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1 김동인 소설집1

도서정보 : 김동인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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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품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집 4권과 사담집, 수필집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작품활동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알아보자.

저자소개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렸다.
한국 전쟁 직후 실종자로 처리되었다가 1950년대 후반에 그의 비참한 죽음이 알려졌다. 이후 박종화, 염상섭, 장준하 등에 의해 그의 작품성에 대한 조명 및 추모운동이 시작되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문학 부문에 포함되었다. 친일 저작물 수는 소설 3편을 포함하여 총 9편이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구매가격 : 17,0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2 김동인 소설집2

도서정보 : 김동인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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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품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집 4권과 사담집, 수필집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작품활동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알아보자.

저자소개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렸다.
한국 전쟁 직후 실종자로 처리되었다가 1950년대 후반에 그의 비참한 죽음이 알려졌다. 이후 박종화, 염상섭, 장준하 등에 의해 그의 작품성에 대한 조명 및 추모운동이 시작되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문학 부문에 포함되었다. 친일 저작물 수는 소설 3편을 포함하여 총 9편이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구매가격 : 28,0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3 김동인 소설집3

도서정보 : 김동인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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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품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집 4권과 사담집, 수필집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작품활동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알아보자.

저자소개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렸다.
한국 전쟁 직후 실종자로 처리되었다가 1950년대 후반에 그의 비참한 죽음이 알려졌다. 이후 박종화, 염상섭, 장준하 등에 의해 그의 작품성에 대한 조명 및 추모운동이 시작되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문학 부문에 포함되었다. 친일 저작물 수는 소설 3편을 포함하여 총 9편이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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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29 노자영

도서정보 : 노자영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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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자영의 소설집. 그의 시는 널리 알려져있지만 소설은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그의 단편을 모은 작품집을 통해 그의 소설 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저자소개
노자영(盧子泳. 1898∼1940)

* 시인. 수필가. 호는 춘성(春城). 황해도 장연(長淵) 출생.
* 1919년 8월 『매일신보』에 시 〈월하(月下)의 몽(夢)〉 당선으로 등단.
*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의 양재학교에서 교편생활.
* 1921년 『장미촌』동인, 1922년 『백조』 창간 동인.
* 1925년 일본 니혼대학 문과 수업.
* 1935년 조선일보사 입사하여 『조광(朝光)』지를 맡아 편집.
* 시집 『처녀(處女)의 화환(花環)』(1924) 『내 혼(魂)이 불탈 때』(1928) 『백공작(百孔雀)』(1938)
* 수필집 『인생안내(人生案內)』(1938)
* 소설집 『무한애(無限愛)의 금상(金像)』 『영원(永遠)의 몽상(夢想)』(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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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31 민태원

도서정보 : 민태원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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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물리적 대상인 ‘청춘’을 의인화하여 그 가치를 높이는 글로, 영탄과 비유적 표현이 많이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남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문체를 사용하여 1930년대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189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보다. 1914년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신보사에 입사했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이직하는 한편 일본에 유학하여 1924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문 편집에서도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보여 귀국 후 〈동아일보〉의 사회면을 개혁했다. 1924년 5월 〈조선일보〉로 옮겨 제5대 편집국장을 맡았고, 1926년 12월 〈중외일보〉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30년 〈중외일보〉가 자진 휴간하자 퇴사했다. 1934년 서울 궁정동 자택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18년〈매일신보〉에 연재된 번안 소설 〈애사〉를 통해 〈매일신보〉 연재 번안 소설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동아일보〉 창간호를 장식한 「부평초」와 「무쇠탈」 등을 잇달아 발표하여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된 신문 연재소설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1920년 《폐허》 동인이 되어 「어린 소녀」, 「음악회」를 발표했으며 『오호 고균거사―김옥균 실기』 등의 저서가 있다. 1930년대에는 『천아성』,『새 생명』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이외 다수의 수필과 논설이 있다. 수필가로서 명성을 안겨준 『청춘예찬』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바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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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34 방정환

도서정보 : 방정환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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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의 아버지’,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로 불리는 어린이문화운동의 선구자이다. ‘어린이’라는 존칭어를 만들고, ‘어린이날’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진정한 어린이의 친구이지요. 방정환 선생님의 단편과 장편, 소설과 번역서를 함께 실었습니다.

저자소개
어린이문화 운동의 선구자이며, 동요·동화 작가, 동화 구연가입니다. 1921년 서울에서 천도교소년회, 색동회를 만들어 어린이문화 운동을 하였으며, 1923년 순수 어린이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였습니다. 독립신문을 만들고, 독립운동을 하여 감옥에 가기도 하였으며, 조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민족계몽운동을 하였습니다. 호는 소파(小波)이고, 일본의 언론검열을 피하기 위해 잔물, 몽견초, 몽견인, 삼산인, 북극성, 쌍S, 서삼득, 목성, 은파리, CWP, 길동무, 운정, 김파영, 파영, ㅈㅎ생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창작동화, 번안동화를 발표하였으며, 1920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냈습니다. 대표 명작으로 꼽히는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동요 ‘형제별’ 외 여러 작품이 오래도록 읽히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35 백신애

도서정보 : 백신애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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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애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의 현실을 여성적 시각에서 형상화한 뛰어난 현실주의 작가다. 여성의 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당대 현실에 대한 폭넓은 비판적 의식을 보여준 그녀의 소설들은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전환기에 있었던 1930년대 조선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부장제 사회의 구속과 억압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여성적 욕망을 새롭게 발견하는 그녀의 작품에서 우리는 한국 여성소설의 한 본령을 목도하게 된다.

저자소개
1926년 교사 시절, 북풍파인 "경성여자청년동맹","조선여성동우회"에 가입하여 비밀리에 여성운동을 한 것이 탄로나 권고사직을 당하고 서울로 올라가 여성운동에 뛰어들었다. 1939년 6월 23일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백신애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나의 어머니>가 당선된 신춘문예 최초 여성작가였다. 2008년 고향 영천에 문학비가 세워지고 "백신애문학상"이 제정되었다.

구매가격 : 3,9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74 한인택

도서정보 : 한인택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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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을 다녀온 박철하는 화가로 성우사라는 잡지사에서 표지 등의 그림을 그리며 서울 생활을 하고 있다. 박철하의 애인 명순은 박철하가 일본 유학을 할 당시 같이 공부를 하던 여자사범 출신으로 배영학원에서 교원 노릇을 하고 있다. 성우사의 사장이며 배영학원의 교장인 변원식은 장안의 유명한 부호의 아들이다. 변원식은 방탕한 기질을 타고나 여러 차례 이혼을 거듭하며 여자들에게만 눈독을 들이는 사나이다.

박철하는 자신이 그린 잡지 표지가 당국의 검열에 걸려 말썽이 나자 성우사를 그만둔다. 박철하에게는 작가 생활을 하는 강수길이라는 학교 동창이 있다. 박철하와 강수길은 함께 변원식의 부친이 경영하는 호일고무공장의 동맹파업을 선동하게 되고 그 협의로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박철하의 애인 명순은 교장인 변원식의 결혼 강요에 못 이겨 학교를 그만둔다. 그 뒤 명순은 고향의 여학교 후배인 연실의 사촌 오빠 창선의 유혹에 빠져 임신을 한다. 그동안 일본 유학을 갔다 와서 성악가로 발돋움하던 연실은 박철하를 사랑해오다가 박철하가 출옥하자 그 뒷바라지를 하며 박철하를 놓지 않는다.

명순은 출산 후 시골에 묻혀 있다가 끝내는 변원식과 결혼을 한다. 그러나 그 결혼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여 명순은 집을 뛰쳐나와 술집에서 일을 한다. 우연히 박철하는 그곳에서 명순을 만나는데 공교롭게도 변원식도 그 자리에서 부닥친다.

그 자리에서 변원식은 부친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창선이 휘두른 칼을 맞아 목숨을 거둔다. 명순도 뒤이어 독약을 마시고 자살한다. 폐를 앓는 박철하가 피를 토하며 명순의 묘에서 쓰러지는 데서 작품은 끝난다.

저자소개
한인택 韓仁澤 (1903년 ~ 1939년)
호는 보운(步雲). 함남 이원에서 출생. 1931년 <조선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선풍시대>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구매가격 : 14,0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75 현진건

도서정보 : 현진건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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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염상섭 등과 함께 근대 단편소설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 현진건의 작품집. 잘 짜여진 구성과 반전의 수법을 통해서 단편소설만이 가질 수 있는 형식적·기교적 측면을 발전시킨 현진건의 대표적 단편소설 "B사감과 러브레터", "운수 좋은 날"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장편소설 <지새는 안개>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현진건의 장편소설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일제시대 당시의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에 의하여 고발하고 역사소설로 하여금 민족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소설가 현진건이다.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빙허다. 일본 도쿄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 외국어학교에서 공부한 뒤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들어섰다. 작가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부터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일할 때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보도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간 복역하였고, 신문사를 떠나 양계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불우한 시기를 보냈다. 그 뒤 동아일보에 《무영탑》을 시작으로 장편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흑치상지》의 연재가 중단되고, 《조선의 얼골》 또한 금서처분을 받는 수난을 당했으며, 1943년 4월 25일 연재 중이던 마지막 작품 《선화공주》를 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술을 아니 마실 수 없게 만들었던 세상을 떠나고 만다.

대표작은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과 장편 『적도』, 『무영탑』 등이 있다.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적 한국단편소설의 모형을 확립한 작가로,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된다.

구매가격 : 29,000 원

텐텐 영화단

도서정보 : 김혜정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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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85권. <하이킹 걸즈>, <닌자걸스>, <다이어트 학교> 등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따뜻하고 경쾌한 필치로 그려온 젊은 작가 김혜정의 소설이다. 크랭크 인부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까지, 학생이기를 당당히 거부한 개성만발 십대들의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영화’라는 소재로 십대들의 고민과 아픔, 성장과 희망을 그렸다는 점이다. ‘영화는 영혼에 놓는 주사’라는 말처럼 영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그래서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 심리 치료의 한 방법으로 영화를 이용하기도 한다.

작가는 바로 이러한 영화의 장르적 특성을 십분 살린다. 아이들은 저마다 가슴 깊이 숨겨 왔던 이야기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라난다. 실제로 작품 속에는 많은 영화가 등장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그 영화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열여덟 살 소미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한 케이블 방송사의 ‘청소년 영화 제작 프로젝트’에 지원해 최종 합격한다. ‘텐텐 영화단’이라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십대들이 스스로 힘으로 두 달 동안 시나리오 집필, 배우 섭외 등 전반적인 촬영 준비를 한 뒤 한 달 동안 영화 한 편을 완성하는 것.

그렇게 완성된 영화는 국제 청소년 독립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단 조건이 하나 있다. 영화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로 찍어 여름방학 특집으로 방영하는 것이다. 소미는 자신의 모습이 방송에 나간다는 부담감에 잠시 망설이지만, 직접 영화를 만들 기회를 놓치기 싫어 결국 ‘텐텐 영화단’에 들어가기로 하는데….

구매가격 : 6,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