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사나이(체험판)

김성종 | 문학에디션뿔 | 2008년 01월 2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0원

판매가 0원

도서소개

모두가 안개 속에서 헤맨다. 그러나 아무도 벗어날 수가 없다!

<여명의 눈동자>의 작가, 김성종 장편 추리소설. 어느 살인 청부업자의 안개 속 살인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의 뒤를 쫓는 형사들을 비정하고 건조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유명 정치인의 살인 사건 이후 드러나는 한국 사회의 병폐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현대 한국 사회의 어둡고 비정한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해외 입양아 출신인 `나`는 소련 유학 시절 KGB에 의해 스파이로 키워지고, 살인 청부업자로 변신한다. 부산에 살던 `나`는 `아시아자유평화연대 난징대학살 추모집회` 참석차 난징행 비행기를 타기 전 새벽, 유명 정치인인 유달희를 청부살해한다.

곧바로 난징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으로 향하려는 `나`는 안개 때문에 비행기를 놓치고, 우여곡절 끝에 난징에 도착했지만 먼저 출발한 일행이 안개 때문에 전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 또한 사망자 명단에 들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저자소개

김성종
1941년 12월 중국 제남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주로 언론매체에서 종사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196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었다. 1986년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장편대하소설로는 『여명의 눈동자』가 있으며, 창작집으로 『어느 창녀의 죽음』, 『고독과 굴욕』, 『죽음의 도시』 등이 있으며, 장편 추리소설로 『최후의 증인』, 『제5열』, 『나는 살고 싶다』, 『라인X』 등이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