 연구기지로 숨어든다.

구매가격 : 4,800 원

오필리아

도서정보 : 건운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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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듯한 시원스런 전개와 감동적인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인어를 만나다의 건운 작가의 신작 소설. 최고의 미인 오필리아 공주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공주의 아버지는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적으로 공주의 선택에 맞기기로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공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청혼자들이 왕궁으로 모여들고. 오필리아는 청혼자들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흔한 일정으로 끝날 줄 알았던 여행이 예기치 않은 사건과 만나며 일대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독특한 캐릭터와 환상적인 판타지 신선하고 시원스런 전개와 더불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인간이 가야할 길에 대해서까지 심도 있는 고찰을 보여준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구매가격 : 1,500 원

The Last Leaf

도서정보 : O Henry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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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지망생 소녀 수와 존시는 예술가 마을인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공동생활을 한다. 몸이 약한 존시는 폐렴에 걸리고 곧 죽을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수는 존시에게 끊임없는 격려로 용기를 주지만 존시의 부정적인 말 때문에 자꾸만 힘들어한다. 존시는 창문 밖에서 보이는 담쟁이 잎을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면 자기도 죽을 거라는 몹쓸 생각을 한다. 수는 이웃집 베어먼 영감에게 존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날 밤 폭풍우가 매섭게 몰아쳤지만 옆집 담쟁이 덩굴은 끝끝내 살아있고 단 하나의 잎사귀만은 끝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의사가 존시가 고비를 넘기고 회복되었다는 말을 전한다. 존시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반성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찾는다. 하지만 그 때 옆집 베어먼 영감이 갑자기 폐렴을 앓고 죽는다. 존시가 완전히 회복되자 수는 떨어지지 않은 담쟁이 덩굴잎의 진실을 전한다. 베어먼 영감이 절망에 빠진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밤새도록 폭풍우를 맞으며 담쟁이 잎을 그리고 죽은 것이다.

구매가격 : 500 원

깊고 쓸쓸하고 찬란한

도서정보 : 김비안 외 3인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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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이 문학을 오롯이 사랑해 주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10대와 20대에 문학의 열병을 앓던 ‘열혈 문학도’라 할지라도 세월 앞에서는 그 열정이 다소 손상되기 마련입니다. 열혈 청년 문학도도 밥과 물건과 제도로 이루어진 세상에 쉽게 굴복당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른이 되어 현실에 적응하며 살게 될수록 시나 소설을 읽는 일은 종종 시간을 허비하는 허망한 일로 여겨지곤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겪고 세상의 깊이를 알아갈수록 아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세상이 주는 무게감을 느껴 갈수록 오랫동안 보잘 것 없이 여겨지던 무용(無用)의 가치들이 인생에서 더 많은 위안과 위로가 되어 준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됩니다. 사람은 ‘밥’과 ‘판타지’라는 두 개의 주요한 연료를 태워 살아가게 만들어진 존재이지요. 사람은 현실적 가치인 밥과 함께 현재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꿈을 꾸어야만 비로소 살아갈 수 있는 목표 지향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밥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은 끊임없이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며 되돌아보아야만 살아갈 기운을 얻게 되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포유류가 지닌 매우 독특한 속성이지요. 이런 속성을 가진 동물이 사람일진대 과연 ‘문학’을 그저 시간 때우는 데만 쓰이는 가치 없는 이야기 혹은 가치 없는 노래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돈이나 물건으로 곧바로 치환되지 않아 쓸모없이 보이는 세상의 여러 가지 것들 안에 담겨진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혜안을 갖게 도와주는 일! 그것이 문학이 담당해야 할 진정한 본분이며 목표라는 사실은 화려한 수사로 거창하게 치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의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권정생의 동화 강아지똥 에 등장하는 쓸모없어 보이는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을 피우게 하는 값지고 가치 있는 존재로 부활했듯이 밥과 물건이 주인인 이 시대에서도 문학이 ‘강아지똥’처럼 세상을 움직이고 조종하는 숨겨진 권력이며 숨은 가치라는 사실을 젊은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큐브스토리 는 젊은 독자들에게 순수 문학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장르 문학에 이르기까지 문학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단계적으로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큐브스토리 는 문학과의 만남이 교과서에서만 간혹 마주치는 의무적이고 고통스런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자연스레 마주보며 나아가는 찬란한 만남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큐브스토리 문학 선집 을 기획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Apology

도서정보 : Plato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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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론은 플라톤의 저작 가운데 대화록이 아닌 유일한 작품이다. 작품의 주제는 이미 제목이 예시 하듯이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면서 당시의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간 생활에서 관찰하게 되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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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ides

도서정보 : Plato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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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mides is a dialogue of Plato in which Socrates engages a handsome and popular boy in a conversation about the meaning of sophrosyne a Greek word usually translated into English as "temperance" "self-control" or "restraint". As is typical with Platonic early dialogues the two never arrive at a completely satisfactory definition but the discussion nevertheless raises many important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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