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아이들

박주영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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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정적 미스터리, 혹은 하드보일드 러브스토리
오늘의작가상, 혼불문학상 수상 작가 박주영 신작 장편소설

『백수생활백서』로 ‘오늘의작가상’을, 『고요한 밤의 눈』으로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박주영의 신작 장편소설 『숲의 아이들』이 출간됐다. 『실연의 역사』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등 우리 시대의 청춘들, 특히 여성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들려주던 박주영이 이번에는 결코 지워낼 수 없는 짙은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어린 시절 의문의 실종 사건으로 동생을 잃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온 이영우, 가장 친한 친구가 유괴되어 살해당한 뒤 미제 사건 전담 형사가 된 은혜주, 그리고 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이십 년간 복역 후 출소를 앞둔 조남국. 각자의 자리에서 위태롭고 지난한 시간을 견뎌온 그들이 이십 년 전 일곱 살의 나이로 실종되었던 이영채의 시신이 발견되며 한자리에서 만난다. 각자의 비밀을 가진 세 사람이 만나 펼쳐 보이는 본격 서정 미스터리, 혹은 하드보일드 러브스토리!

저자소개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오늘의작가상을, 2016년 『고요한 밤의 눈』으로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실연의 역사』, 장편소설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종이달』이 있다.

목차소개

밤의 숲
사진과 그림
열대야
아쿠아리움
밤의 말
불가능한 소녀
보름달
과자로 만든 집
가름끈
숲의 아이들
겨울 꽃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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