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색

최찬식 | 도디드 | 2014년 08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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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찬식 ( 崔瓚植 )이 지은 신소설. 1912년 회동서관 ( 匯東書館 )에서 간행하였다. 1900년대 초기 개화된 젊은이들의 애정을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만주·영국까지 확대된 무대 안에 전개시킨 전형적인 애정신소설이다. 김승지의 아들 영창과 옆집에 사는 이시종의 딸 정임은 어려서 정혼한 사이로서 매우 친하게 지냈다. 그러나 영창이 열살 때 그의 아버지가 평안도 초산 군수로 간 뒤 민란(民亂)으로 인하여 소식이 끊기자 정임의 부모는 정임을 딴곳으로 시집보내려 한다. 이에 집을 나온 정임은 온갖 고난 끝에 일본에서 여학교를 마친다. 한편 초산에서 김승지 내외는 난민에게 붙잡혀가고 부모를 찾아 헤매던 영창은 강가에 쓰러지는데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영국인 자선가 스미츠에게 구출되어 영국에서 대학공부까지 마친 뒤 일본에 오게 된다.

저자소개

최찬식(崔瓚植 1881-1951 1·4후퇴시 사망) 경기도 광주 출생. 한성 중학 수학. 1907년 상해에서 발행한 중국 소설집 {설부총서(說部叢書)}를 번역한 후 신소설 창작을 시작. 1910년대 신문계(新文界) 반도시론(半島時論)} 기자를 지냄. 1912년 {추월색}을 비롯하여 {안(雁)의 성(聲)} {금강문(金剛門)} {능라도(綾羅島)} 등 많은 신소설을 창작함. 그는 친일적인 성향을 지녔으나 이인직 이해조 등과 함께 한국 신문학 개척에 공헌한 선구자적인 인물로 평가됨.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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