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 1

김동민 | 연인M&B | 2016년 10월 0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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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비차(飛車), 1592년 조선의 하늘을 날다
-인류의 항공(航空) 역사를 다시 써야 할 놀라운 역사소설! 『비차』(전2권)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열었던 상상비행 시대에는 탄복하고,
미국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는 열광하면서,
왜 한국의 정평구가 만든 비차는 기억에서조차 지우려 하고 있는지…….

작가 김동민, 방향을 잃은 우리 현실에 바른 방향타(方向舵)를 세우고,
세계 최강의 항공우주국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다.”

『비차』(전2권)는 조선 최초, 나아가 세계 최초의 비행기인 비차(飛車)를 제재로 다룬 김동민 역사 장편소설로 ‘임진왜란 당시 영남의 진주성이 왜군에게 포위당했을 때, 성주 김시민과 친분이 두텁던 정평구라는 사람이, 나는 수레, 비차를 만들어 타고 성안으로 날아 들어가, 성주를 태우고 30리 밖에 이름으로써 인명을 구했다.’(일본 역사서『왜사기(倭史記)』, 신경준의 『여암전서(旅菴全書)』거제책(車制策), 이규경의『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비차변증설(飛車辨證說), 권덕규(權悳奎)『조선시대발명품』등)는 기록에 착안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차는 라이트 형제가 1903년에 띄운 플라이어호보다 311년이나 앞섰다는 얘기입니다. 작가라면 욕심을 낼 소재가 분명하고, 많은 독자들도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비차(당시에 제작된)는 하나도 없는 바,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그것을 오늘에 재현시켜 한국의 세계 최강 항공우주국을 꿈꾸는 데 창작 의도가 있다 하겠으며, 이 소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비차>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항공 역사도 새롭게 써야 하며,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선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김동민 역사장편소설『비차』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역사소설로서 우리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및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이 더더욱 확대되어질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며 특별기획한 신간 역사장편소설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동민

저자 김동민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월간문학』, 전경련소설현상공모 당선으로 작품 활동 시작, 2005년을 대표하는 문제소설 작가(한국비평문학회)로 선정되고, 제1회 김동리논문상(김동리기념사업회) 수상, 조선일보·국립중앙도서관·교보문고 공동주최 ‘길 위의 인문학’에 추천 받기도 했으며, 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명사 초청 특강자로 나가고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 『아마존강의 초가집』, 『양 강둑에 서다』, 『사막의 천둥』, 『빨간 이발관』이 있으며, 장편소설로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사랑의 모자이크』, 『가지를 꺾는 나무들』, 『해 저물녘 티티새 1·2』, 『무슨 말로 노래하라 하십니까』, 『박연-피리소리』, 평전으로 『꼼쟁이 할매』, 저서로 『한국문학사의 탐색』, 『창조적 문학비평』 등이 있으며, 특히 108년 전통의 일간지 <경남일보>에 조선 철종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는 대하소설 『백성』 (원제: 돌아오는 꽃)을 4년간 연재(15권 탈고)한 후, 20권 이상을 목표로 계속 집필 중이다.

현재 비차발전위원회를 창립, 상임공동대표로서 비차를 사랑하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4

연에 앉은 새 8
그려지는 골격 41
둘님, 사랑이어라 74
소문에는 있다 105
비차, 나는 수레 138
비차의 노래 171
길을 빌려 달라 201
최초의 승리, 해유령 전투 233
오타아의 등롱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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