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소설시리즈3 재생

이광수 | 스토리클래스 | 2017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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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재생’은 이광수의 대표적인 애정소설이자 통속소설로 알려져 있지만 두 주인공의 삶에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 지식인들에게 경각의 메시지를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했을 때 가볍지 만은 않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순영은 고등교육을 받고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다시 신여성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독립운동으로 수감되었다가 출고한 후 현실과 타협하고 돈의 유혹에 빠지게 된 후 파멸의 삶으로 빠지게 되는 타락한 지식인의 표상으로 그려지는 인물이다. 순영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다 만난 후 사랑에 빠지게 되는 ‘신봉구’ 또한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이다. 자신을 배반하고 돈의 유혹에 빠지는 순영을 보고 자신 또한 자본에 탐닉하는 생각을 갖고 현실의 유혹에 흔들리게 되지만 상점 주인의 살해범으로 오인되어 살인범으로 체포된 후 수감 생활을 하면서 종교적 근원을 바탕으로 실천적 삶을 지향하게 되는 이성적인 지식인의 모습을 표출하게 된다. 당시 근대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변질하는 지식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타락해 가는 지식인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저자소개

이광수(1892.3.4~1950.10.25) 호는 춘원이며 평북 정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최초의 근대장편소설인 무정 을 쓴 작가로 유명하다. 어려서 부모를 잃었으나 1905년 일진회의 추천으로 유학생에 선발되어 일본 유학을 떠나 대성중학교 메이지학원 등을 거쳐 졸업하고 고국에 돌아와 오산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15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에 입학하였지만 1918년 중도포기하고 귀국하였으며 1917년부터 매일신보 에 무정 을 연재하면서 소설 문단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사 사장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선일보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1938년 친일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을 엮임하였다. 625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950년 만포에서 병사하였다. 무정 유정 마의태자 단종애사 등 수많은 소설 및 인생의 향기 수필과 시가 돌베개 등의 수필집을 집필하였다.

목차소개

표지
상편
하편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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