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다섯 미선 씨

윤이재 | 꿈의지도 | 2018년 03월 0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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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삶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한복판으로 떠밀려 들어가는 순간이 있다. 나는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을 뿐인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 삶이 내가 원치 않았던 상황에 놓여 있을 때. 그런 때 당신은 어찌하는가. 마흔다섯 미선 씨에게도 삶의 회오리가 몰아닥쳤다. 사랑 위에 지어 올린 그 숱한 다짐과 약속들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순간. 어딘가 먼 바다로부터 거듭거듭 밀려온, 거부할 수 없는 세월의 큰 파도에 치이고 만 순간. 이 소설은 그런 순간을 맞고, 겪고, 결국 딛고 일어서려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당신의 언니, 당신의 동생, 당신의 친구, 어쩌면… 당신 자신일지도 모를 미선 씨의 평범하고 보잘 것 없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저자소개

본명 윤소영. 1973년 인천 출생.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5년 제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 『최소리네 집』, 『복실이』,
『박물관에서 놀자』, 『삐딱이들의 99가지 생각』 등이 있다.

목차소개

운수 좋은 날
저물지 않는 하루
입 속의 검은 잎
슈퍼요정 은희
부부라는 인연
꽃 시절이 다함
처음 가 보는 이 길
하루치의 돌을 파는 일
마흔다섯 번째 생일
별이 쏟아지는 밤에
빛바랜 어떤 기억
십 년, 또 십 년
태풍 고니
검은 강이 흐를 때
메마른 들판에 꽃은 피고
네 잘못은 아니야
노란 가로등 아래
흐리고 가끔 봄비
다시 뜨거운 여름이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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