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가족

강지영 | 자음과모 음 | 2012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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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같은 자리를 아파본 그들, 가족이 되다!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상처극복법을 다룬 소설 『프랑켄슈타인 가족』. <심여사는 킬러>, <신문물검역소> 등을 통해 인간의 깊숙한 곳까지 직시하며 중독성 강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여온 차세대 이야기꾼 강지영의 작품이다. 영원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인구 박사가 은퇴하고 종적을 감추자, 그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가족 형성기를 그리고 있다. 강박증 환자에서부터 거짓말 인생을 살아가는 환자까지, 다른 병원을 찾아가도 증상의 호전이 보이지 않아 애를 태우던 환자 여섯 명은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 김 박사를 찾아 나서기로 의기투합한다. 김 박사를 찾으러 그의 전원주택에 갔다가 정신병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 그들은 잠시 가짜 가족이 되기로 한다. 그리고 하루 이틀 김 박사를 기다리면서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데….

저자소개

1978년 파주에서 출생했다. 숭의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출판사, 광고대행사, 기업 홍보실 등에서 카피라이터와 마케터로 근무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듬해 공동단편집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에 참여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팝툰》에 〈심여사는 킬러〉를 연재했다. 또한 〈씨네21〉에 장편소설 『엘자의 하인』을 연재했다.

첫 소설집 『굿바이 파라다이스』에서 날선 시선으로 인간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직시하며, 중독성 강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작가는 장편소설 『신문물검역소』와 『심여사는 킬러』, 그리고 『엘자의 하인』을 통해 천부적인 이야기꾼의 재능을 펼쳐 보였다. 미스터리와 모험, 멜로 등 소설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장치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작가의 노련함은 독자로 하여금 정신없이 웃다가 일순간 넋을 빼놓게 만든다. 한국 대중소설이 나아갈 신천지를 보여주는 무서운 신인으로 평가받으며, 출판과 영화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목차소개

프랑켄슈타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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