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한국문학 Best)

나혜석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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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작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화가이며 여류소설가인 나혜석의 단편소설로, 당대 봉건적 인습에 묶여 있던 사회에서 신지식인 여성의 고민과 갈들을 통해 자각과 해방 의식을 보여 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 먹고 입고만 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알아야 사람이에요. 당신 댁처럼 영감 아들 간에 첩이 넷이나 있는 것도 배우지 못한 까닭이고 그것으로 속을 썩이는 당신도 알지 못한 죄이에요. 그러니까 여편네가 시집가서 시앗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르쳐야 하고 여편네 두고 첩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르쳐야만 합니다. …… {본문에서}

저자소개

나혜석(羅蕙錫. 1896∼1948)

* 한국 최초의 여성화가. 소설가. 호 정월(晶月). 경기 수원 출생.
* 1913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졸업.
* 1915년 여주공립보통학교 교원
* 1918년 일본 도쿄여자미술학교 서양화부 고등사범과 졸업.
* 1918년 소설 {정순(貞順)} 발표. 《폐허(廢墟)》 동인.
*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에 가담, 5개월간 옥고.
* 1920년 관료 출신 김우영(金雨英)과 결혼.
* 1921년 한국 여성화가 최초의 개인전.
* 1926년부터 3년 간 남편과 함께 세계일주.
* 1929년 이혼, 충남 공주의 마곡사에서 수도생활.
* 1932년 중앙보육원 미술교사.
* 1948년 서울 자혜병원에서 행려병자로 사망.
* 대표 소설 {경희} {정순} {규원} {회생한 손녀에게} {현숙} {어머니와 딸} {섣달 대목} 등.
* 대표 수필 {이혼고백서(1932)} {아아 자유의 파리가 그리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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