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3

도서정보 : 열하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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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본편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013년~2016년입니다.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BL]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4

도서정보 : 열하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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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본편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013년~2016년입니다.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BL]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5

도서정보 : 열하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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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본편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013년~2016년입니다.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BL]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6

도서정보 : 열하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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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본편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013년~2016년입니다.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BL]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7

도서정보 : 열하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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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당신의 이야기, 나의 노래』 본편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013년~2016년입니다.
※인터넷 게시글, 등장인물 간에 주고받는 메신저 대화 등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하여 원문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맞춤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품을 구성하는 넘버링, 문장 부호 표기 등은 모두 작가의 의도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따로 표기되지 않는 한, 본문에 인용된 외국어 컨텐츠는 작가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그 외 모든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동명의 실존 인물, 단체, 고유 명사와는 관계 없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조신공 #상처공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피폐물 #트라우마

작곡과 노래의 재능은 타고난 것.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스스로 키운 것. 그러나 그의 미래를 가로막은 것은 잔혹한 현실.

가수 데뷔의 꿈이 짓밟힌 후 퇴폐와 방종으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던 윤이선은 어느 날, 심심풀이로 인터넷에 올린 자신의 노래들에 대해 애절할 정도로 열렬한 애정을 담은 메일 한 통을 받는다.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그 팬레터는 꽤나 흥미로운 자극이었고, 내친 김에 상대방을 불러내어 보는데…….

아무 맛도 색도 없어 보였던 그 남자, 한준열이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찬란한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그 순간, 윤이선의 가슴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소설가와 가수의 만남이 서로의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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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 1

도서정보 : WINTERBAUM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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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에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외전 1. Canon line
-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었던 메인커플의 외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의 절판된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non line 특별 외전. 어느 날 오후
- 새롭게 외전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추가로 제작된 Canon line의 특별외전입니다. 절판된 외전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으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외전 2. 찬란한 심연 속에서
- 작가님께서 새로 집필하신 메인커플의 외전입니다.


* 키워드_오메가버스/후회수/회귀물/피폐/해피엔딩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구매가격 : 1,500 원

[BL]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 2

도서정보 : WINTERBAUM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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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에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외전 1. Canon line
-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었던 메인커플의 외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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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line 특별 외전. 어느 날 오후
- 새롭게 외전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추가로 제작된 Canon line의 특별외전입니다. 절판된 외전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으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외전 2. 찬란한 심연 속에서
- 작가님께서 새로 집필하신 메인커플의 외전입니다.


* 키워드_오메가버스/후회수/회귀물/피폐/해피엔딩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구매가격 : 5,000 원

[BL]인투 더 로즈가든 특별외전

도서정보 : WINTERBAUM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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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 더 로즈가든> 외전에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외전 1. Canon line
- 절판된 외전에 포함되었던 메인커플의 외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의 절판된 외전을 구매하신 독자님들께서는 중복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non line 특별 외전. 어느 날 오후
- 새롭게 외전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추가로 제작된 Canon line의 특별외전입니다. 절판된 외전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으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외전 2. 찬란한 심연 속에서
- 작가님께서 새로 집필하신 메인커플의 외전입니다.


* 키워드_오메가버스/후회수/회귀물/피폐/해피엔딩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구매가격 : 0 원

A와 E (한뼘 BL 컬렉션 333)

도서정보 : 김시츄 | 2019-0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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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배려심을 모두 갖춘 대기업의 이사이자 알파인 A. 그는 어린 시절의 첫사랑이 운명적 사랑이었다고 믿으면서 가슴 한 구석에 상처를 묻어두고 살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아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A 앞에 소년처럼 여린 외모의 오메가 E가 나타난다. 사격 선수로 촉망 받는 활약을 벌이던 중, 불치병 진단을 받고 부득이하게 선수 생활을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하던 E가 A에게 당황스러운 제안을 한다. 자신에게는 2년의 삶이 남았고, 그동안 사격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으니, 훈련을 위한 비용을 대달라는 제안인 것이다. 물론 그 제안의 대가는 A의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것. 그렇게 A와 E의 끝이 정해진 동거가 시작된다.
"제일 멋진 건, 전 길어봤자 2년 내에 죽는다는 겁니다. 그렇게 한동안 즐기기만 하다가 싫증날 때 쯤이면 아무 부담 없이 저절로 짝이 해소가 되는 거죠."
* 한뼘 BL 컬렉션의 "K와 S", "A와 O와 F" 와 연작의 성격이 있으므로, 같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줄거리 자체는 독립적이므로, 이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A는 두 번씩이나 결정적인 운명에 걷어차인 사람답지 않게, 지극히 평온하고 안정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최소한 남들에게는 그렇게 보였다. 부사장으로서 회사 잘 다니면서 실적 열심히 내고, 언제나처럼 인품과 능력 앙면에서 인정받는 알파로, 올해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 경영인 중 하나로 끼어서 표창도 받고, 사회 공헌 사업에도 착실히 참여했다. 인맥에 의해 반강제로 맡겨진 것이기는 했지만 소아 희귀병 환자를 위한 재단의 이사로 부임해서 주말에 종합병원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도 했다. 환자복을 입은 아이들과 홍보 대사를 맡은 연예인과 사진도 찍었다. 연예인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노래 몇 곡을 하는 것도 끝까지 앉아서 듣고 박수도 쳤다.
“여기 음향이 안 좋아서 그런가? 가수 치고는 노래 실력이 조금... 아쉬운 것 같은데.”
“저 분은 개그맨입니다, 부사장님.”
“아, 하하하. 그랬군. 그런데 왜 노래를?”
“요새는 다들 그런 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행사 수입 같은 것 때문이겠죠.”
“그렇군... 하나 더. 아까 환자 대표로 같이 커팅 했던 분 말이지. 어떻게 봐도 소아로 보이지는 않던데. 왜 그 분이 대표지?”
“아, 저희 쪽에서도 이상해서 물어봤는데, 아시안 게임인가 세계 선수권 대회인가, 뭐 그런 대회 메달리스트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랬군. 무슨 종목?”
“그게 들었는데 잘 기억이... 죄송합니다. 하여튼 비인기 종목이었습니다만, 뭐 그런 거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고 내보낸 모양입니다. 요즘은 다들 홍보에 신경을 쓰니까요.”
“그렇군, 별 의미도 없는 짓을. 게다가 소아는 아니라도 저 애 역시 환자일 텐데.”
그렇게 별 의미 없는 의무도, 중요한 업무도, 모두 어깨에 짊어지고는 매일 매일을 반복해서 흘려보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아무런 괴로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당연하게도, 남들처럼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삭히기 위해 조용히 자신을 위로하는 밤도 있다. 바로 오늘 같이. 브랜디를 온더락으로, 프로젝터에 오래된 흑백영화 오프닝이 떠오른다. 수십 번이나 본 가장 좋아하는 영화.
[로미오님 당신은 어째서 로미오인가요? 몬테규란 이름을 버리세요. 그러면 저도 캐퓰릿이란 이름을 버리겠어요.]
[줄리엣, 저 축복받은 둥근 달에 맹세하노니...]
[달은 매일 모습을 바꾸는 것, 변덕스러운 달에 맹세하지 마세요. 차라리 당신 자신에게...]
창 너머에 뜬 달은 너를 닮은 초승달. S, 너도 지금 이 달을 보고 있을까. 이번 생의 우리의 운명은 서로를 비껴갔지만 우리가 보는 달은 하나겠지, 나는 그것이면 만족.....
“야! 뭐하냐? 달도 밝은데 섹스나 하자.”
하고 문이 쾅.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야.”
“뭐 하길래 섹스 할 기분도 안 나? 영화 보고 있었네, 같이 봐... 헉, 이거 뭐야. 흑백?”
“아, 이건 말야.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세상에, 진짜 흑백이네. 너 늙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였구나. 혹시 졸업 앨범도 흑백이었어?”
“아니 컬러였어... 그게 아니고! 자. 들어봐. 이건 그냥 오래된 영화가 아니라 고전이라는 거야. 고전은 인류의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훌륭한 작품들을 말하는 거고, 게다가 이건 셰익스피어야!”
“그 정도는 나도 알아. 로미오와 줄리엣이네. 지금 어떤 장면인데?”
“로미오와 줄리엣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지만 서로를 본 순간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지. 그 고통 속에서 줄리엣이 달을 보면서 말하는 거야. 로미오님, 당신은 어째서 로미오인가요. 당신의 이름을 버려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으하하하!”
하고 바닥을 구르면서 웃어젖힌다.
“왜 웃는 건데.”
언짢은 어투에도 아랑곳없이 한참을 웃어댄 끝에야 겨우 진정하고 말한다.
“야, 진짜 너답다. 너 오늘 회사에서는 그렇게 근엄하고 어른스럽고 자상한 척 하더니, 집에 와서는 이런 거 보면서 하... 어긋난 운명... 비극적인 사랑... 하면서 삽질하는 거 진짜 웃겨서 미칠 것 같아, 아하하...”
“나답다고?”
“응.”
“난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대체 뭐가 그렇게 웃긴 건데.”

구매가격 : 1,000 원

조교사 Q - 조교사&선배 조교사 (한뼘 BL 컬렉션 332)

도서정보 : 호레이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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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간 요소가 있습니다
의뢰인이 데려 온 사람을 원하는 취향대로 조교하여 돌려주는 것이 조교사의 업무이다. 정확한 조교로 이름 높은 조교사 Q의 사무실에 선배 조교사 닐이 찾아온다. 동종 업계의 경쟁자의 방문에 Q가 경계심을 느끼지만, 바로 뒤에 등장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경계심은 사라진다. 닐을 뒤따라 온 의뢰인이 닐을 조교 대상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선배 조교사 닐이 의뢰인에게 큰 빚을 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노예가 되었다는 사연 끝에, 닐이 어쩐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 의뢰인의 고민이다. 성공한 조교사로서 살아왔고, 온갖 기술을 습득한 닐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조교 대상이 되어버린 조교사라는 구도가 흥미로운 단편. 조교사를 조교하는 장면을 즐길 수 있다.
* 이 작품은 "조교사 Q" 연작에 속하는 단편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단편이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Q는 그날 사무소의 홍보 문구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절대 비밀 보장 및 신속 정확" 밋밋해. "당신이 꿈꾸던 이상형으로 가공해 드립니다?" 오그라들어. "뻣뻣한 노예를 부드럽게" 이것은 괜찮네. 그런데 너무 노예 조교에만 집중되어 있잖아. 좀더 대중적이면서도 확실하게 실력이 드러날 만한 문구 없을까? 야하면 더 좋고.
Q는 조교사였다. 대부분은 법으로 신분이 규정된 노예들을 조교해 주었지만 가끔은 평범한 일반인들 중에서도 Q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 대부분은 불감증을 고치기 위한 치료 목적 혹은 SM 파트너 관계에서 더 강렬한 자극을 찾는 사람들이었다.
"노예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확실하게 취향대로 맞춰준다는 뉘앙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좋지 않은 직업이라며 Q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이따금 있었지만 그들도 어쨌든 Q의 실력이 일류라는 것은 인정했다. 제 아무리 거칠고 반항적인 청년이라도 Q가 한번 손을 대고 나면 쾌락 없이는 못 사는 몸으로 바뀌고는 했다.
Q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한 번 문구를 바꿔 썼다. 취향에 맞지 않으시면 될 때까지 개조해 드린다고 쓸까? 그런데 고객이 결과에 클레임 건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어야지…
- 삑.
Q의 책상에 놓인 차임 벨이 삑삑거리며 울렸다. 손님인가, Q는 머릿속에서 광고 시안을 지워버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업데이트는 나중에 해야 할 것 같았다.
"네. Q의 조교 사무소입니다. ...선배?"
뜻밖에도 Q의 사무실에 들어선 것은 그의 업계 선배 닐이었다. 나이는 크게 차이 나지 않았지만 동종 업계에서의 경력으로만 따지자면 Q와 닐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여긴 무슨 일이시죠?"
Q가 조금 불편한 기분으로 물었다. 아무래도 같은 직업에 자신보다 긴 경력을 가진 사람이 작업 공간에 들어오는 것은 달갑지 않았다.
닐은 조금 짜증이 묻어나오는 어투로 대답했다.
"사무소에 찾아오는 이유가 하나밖에 더 있을까? 의뢰 때문에 왔다. 그러니까…"
"그 의뢰 내용을 처음에 말해야지."
닐의 뒤에서 차갑게 비웃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Q도 익히 알고 있는 단골 의뢰인의 목소리였다. VIP 고객을 맞이하는 Q의 태도가 저절로 정중해졌다.
"또 뵙는군요. 이번에는 어느 귀여운 아이를 데려오셨습니까? 맡겨주시기만 한다면…"
"선생 눈앞에 있잖소."
눈앞? 그러니까, 내 눈앞에는 선배와 의뢰인 두 사람인데. 소거법으로 해당되지 않는 사람을 지워 보면… 설마. 도출된 결론에 드물게 당황한 Q가 닐과 의뢰인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의뢰인이 그런 Q의 반응에 웃었다.
"선생의 업계 선배라기에 이 친구에게 의뢰를 했었는데. 글쎄 닐이 담당하던 노예 셋이 동시에 도망갔지 뭐요? 빚이 감당되지 않으니 스스로를 나한테 팔아 넘기더군… 제법 귀여운 얼굴이라 그냥 몸을 받고 탕감해주기로 했지. 몇 달 전 닐은 내 소유가 되었소."
Q는 아직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얼떨떨한 상태였고 닐은 마치 자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인 양 창 밖을 시큰둥하게 보고 있었다. 의뢰인만이 신이 나서 이야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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