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존경

도서정보 : 이슬아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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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의 첫 번째 인터뷰집. 정혜윤, 김한민, 유진목, 김원영과의 긴 대화가 담겨 있다. 네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들은 뒤 감탄과 절망을 오가며 새로운 자신을 향해 나아간다. 2019년 [일간 이슬아] 시즌 2에 연재된 인터뷰 원고를 모아 다듬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추억의 여인군상

도서정보 : 노자영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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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옛 여인에 관한 추억담!!’
어느 토요일 날이다.
나는 친구와 함께 뱃놀이를 하고 늦게야 하숙에 돌아왔다. 그러나 내 책상 위에 있는 보기도 아름다운 기적(奇蹟)이 있지 않은가.
커다란 진홍(眞紅)의 장미가 화병에 꽂혀서 주인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나는 놀라며 그 꽃을 보고 다시 그 꽃 속에서 편지 한 장을 발견하였다.<‘진홍의 장미’><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추억의 여인군상

도서정보 : 노자영 | 2019-12-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련한 옛 여인에 관한 추억담!!’
어느 토요일 날이다.
나는 친구와 함께 뱃놀이를 하고 늦게야 하숙에 돌아왔다. 그러나 내 책상 위에 있는 보기도 아름다운 기적(奇蹟)이 있지 않은가.
커다란 진홍(眞紅)의 장미가 화병에 꽂혀서 주인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나는 놀라며 그 꽃을 보고 다시 그 꽃 속에서 편지 한 장을 발견하였다.<‘진홍의 장미’><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심심단련

도서정보 : 이슬아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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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탱하는 몸과 마음을 탐구하는 산문집. 2019년 [일간 이슬아] 시즌 2에 연재된 산문 원고를 모아 다듬은 책이다. 일, 돈, 집, 가족, 우정, 요령, 운동, 반복에 대해 이슬아의 구체적인 언어로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도서정보 : 이슬아 | 2019-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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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힘을 빌려 하는 사랑과, 책을 읽으며 미세하게 다시 태어나는 감각을 이야기 한다. 여러 매체에 책 이야기를 연재해온 이슬아의 첫 번째 서평집. 여러 번 다시 읽은 책의 문장들을 인용하며 쓴 원고를 묶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지혜로운 여자가 답이다

도서정보 : 이정옥 | 2019-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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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화 192점으로 풀다 ‘지혜로운 여자가 희망이요 답이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 연재된 <여자 그리고 인생> 이야기 50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끌어올린다-괴테”
『지혜로운 여자가 답이다』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 연재된 <여자 그리고 인생> 이야기 50가지로 여원, 동아일보, 여성동아, 음악동아 기자 출신인 이정옥 시인의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끌어올린다는 화두로 시작된 ‘여성이 답’이라는 자신감 있는 표현으로 여성들 삶의 본질과 존재감을 추구하며, 여성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을 찾기 위한 지침서로 가정에서는 모성애의 어머니로서, 사회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다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슈퍼우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며 확실한 방법과 답을 아름다운 명화(名?) 192점과 함께 지혜롭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인류 행복의 주역은 결국 누구인가? 그 답을 찾아 떠나는 희망의 여정이 “1. 사랑, 2. 행복, 3. 결혼, 4. 경제, 5. 지혜, 6. 우정, 7. 자녀, 8. 신앙, 9. 신중년”의 구성으로 펼쳐지고 있는 여성들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현대여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여성계발 신간입니다.

구매가격 : 10,800 원

메아리 없는 외침 : 살아오면서 열정을 다해 외쳐 보았던 세상을 향한 메세지 조각 모음집

도서정보 : 권호영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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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경찰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는 동안 굴곡의 역사 속에서 내 인생의 이정표에 방향을 잃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싶다.
경찰은 복잡다기한 사회의 특수한 직업인이기에 세인의 주목을 받으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에 다른 직업인보다 훨씬 많은 심리적 고통을 받으면서도 좀 더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며 값진 땀의 결실을 얻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읽을 줄 아는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며 자기 위치와 분수를 알고 행동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하겠다.
퇴직 후에도 나름 보람 있는 일을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나 자신에게 너무 관대했고 타인에게 소홀했던 지난 일을 반성해 본다.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해보고 미래의 그림을 그려보는 의미에서 책을 펴낸다.

구매가격 : 7,800 원

해명오도선송가

도서정보 : 해명 신창일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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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과 업이 삼세를 이루고 떠나니 법자의 근본도리를 스스로 깨달아 꿈같은 세세생생을 환인으로 살았으니 모든 법 가운데 꿈인 줄 알아 수행에 소홀함이 없음이라. 사부대중에 불종지를 남김은 생멸사지를 능히 뛰어넘어 역대 조사님들의 불철주야 수행 정진을 귀감 삼아 오늘날 불교의 깊은 진리를 통찰하고 전하여 불자님들과 수행승들의 위없는 서원이 이루어지길 발원하며 저의 수행록과 같은 이 글을 남깁니다. 처음 불심으로 오로지 초심을 지키며 불보살님들의 한량없는 가피를 마음에 새기며 이 한목숨 사해 바다에 던졌으니 생과 사를 능히 꿰뚫어 마음의 깊은 종지를 담고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듯 묵묵히 이십 년의 자타 수행 정진함을 진솔하게 글로 담아 각각 짧은 선시로 전해 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애쓰다 지친 나를 위해

도서정보 : 서덕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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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이 되는 대신,
‘나다운’ 사람이 되기로 했다!

잠시 멈춰 서기를 선택한 워커홀릭 카피라이터,
그가 담아낸 ‘쉼표’의 기록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저마다 애쓰며 살아간다. 더 성공하기 위해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감내하기도 한다. 일이 버겁고 힘들어도 잘 해내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인간관계 문제로 괴로워도 잘해보려고 참으면서.
그러나 참고 버티는 것도 습관이 된다. 힘들어도 왜 힘든 줄 모른 채 피곤함을 억누르고, 괴로워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마음의 병을 키운다. 그러니 늦기 전에 한 번은 돌아봐야 한다. 앞만 보고 버티며 애쓰다가 어느 새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이 책은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비로소 돌아보게 된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처럼, 지금을 견디기만 하다가 정작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사는 게 다 그렇지’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지만 사실은 너무 애쓰며 사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나는 나와 멀어지고 있었다”
앞만 보고 버티며 달려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저자는 말한다. “나는 쓸모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쳐왔다. 나는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였고, 쓸모 있는 아이디어를 내서 쓸모 있는 인간이 되려 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괜찮겠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별론데?’라는 피드백에 무너지고, 다시 바득바득 갈면서 준비한 아이디어가 ‘너 인턴 때보다 퇴보했어’라는 말에 무너지고, 밤을 새워 준비해간 아이디어가 한숨과 찡그린 미간이라는 답에 무너지고. 나의 노력은 부질없이 흩어졌고, 상대의 말은 단단하게 내 안에 남았다.”
더 잘하려고, 더 잘되려고 애쓸수록 쌓이는 것은 자신에 대한 질타와 자책의 말들이었고, 그가 얻은 것은 공황이라는 진단이었다.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고민하던 그는 잠시 멈춰 서기로 했고, 그때서야 비로소 그 무엇을 위해서도 아닌 온전히 그 자신을 위한 ‘쉼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언제였을까. 무언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흘려보냈던 시간이 얼마나 되었나. 나는 쓸모 있는 인간이 되려고 애쓰는 짓을 그만두고, 쓸모없는 생활을 해보기로 마음을 다졌다. 하고 싶은 것은 마음껏 하되, 해야 하는 것은 최대한 미루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항상 애쓰며 살던 나의 관성에 대한 저항이었다. 애쓰지 않으려는 마음을 내 몸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모두들, 잘 쉬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자기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 무엇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보낸 시간이 가르쳐준 것들

이 책에는 그가 보낸 ‘쉼표’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은 차분하되 울림 있게 우리에게도 전해진다.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쉼’에 목마른 이들이라면 공감하며 읽어 내려가게 될 대목들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다.
“계획을 내려놓고, 완벽을 내려놓고, 다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즐거움을 찾아간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가는 건 아니지만, 덜 아픈 사람이 되어간다.”
“지금을 견뎌야 하는 순간으로 만들지 않는 것.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최선을 다해 좋은 걸 누리게 하는 것. 어찌될지 모르는 나의 미래가 현재를 착취하지 않도록, 미래에 대한 불안이 현재를 갉아먹지 않도록, 나는 그렇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나는 일할 때만 회사원이고 싶고, 그 외의 순간에는 ‘나’이고 싶다. 비로소 나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일하기 위하여 쉬지 않는다. 나는 쉬기 위하여 일한다. 모두들, 잘 쉬었으면 좋겠다.”
쉼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대신 ‘나다운’ 사람이 되는 길을 찾게 된 저자는 이제 새로운 시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말한다. 부디 애쓰지 말라고, 당신이 당신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고.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 애쓰는 것이 괴롭지만 여전히 애쓰는 사람들, 힘들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표정을 만드는 사람들, 망가질까 두려워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사람들. 지금 애써서 괴롭다면 잠시 쉬었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이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더 나은 직급이나 더 나은 연봉을 위해, 더 나은 무엇이 되기 위해 무리하게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의 말처럼,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나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 그러니 이제는 모두들,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700 원

의미를 담다

도서정보 : 이항래 | 2019-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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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매일 겪는 모든 일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사전에서는 의미의 뜻풀이를 ‘동기로서 배후에 지니고 있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니까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은
삶에서 만나는 일, 그것이 품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니 그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거나,
또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거나 할 때였다.
시간에게 맡겨 놓은 일상,
그래서 의미를 생략하고 사는 삶에서
‘찍고 쓰는’ 동안에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이 ‘의미를 담다’가 된 이유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