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강경애 | 온이퍼브 | 2013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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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작품은 일제 식민지 지배와 중국인 지주에 예속되어 이중적 억압에 짓눌린 봉식 어미의 생존과 자각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의 남편은 중국인 지주 팡둥과 함께 있다가 공산당 유격대가 쏜 유탄에 맞아 죽었다. 공산당·자경단·중국 보위대, 모두가 민중들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세력일 뿐이었다. 그녀는 먹고 살기 위해서 국경을 오가며 소금 밀수 길에서 만나게 된 항일유격대와 소금을 빼앗고 잡아가는 순사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적이 정말 누구인가를 ‘벌떡 일어나며’ 깨닫는다!

저자소개

강경애 姜敬愛
(1907~1943) - 여류소설가. 황해도 송화군(松禾郡) 출생.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의 재혼으로 일곱 살에 장연(長淵)으로 이주하였다. 1925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서울의 동덕여학교에 편입하여 약 1년간 수학하였다. 이 무렵 그녀의 문학적인 재질을 높이 평가한 양주동(梁柱東)과 사귀귀도 하였다. 1931년에 장하일(張河一)과 결혼하고 간도(間島)로 옮겨가 살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한때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차츰 나빠진 건강으로 1942년 남편과 함께 간도에서 귀국하여 요양하던 중 작고하였다.
대표 작품으로 단편 [원고료 이백 원] [채전] [지하촌] 장편 [소금] [인간문제] [어머니와 딸] 등이 있다.

목차소개

- 저자 소개
- 작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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