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 위의 식사

전경린 | 문학동네 | 2010년 01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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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의 작가 전경린이 다시 사랑을 말한다. 사랑을, 증오를, 관계를, 삶을, 영혼을 후벼파고, 또 다시 끌어안는 작가 전경린. 그녀가 발견한 사랑은 쓰고 뜨겁다. 사랑에 관한 한,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의 감정에 엄청난 권리가 있다고 착각을 한다. 내 사랑만큼은 언제나 가장 순결하고 고귀하다. 내 사랑에는 늘 욕심부리지만,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을 하다 혹시 상처입지 않을까……. 이 책에는 사랑의 본질, 사랑의 감정, 사랑하는 이들의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등장한다. 이미 깨어질 것을 알았지만, 그 예고된 위험마저 받아들인 '그 여자' 누경. 그리고 그 여자를 바라보는 한 남자 기현. 그들의 첫만남은 미각과 촉각, 청각과 시각을 아우르는 감각들로 섬광처럼 다가온다. 그리고 또 한 사람. 그녀의 일기장 속의 남자. 두려워하면서도 쓰지 않을 수밖에 없는 그녀의 일기장은 어떤 사람과, 사랑과, 삶과, 기쁨과, 그리고 상처의 기록들로 메워져 있는 것일까.

저자소개

저자: 전경린 소개 : 1962년 경남 함안에서 1남 5녀중 장녀로 태어났고, 경남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후에 마산 KBS에서 음악담당 객원 PD와 방송 구성작가로 근무했다. 그 후 결혼을 하여 딸과 아들을 낳고 평범한 주부로 살다 둘째를 낳은 후인 1993년부터 여섯편의 중단편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습작에 들어갔고,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7년 '염소를 모는 여자'로 제29회 한국일보 문학상, 1997년 장편소설 로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 1998년 단편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21세기 문학상, 2004년 단편소설 '여름휴가'로 대한민국소설문학상 대상, 2007년 단편소설'천사는 여기 머문다'로 제31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강변마을'로 제56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어른을 위한 동화 , 산문집 등과 소설집 , 장편소설 등이 있다. 베스트셀러인 은 2002년 변영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2010년 현재 경남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소개

목차소개

풀밭 위의 식사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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