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맑은창 | 2011년 1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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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0년대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의 문체로 독자적인 소설 세계를 창조한 작가 이효석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초기의 진보주의적 문학에서 점차 탈이념적인 순수문학으로 이행해간 당시 문단 전체의 동향을 충실하게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효석이 발표한 작품 중에서 선정한 단편소설 7편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소개 : 호는 가산(可山)이며 강원도 평창이 고향이다. 평창보통학교와 경성제1고보(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에 잡지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이후 동반자작가(同伴者作家)로 활동하면서 「행진곡」 「기우(奇遇)」 등을 발표하다가, 참여적 경향을 청산하고 구인회(九人會)를 결성해 「돈(豚)」 「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했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가 된 뒤 「산」과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다룬 작품들을 발표했다. 1936년에 강원도 산골 장터와 메밀꽃이 흐드러진 밤길의 아름다움을 시처럼 그려낸 단편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했다. 이어 서구적인 분위기가 물씬한 「장미 병들다」와 동성애를 다룬 『화분(花粉)』 등을 발표해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1942년 서른여섯에 요절했다.

목차소개

메밀꽃 필 무렵 산 들 돈 수탉 사냥 약령기 작품 해설 및 이효석 연보 작품별 각주 해설 작품 해설 이효석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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