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21: 유정

이광수 | 내츄럴 | 2014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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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장편소설.
교장선생인 최석은 독립운동가의 딸 남정임을 맡아 기른다. 정임이 자라면서 최석은 정임에게 사랑을 느끼고, 정임도 최석에 대하여 보호자로서의 최석이 아니라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일본으로 유학간 정임이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건너간 최석은 정임에게 수혈을 하고 돌아온다. 최석의 아내는 남편과 정임의 사이를 오해하고 질투 끝에 사람들에게 알려 그것이 신문에 기사화되기에 이르는데…

저자소개

이광수(李光洙)
1892~1950. 평안북도 정주 출생.
11세에 부모를 여의고 이듬해에 동학에 입도하여 천도교의 대령 집에 기숙하며 서기일을 보았다. 천도교 지원 유학생에 선발되어 일본에 유학했다. 1919년 <조선 청년 독립단 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탈출, 상해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 주필로 활동하다가 1921년 귀국하여 언론 활동을 하였다. 1937년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안창호 등과 함께 투옥되었다. 일제 말기에 친일적인 자세를 취해 조선 문인협회 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1910년 <무정> <어린 희생>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계몽주의적, 이상주의적 민족주의에 바탕한 작품을 써서 큰 호응을 얻었으나, 1922년 <민족 개조론>을 발표하면서부터는 현실성이 없고 자기 비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1950년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만포에서 병사하였다.
저서에 <개척자> <재생> <마의태자> <단종애사> <혁명가의 아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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