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가님!

이경 | 새 움 | 2019년 1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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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경 소설. 한때는 뮤지션을 꿈꿨지만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작가 지망생의 애절하고 열렬한 작가 도전 이야기. 책을 안 읽는 세상이라지만, 책을 내려는 사람들은 너무도 많아 보인다. 수백만 원, 많게는 천만 원이 넘는 책 쓰기 강의도 있단다. 그렇다면 내 이름으로 된 한 권의 책을 내는 건 쉬운 일일까?

아이 둘의 아빠이자 평범한 직장인으로 꿈 없이 살아가던 '이화경'에게 '작가'라는 꿈이 생겼다. 한때 음악인을 꿈꿨던 그답게 음악 에세이를 출간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투고한다. 그가 한 글쓰기 플랫폼에 글을 남긴 지 며칠. 한 작가가 그의 글을 구독하기 시작한다. 그 작가의 이름은 배은영, 그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작가였다. 작가 지망생 화경은 들뜬 마음으로 이미 세 권의 책을 낸 작가 배은영에게 댓글을 남기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뭐든지 미루기 좋아하는 게으른 쫄보. 줄어드는 머리숱과 늘어나는 뱃살에도 될 대로 되라,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만 간신히 하던 평범한 사람. 그런 그가 함께 골프를 치자는 거래처 사람들의 압박, 아버지의 골프채 선물, 아내의 허락 쓰리 콤보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니, 근데 골프가 이렇게 재밌는 운동이었나요?” 그는 그만 골프에 빠져버렸다. 초보 골퍼가 처음 필드에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이 책은, 작가 지망생의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작가님? 작가님!>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필명 ‘이경’은 아내가 불러주는 이름이다.

목차소개

1부 미지의 섬
2부 기대하지 않는 삶
3부 출판사 사람들
4부 구원
5부 작가 지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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