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에 이르다

정영문 | 문학동네 | 2018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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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세계에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일 같은 것은 없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수상작가 정영문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2012년 장편소설 『어떤 작위의 세계』로 한무숙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문학상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정영문의 신작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목신의 어떤 오후』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에는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표한 중단편소설 4편이 실려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그의 소설세계의 변화를 짚어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개의 귀」와 「유형지 ×에서」는 기존 발표작에 크게 살을 덧대어 중편으로 완성시킨 작품으로, 정영문 특유의, "별것 아닌 것들을 사건화시키는 능력"의 최대치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중편소설 『하품』 『중얼거리다』, 장편소설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개의 귀
유형지 X에서
어떤 불능 상태
오리무중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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