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의 후예

황순원 | 포레스트 위즈덤 | 2024년 02월 1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400원

판매가 9,400원

도서소개

광복 직후 6·25전쟁에 앞서 토지개혁을 진행하며 벌어진 여러 인물들의 갈등을 통해 북한사회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
광복 전후 이데올로기로 인한 비극적 상황과 비인간화를 객관적으로 그려낸 수작(秀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갖가지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려는 지주들과 하루 아침에 표변하는 농민들, 마름인 도섭 영감의 악착스런 생존본능, 토지 개혁에 대해 관망과 체념의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박훈과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애정으로 훈을 돌보는 오작녀 등 북한에서 토지개혁으로 지주제도가 몰락하는 과정에 놓인 인간군상들이 다양하게 묘사되고 있다.

저자소개

황순원(黃順元 1915. 3. 26. ~ 2000. 9. 14.)
시인, 소설가, 수필가, 영문학자, 대학 교수
1923년 평양의 숭덕소학교에 입학, 1929년 소학교를 졸업하고 정주에 있던 오산중학교 입학하였으나 건강 때문에 다시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옮겼다. 1930년 무렵부터 문학에 관심을 두어, 1931년 《동광》에 시 『나의 꿈』, 『아들아 무서워 말라』를,
《조선중앙일보》에 시 『묵상』을 발표하였다.
1946년 월남하여 서울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51년에는 한국문학가협회 소설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1955년 『카인의 후예』로 자유문학상을 받았으며, 1957년 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80년 경희대에서 정년을 맞이하여 문학과지성사에서 『황순원 전집』이 간행되기 시작하였다. 1983년 장편 『신들의 주사위』로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1987년에는 제1회 인촌상 문학부문 수상했다. 2000년 9월 14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소나기』, 『별』, 『독 짓는 늙은이』, 『학』, 『카인의 후예』, 『나무들 비탈에 서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카인의 후예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