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8화

차우모완 | 엔블록 | 2015년 09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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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런 괴상한 사건은 처음이지만, 이젠 의심의 여지 따윈 없죠. 하지만 있잖아요,”
“뭔데?”
“이번에 아름드리 나뭇가지 사이에서 발견된 트렌시아 정, 그녀의 시체는 이전 여성들처럼 몸이 검게 변하고 눈꺼풀도 녹아버렸죠. 하지만 이 여학생에게선 팬티가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이유가 뭘까요? 범인은 단순히 나무 위로 올라가기가 싫어서 그대로 내버려뒀을까요.”

무명의 두 남녀 탐정, 초우와 가연.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살인의 공포로
두려움에 빠진 도시를 구하라!

남녀 명탐정 콤비 미스터리 시리즈, 포이즌드 시티
Poisoned City 제8권

시즌1 개요:
홍콩탐정아카데미 출신 두 탐정 초우와 가연은 탐정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드래곤퍼플(Dragon Purple)이라는 탐정사를 만들지만 탐정들의 공급 과잉과 다국적 기업형태를 띤 거대 탐정사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설 자리를 잃는다. 수임이 없자 가연은 일본으로 떠나면서 탐정 일을 그만 두고, 초우마저 6개월째 일거리가 없어 폐업 직전 빈사의 위기에 몰려 사업을 접을 무렵, 유명한 국민 여배우가 갑자기 사라진다.
이 실종 사건은 우연처럼 드래곤퍼플 사에 맡겨진다. 여배우의 남편이 비밀리에 수사를 요청하려고 전화번호부에서 아무 탐정사나 찍은 것이다. 그러나 초우의 노력에 의해 여배우의 실종 단서를 잡자 의뢰인은 초우를 믿고 일을 계속 맡긴다. 여배우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은 비밀한 여성 전용 클럽. 초우는 탐문 수사를 할 수 없다. 이를 계기로 초우는 여성인 가연을 부르고 두 탐정은 재회한다. 하지만 단순한 여배우의 실종으로 알았던 사건의 배후엔, 어마어마한 죽음의 실체가 숨겨져 있었는데...
경찰과 당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사건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로 전염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초우와 가연이 있었다!

*포이즌드 시티 세계관
남북이 연방을 이루고 한중일과 몇 개의 주변국이 하나의 연합을 형성하게 된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의 수도인 우울스가 <포이즌드 시티>의 주요 배경. 거대한 가상의 도시 우울스(OULSE)는 현재의 서울을 암시한다. 서울(SE-OUL)을 거꾸로 하면 OULSE가 되기 때문.
<포이즌드 시티>는 탐정들의 활동이 합법화된 근 미래의 동아시아연합, 바야흐로 탐정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리고 있을 무렵과 그들의 활약을 작품의 무대이자 세계관으로 하고 있다.

저자소개

차우모완
소설가이자 기업인. 신문사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학공모전에 소설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다.

대표작:
성과 연애 초장기 베스트셀러 <사랑을 부르는 자궁멀티오르가슴 섹스-오르가슴 너머 전신 멀티오르가슴에 이르는 가장 안전한 안내서>
옴니버스 소설 <자위를 도와주는 남자>
인기 장편로맨스 <원나잇 비엔나>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단편소설집 <플라이트 투 덴마크> 등이 있다.

*본문일러스트: H21

목차소개

36장/37장/38장/39장/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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