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희 문학전집 5

강준희 | 국학자료원 | 2008년 11월 2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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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작가 강준희는 1935년 산자수명한 단양(충북)에서 밥술이나 얌전히 먹는 토호의 귀한 외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을 선망과 동경 속에서 유복하게 보냈다. 그러다 갑작스런 가세의 몰락과 부친의 별세로 가당찮게 초등학교(요즘의 초등학교)만 간신히 졸업, 편모슬하에서 애면글면 주경야독을 시작했다. 그러다 고향을 떠나 객지를 전전하며 농사, 나무장수, 엿장수, 경비원, 연탄배달부, 인분수거부, 스케이트날갈이, 풀빵장수, 포장마차, 자조근로작업(1960년대 미공법 제480호 2관에 의해 실시되던 외원 양곡 보조의 밀가루공사작업. 속칭 실업자 일이라고도 함) 필경사, 월부책장수 등 온갖 모진 시련 다 겪으며 풍진 세상과 맞섰다. 그러나 이런 극한상황에서도 그는 굴하거나 절하지 않고 질풍경초의 백절불굴 정신으로 학력(學歷) 아닌 학력(學力)을 길러 문학(소설) 수업에 정진, 형설지공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리하여 이십 수년의 긴 세월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신문에 글이 당선되고 최고 권위의 문예지에 소설이 추천되는 등 당당하고 어엿하게 작가로 데뷔했다.

목차소개

***아아, 어머니 아버지의 귀가(歸家)/19 이런 세월/41 악동(惡童), 그 저지레/59 신데렐라의 출현(出現)/74 건곤일척(乾坤一擲)/81 백아(白牙)와 종자기(鍾子期)/107 그 밤의 위국(爲國)/124 흰설봉 사건/130 어떤 쾌척(快擲)/153 야차(夜叉)들의 날뜀/158 어머니의 출사(出師)/177 마(魔)의 계절/196 민초(民草), 일어서다/205 악질(惡疾)/236 낙일(落日), 그 일모(日暮)/246 아아, 그 날/254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263 과도기(過渡期)/272 안시(顔施)/280 노아의 홍수(洪水)/288 배반(背叛)/293 그리워서/300 아아, 이럴 수가/313 거지와 어머니/322 아버지의 아픔과 나의 슬픔/334 ***그리운 고릿고개 (상) 눈깔 사탕/343 봄밤과 제사/354 칡뿌리와 독수리/368 세 주검/378 꽃문둥이와 ‘미친년’/389 수상한 전조(前兆)/405 천 년 같은 봄/422 거지와 문둥이/444 물꼬싸움/459 뱀, 그리고 공출(供出)/473 유성기(留聲機)와 하모니카/489 밤똥과 오줌싸개/509 큰 물과 호미씻이/524 하늘님, 부처님, 천지신명님/545 총알받이와 처녀사냥/567 칠궁(七窮)/586 ***그리운 보릿고개 (하) 하늘이 무너지다/607 타작관/621 덫과 미끼/643 이런 세월/661 닭서리와 이사냥과 얘기책/680 뒷실댁/698 대돋음과 염병/713 다시 또 봄은 오고/730 아아, 밥/747 바우와 민초와 최훈장/764 행불행/784 진혼제/799 산이 울다/813 안시와 무지개/826 아아, 산천은 뒤집히고/839 들국화는 피었는데…/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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