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5화

차우모완 | 엔블록 | 2015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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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연합의 수도인 초거대 도시 우울스에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일어나 온 도시를 공포에 떨게 했다. 전염병처럼 수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일상으로부터 스스로 사라져 암흑 같은 장소에서 혼자 고독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여성들은 모두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살인의 패턴이 변하면서 다음 희생자를 짐작할 수 없고, 공포의 실종과 죽음은 독버섯처럼 자라 더욱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냈다. 모든 공권력이 총동원되지만 죽음을 막을 수 없고, 국가는 마침내 재난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본 사건은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경찰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악으로 변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있었다!

탐정들의 활동이 합법화된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바야흐로 탐정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리고 있을 무렵 만난 희대의 공포 살인사건.

저자소개

차우모완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기업인. 신문사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학공모전에 소설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다.
대표작:
성과 연애 초장기 베스트셀러 <사랑을 부르는 자궁멀티오르가슴 섹스-오르가슴 너머 전신 멀티오르가슴에 이르는 가장 안전한 안내서>
옴니버스 소설 <자위를 도와주는 남자>
장편로맨스 <원나잇 비엔나>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단편소설집 <플라이트 투 덴마크> 등이 있다.

*표지 일러스트: 수우

목차소개

21장/22장/23장/24장/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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