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5 홍루몽

조설근 | 일송북 | 2010년 10월 2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1,800원

전자책 정가 5,900원

판매가 5,900원

도서소개

중국이 자랑하는 작품, 『홍루몽』

중국인들의 정서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제작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기서 『홍루몽』을 만난다. 원작은 워낙 분량이 방대한 대작이지만 편저자에 의해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소설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국부(榮國府)와 녕국부(寧國府)라는 거대한 저택과 장원을 소유한 가씨(賈氏)가문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이야기. 가문의 적장자인 가보옥은 현세적인 물욕을 싫어하고 시를 사랑하는 청년인데, 그를 사이에 두고 사촌간인 임대옥과 설보차가 사랑을 다툰다. 가보옥은 자기처럼 섬세하고 시를 사랑하는 임대옥을 좋아하지만 전통적인 여성상을 선호하는 집안 어른들의 결정에 따라 설보차와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되고, 이에 낙심한 임대옥은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 가보옥은 과거에 급제하여 부귀영화를 눈앞에 두고도 중이 되어 속세를 떠난다.

저자소개

원저자 : 조설근
중국 청나라 시대의 소설가. 어린 시절 가문의 문화 전통을 맛보았지만 집안이 몰락하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 빈궁한 살임에서도 시와 그림을 즐기며 평생에 걸친 역작인 『홍루몽』과 『석두기』를 창작했다.

편저자 : 표성흠
1946년 경남 거창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월간 『세대』지에 〈분봉〉으로 신인상을 받아 등단. 거창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토우』(전 6권), 『월강』(전3권), 『소설 오다 쥬리아』(전 2권), 『친구의 초상』, 『놀다가 온 바보고기』, 『지비실 사람들』, 『양귀비』, 『초선이』 등 총 107권의 저서를 냈다.

목차소개

중국 6대 기서(奇書)를 펴내면서
주요 인물들

돌에 새겨진 사연
대옥과 보옥의 만남
홍루몽 12곡이 상징하는 것
기기묘묘한 인연들
풍월보감과 진씨의 장례
성친별장과 귀비의 눈물
대관원의 영화
꽃 같은 선남선녀들
음양의 이치를 묻는다면
대관원의 풍류시인들
가씨 집안 남자들 이야기
혼사는 인륜지대사라는데
비밀리에 이루어진 결혼
대관원의 풍파
다시 돌로 돌아간 이야기

작품 해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