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구효서 | 자음과모 음 | 2012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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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죽음과 유고에 얽힌 미스터리!

유고 추적과 소녀의 기록을 통해 윤동주의 삶과 문학, 그리고 죽음을 새롭게 살펴보는 소설 『동주』.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구효서가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더해 윤동주의 죽음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민족저항시인 윤동주가 아닌, 순수한 시인 윤동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동주와 함께 기숙하며 그가 연행되는 모습까지 지켜본 소녀 요코의 오래된 기억과 윤동주의 유고 미스터리,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두 가지 이야기를 재일교포 3세인 김경식의 1인칭 시점으로 그리고 있다. 윤동주에 대한 기록을 김경식이 점점 알아가면서 윤동주의 어린 시절부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윤동주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윤동주가 썼던 언어를 통해 ‘시인’ 윤동주를 다시 살려낸다.

저자소개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2007년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7년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2008년 『나가사키 파파』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권력의 횡포를 고발하는 작품을 즐겨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함과 눈물겨운 삶의 풍경을 그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9월 국내 최초의 신작 소설 eBook 시리즈인 장편소설 『정별(情別)』을 YES24에서 발표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동주』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목차소개

더듬는 말
참람한 말
사이의 말
숨은 말
어머니의 말
기억하는 말
없어도 있는 말
피 같은 말
본래의 말
물가에서 나눈 말
허공중에 떠도는 말
꽃의 말
작가의 말 ― 『동주』의 주인공이 동주가 아닌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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