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도서정보 : 홍이설 | 2018-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를 다시 만났던 열일곱 살 그해부터
나는 너를 좋아했다.
가장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
찬란한 봄처럼 다가와 친구가 되어 준 성현.
그런 그를 오랫동안 마음에 담았던 다은.
갑자기 사라진 성현으로 인해
더욱 커져 버린 다은의 마음.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으려던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격변하기 시작한다.
“나 지금 너랑 꼭 해 보고 싶은 게 있어.”
“해 보고 싶은 거?”
“응. 아마 재미없진 않을 거야.”
사랑의 신호탄이 터졌다.
“하성현, 나랑 연애하자.”
나의 오랜 사랑이 돌고 돌아 너에게 닿기까지
솔직하지 못했던 그들의 솔직한 사랑이야기,
솔직히 말해서
구매가격 : 3,600 원
친절한 남자의 불친절한 키스
도서정보 : 지혜인 | 2018-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셔도 돼요. 전… 준비됐습니다.”
섬처럼 고요한 중원의 집에
어느 날 쳐들어온 걸 그룹 멤버, 로라.
미심쩍은 마음은 뒤로하고 먹여 주고 재워 줬더니
감히, 지금 날 스폰서 취급해?
“얼마면 당신을 팔아넘길 수 있는 건가?”
읽어 낼 수 없는 호의를
무감한 표정으로 베푸는 남자, 중원.
이 남자라면 조금쯤 숨통이 트일 거라 믿었는데
돌아온 것은 차가운 흥정이었다.
“처, 천억… 천억이요!”
“천억이라. 그런 큰돈은 없는데, 아쉽게 됐군.”
“뭐야, 저 남자! 살 것도 아니면서 가격은 왜 묻는데?”
예상을 빗나가는 남자에게 매번 뒤통수 맞는 로라.
오고 가는 공방전 속, 커지는 것은 오해뿐일까?
친절한 남자가 당돌한 여자에게 건네는
달콤하고 불친절한 Kiss.
구매가격 : 3,600 원
[GL]오를 수 없는 나무 2권(완결)
도서정보 : 윤서 | 2018-07-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연이 못 잊어했던 2년 전 사람, 문지현.
이번엔 다시 학교에서 강사와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황당하게도 그 사람이었다.
2년 전 가연이 미치도록 좋아하던 그 사람.
“안녕하세요-”
2년 전과 변한 게 하나도 없는 듯 올곧게 뻗은 몸과 익숙하게 짓고 있는 자연스러운 미소.
문지현
그녀였다....!
[본문]
“응, 내일이 기대된다.”
“내일 저녁은 윤이 언니 집에서 자고 와야지.”
“너무한 거 아니야? 사랑하는 애인이 여기 있는데.”
“그 애인이 요즘 너무 변태 같아서 말이에요. 밤마다 어휴. 시험 기간인데...아휴 아휴.”
“아직 젊어서 그런 거야.”
“하.하.하.”
“그 웃음은 뭘까. 밥 더 먹을거면 이리 줘. 더 퍼다 줄게.”
못 미덥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해주면서도 이내 순순히 밥공기를 건네는 가연이었다. 이 사람이 요즘 밤마다 인터넷을 하더니, 근래 들어 집에 오는 택배들이 많아지고 있는 참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달콤한 이웃(19금 개정판)
도서정보 : 라임별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타기획의 원칙주의 팀장 지영주,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
“집 잘못 찾으셨습니다.”
“뭐야, 집이 왜 말을 해? 밀당하지 말자. 나 지금 모옵시 피곤타.”
사내 모든 여직원의 워너비, 대리 백경도.
얼음 인형 같던 영주의 우는 얼굴을 본 후 왠지 모를 호기심이 생겼던 차.
“만세 해 봐요. 다음엔 같이 마셔요. 다른 사람 말고, 나랑.”
옷을 갈아입히려는 경도로 인해,
중심을 잃은 영주는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거나 잡아 버리게 된다.
비록 그게 경도의 베스 가운 매듭이라 할지라도.
“이거, 팀장님 잘못인 거 알죠? 방금 저 유혹하셨어요.”
빨갛던 입술, 가녀린 숨소리, 악마 같은 가학심이 고개를 치켜들고…….
“잘 자요, 팀장님.”
우리 집에 잘 왔어요.
구매가격 : 2,700 원
황궁의 이브닝 외전 2권
도서정보 : 카르페XD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차피 정략결혼이란 게 다 이런 것이지, 안 그래요?”
짝사랑하던 황태자 오닐과 약혼하게 된 기사, 이브.
“그래, 날 좋아한다고 했었지. 실망했습니까?
앞으로는 실망하지 않도록 기대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정략혼을 발판으로 황제가 된 오닐은 이브에게 차갑게만 굴고.
심지어 그는 1년의 전쟁 끝에 돌아와 후궁까지 맞이한다.
“하여, 아테마의 지그문트를 귀인(貴人)으로 맞을 준비를 하도록 하라.”
끊임없는 상처와 애끓는 짝사랑에 지쳐 가는 이브에게
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사람, 후궁 지그문트.
“왜냐면…… 귀인을 좋아해서요.”
오닐은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뭐가 어쩌고 어째?
“귀인을 좋아해서요! 그래서 자꾸 만납니다!”
“누가 누굴 좋아해?”
“귀이…….”
이 빌어먹을 고백을 세 번이나 들을 생각은 없던 오닐이 이브의 입을 틀어막았다.
조금 색다른 치정극의 서막.
황후를 둘러싸고 황궁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삼각관계!
구매가격 : 2,400 원
[합본] 러브 스토리 인 런던(전2권)
도서정보 : 므앙므앙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느 때처럼 런던의 명소를 안내하던 지환은
자신을 좇는 집요한 시선에 투어를 망치고 만다.
심지어 지환의 일을 망친 무례한 손님은
그날 이후 매일같이 투어에 참여하는데…….
[23세 한승우. 방문 목적은 관광. ……잘생김.]
‘저 남자 또 왔잖아!’
그는 오늘도 지환만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지환은 그의 관심을 애써 외면해 보지만,
계속되는 남자의 방문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이봐요. 왜 이런 데서 돈과 시간을 허비해요.”
“하지만 딱히 보고 싶은 게 없는데. 당신 말고는.”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자신이 목적이었나 보다.
졸졸 쫓아다니는 것도 모자라 데이트 신청에.
“투어 내내 왜 나만 쳐다봤어요? 긴장되게.”
“당신밖에 안 보여서.”
불쑥 튀어나오는 작업 멘트는 옵션이었다.
구매가격 : 4,400 원
관계의 굴절
도서정보 : 양과양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녀석이 돌연 유학을 간다고 말했던 그날,
이름 모를 감정에 휩싸여 가슴을 그러쥐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널 떠나보냈다.
그런데 8년 후 떠밀리듯 나간 개강 총회에서
기억 저편에 묻어 둔 녀석을 다시 마주쳐 버렸다.
“저도 XX 중 나왔는데. 3학년 1반.”
“……뭐?”
“반장 김수겸, 나 모르냐?”
다시 만난 문성환은 날 지나치게 거리낌 없이 대했다.
애초에 우리 둘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듯이.
“어디 보자…… 1번이 3번 귀 빨아!”
젠장, 1번하고 3번이라고?
녀석이 내 턱 끝을 잡아당기더니 귓가에 속삭였다.
“게임이니까.”
자꾸만 속을 파고드는 문성환의 말이 난감하고
눈치 없는 척 끼어드는 게 짜증이 나면서도
날 외면하면 미치도록 신경이 쓰이는 건 왤까?
“너 술버릇, 키스하는 거 아니었어? 나한테 왜 한 거야?”
“넌 왜 받아 줬는데?”
“좋은 건데 내가 마다할 이유가 뭐 있어.”
“좋으면, 어디까지 받아 주는데.”
……이건 이제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 걸까?
구매가격 : 3,600 원
러브 스토리 인 런던 2권(완결)
도서정보 : 므앙므앙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느 때처럼 런던의 명소를 안내하던 지환은
자신을 좇는 집요한 시선에 투어를 망치고 만다.
심지어 지환의 일을 망친 무례한 손님은
그날 이후 매일같이 투어에 참여하는데…….
[23세 한승우. 방문 목적은 관광. ……잘생김.]
‘저 남자 또 왔잖아!’
그는 오늘도 지환만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지환은 그의 관심을 애써 외면해 보지만,
계속되는 남자의 방문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이봐요. 왜 이런 데서 돈과 시간을 허비해요.”
“하지만 딱히 보고 싶은 게 없는데. 당신 말고는.”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자신이 목적이었나 보다.
졸졸 쫓아다니는 것도 모자라 데이트 신청에.
“투어 내내 왜 나만 쳐다봤어요? 긴장되게.”
“당신밖에 안 보여서.”
불쑥 튀어나오는 작업 멘트는 옵션이었다.
구매가격 : 2,200 원
내 달콤한 이웃
도서정보 : 라임별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타기획의 원칙주의 팀장 지영주,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
“집 잘못 찾으셨습니다.”
“뭐야, 집이 왜 말을 해? 밀당하지 말자. 나 지금 모옵시 피곤타.”
사내 모든 여직원의 워너비, 대리 백경도.
얼음 인형 같던 영주의 우는 얼굴을 본 후 왠지 모를 호기심이 생겼던 차.
“만세 해 봐요. 다음엔 같이 마셔요. 다른 사람 말고, 나랑.”
옷을 갈아입히려는 경도로 인해,
중심을 잃은 영주는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거나 잡아 버리게 된다.
비록 그게 경도의 베스 가운 매듭이라 할지라도.
“이거, 팀장님 잘못인 거 알죠? 방금 저 유혹하셨어요.”
빨갛던 입술, 가녀린 숨소리, 악마 같은 가학심이 고개를 치켜들고…….
“잘 자요, 팀장님.”
우리 집에 잘 왔어요.
구매가격 : 2,700 원
안녕, 차수현
도서정보 : 소피박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배우, 차수현.
고독한 크리스마스를 라디오에서 위로받고 술에 취한 채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차 주인 행세를 하는 극성팬으로 인해 소박한 꿈은 깨지고 만다.
“지금 안 가면 지각이라, 차 좀 빼 주시죠?”
“차 핑계는 그만하고. 뭐 해 줄까. 인증샷, 포옹?”
그런 그녀의 노고를 치하하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가간 그는,
여자가 입고 있던 야구 잠바에 대문짝만 한 사인을 남기고야 말고.
“이런 바밤바 씨 발라먹을……. 야, 내가 차 빼라고 했지, 사인해 달라고 했니?”
끝까지 차 주인 행세를 하는 여자의 모습에 화를 내려는 찰나,
철컥. 왜 그녀가 들고 있는 키에 반응하며 차 문이 열리는 걸까.
“당장 이 옷 잉크 빼서 A동 2102호 앞에 갖다 놔.”
그렇게 시작된 악연은 야구 잠바만 되돌려주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눈이 가. 나랑 뭔가 더 하고 싶어지면, 당신이 먼저 날 찾아.”
“그동안은 가만히 있으려고?”
“아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난 열과 성을 다해 당신을 꼬셔야지.”
라디오 DJ인 작가 편사랑과
그녀의 방송을 들으며 위로받던 외톨이 차수현의,
“어느 곳에나 기적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밤, 여러분께서는 일상의 기적을 맞이하셨나요?”
우회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가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시작된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