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혼

조두진 | 휴먼앤북스 | 2009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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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선시대 3대 여성시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이옥봉. 당대 일류 선비들과 시문을 주고받으며 조선 제일의 여사(女士)로 평 받았던 천재 여성시인이다. 은 시대가 미처 용납할 수 없었던 재주를 가진 탓에,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시문에 몸을 의탁해 생을 마감해야 했던 비운의 여성 이옥봉의 서글픈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 조강포구에 떠오른 이옥봉의 주검을 두고, 한때 그녀의 시우(詩友)이자 연모의 정을 품었던 조강포구감관 송정주의 회상과 포교 김득신의 보고조사를 통해 이옥봉과 조기원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시도 님도 포기할 수 없었던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을 그려나간다. 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고 등을 펴낸 조두진 작가의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조두진 소개 : 정유재란 당시 순천 인근 산성에 주둔한 일본군 하급 지휘관 도모유키의 시선으로 전쟁을 바라본 장편소설 로 2005년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단편소설 `게임`으로 2001년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8년 경북 안동의 무덤에서 남자의 시신과 함께 발굴된 `원이 엄마의 편지`를 모티브로 4백 년 전 조선 남녀의 안타까운 운명과 사랑을 재구성한 , 임진왜란 말기 전쟁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들의 비참한 삶을 통해 국가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사람의 역사를 담아낸 , 소소한 일상의 사건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의 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단편들을 수록한 을 펴냈다.

목차소개

저자의 말_시와 일상의 불화 조강포구에 떠오른 주검 포교 김득신의 보고서 시인 옥봉과 포구감관 송정주 조강포구감관 송정주 동기들의 사회에 온 조기원 삼척으로 가는 길에 입에 칼을 문 사람들 소나무 숲의 울음소리 시, 강을 건너고 담을 넘어 밤섬의 미친 여자 현감 강은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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