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김이설 | 자음과모 음 | 2012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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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단한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는 그 여자...

가족을 위해 고통스러운 현실과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 『환영』. <나쁜 피>의 작가 김이설이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소설로, 계간지 '자음과모음' 2010년 봄호와 여름호에 분재했던 것이다. 무능력한 남편 대신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어머니이자, 여자인 윤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빚더미에 올라앉은 친정 가족들은 그 모든 책임과 의무가 윤영에게만 있는 것처럼 돈을 요구하고, 남편은 이렇다 할 삶의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 늘어가는 빚과 당장의 생활비 때문에 윤영은 결국 젖먹이를 떼어놓고 몸을 팔아가면서까지 일을 하게 된다. 게다가 별채에서 맞이하는 손님들은 그녀를 성적 노리개로만 여기며 모욕감을 안겨주는데….

저자소개

저자 김이설은 197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열세 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나쁜 피』(2009),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2010) 등이 있다.

목차소개

1. 왕백숙
2. 그따위의 나날들
3. 삼복더위
4. 최악과 최선
5. 어서 오세요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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