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미워질 때

도서정보 : 조앤 페들러 저, 김정우 역 | 2017-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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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미워질 때》는 사춘기의 두 자녀를 양육하는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일기장과 같은 책이다. 또한, 저자처럼 아이의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이미 겪었던 주변 부모들의 경험과 생각을 함께 풀어낸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아낸 모든 상황마다, 저자 역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책임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음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워킹맘을 위한 육아 멘토링

도서정보 : 이선정 | 2017-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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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여성으로, 멋진 아이 엄마로!
대한민국 모든 워킹맘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이 땅의 모든 워킹맘이여, 당당하고 뻔뻔해져라!”


‘워킹맘(workingmom)’은 ‘일하는 엄마’, 즉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도 키우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요즘은 주변에서도 흔히 워킹맘을 볼 수 있고, 맞벌이하는 가정이 늘면서 이제는 전업주부 비율보다 워킹맘의 비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워킹맘’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일하면서 아이도 키우는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마련된 제도들은 한참이나 미흡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에게는 집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집안일’을 해야 하는 ‘제2의 직장’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특히나 아이까지 있는 ‘엄마’라면 ‘육아’까지 몸과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워킹맘을 위한 육아 멘토링』은 이런 현실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모든 워킹맘에게 통쾌한 메시지를 던진다. 바로 “당당하고 뻔뻔해지라”는 것. 아이를 낳고 복귀한 직장에서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여성’이고 싶고, 집으로 돌아가면 집안일과 육아를 능숙하게 해내는 ‘엄마’이고 싶은 것이 아마 모든 워킹맘의 속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치고 힘들어서 둘 중 하나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책에서는 완벽한 슈퍼우먼이 되려고 하지 말고 ‘당당하고 뻔뻔하게’ 도움도 요청할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하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 때 비로소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당당한 워킹맘이 될 수 있다.

저자 이선정은 3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아들도 훌륭하게 길러낸 워킹맘이다. 저자 또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여느 워킹맘과 다를 바 없이 숱한 고민과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우울해하기도 했다. 저자는 30여 년간 직접 부딪치고 고민하며 겪어 온 워킹맘 생활을 토대로 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여러 가지 상담 사례를 통해 모든 워킹맘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공감 가는 내용들이 가득한 이 책은 여성으로서의 삶도, 엄마로서의 삶도 포기할 수 없는 이 시대 모든 워킹맘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제 막 워킹맘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면, 또 워킹맘으로 살며 어떻게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지 좋은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자.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방황하는 모든 워킹맘에게 소중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세계적 천재들도 너만큼 산만했단다

도서정보 : 김의철, 이준호, 곽서연 | 2017-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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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가 되기도 전에 뇌손상을 입는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에는 ADHD 약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대안학교로 내몰리는 아이들!
천재성은 모두 사라지고 분노와 좌절 사이를 오가는 중딩 고딩들!
한 직장에 단 1년을 붙어있지 못하는 버럭질 청년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일까?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그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는 점이다. 씻어주고 입혀주고 장난감 사주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입이 너무 짧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 거나 잘 먹는 아이가 있다. 장난감을 잔뜩 어질러놓아야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가지런히 정돈해놓는 아이도 있다. 놀이터에 나가면 어두워지도록 안 들어오겠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예 집에서만 노는 아이도 있다. 한 번 하지 마라 하면 안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백 번 하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는 아이도 있다.

금쪽같은 내 아이지만 키우는 방법을 잘 모르겠으니 세상에 이렇게 답답한 일이 또 있을까? 서점에 깔려있는 그 많은 육아서적들을 뒤적여 봐도 신통한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대충 어깨너머 상식으로 키운다는 것은 부모로서의 직무유기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한다거나 틱이 생기거나 왕따의 주인공이 되거나 생떼장이가 되거나 짜증 덩어리로 변한다면 내 인생 또한 불행할 것이다.

지금은 과학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대이다. 하나 또는 둘 밖에 없는 내 아이를 생각 없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적당히 키운다는 것은 스스로 뒤떨어진 부모임을 자처하는 것이다. 두뇌 타입 별 맞춤 양육은 새 시대의 선진화된 교육방법이다. 아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뇌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두뇌 특성에 맞추어 양육해야 한다. 아이들의 서로 다름을 전제하지 않은 양육은 독수리를 참새로 키우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의 GG브레인파워연구소(소장 김의철)가 두뇌 특성에 따른 맞춤 양육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아이들의 두뇌 타입을 크게 일곱 가지로 나누고 그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연구소는 그 첫 번째 책으로 <극우뇌 아이 키우기-세계적 천재들도 너만큼 산만했단다>를 출간했다. 연구소의 김의철 소장과 뇌교육 연구박사 두 명이 공동 집필한 가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도서정보 : 이대희 | 2017-03-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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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은 인간 교육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올바른 인성을 회복하자는 절실함을 담았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생각과 아울러 구체적인 실천 매뉴얼을 제시하면서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밥상머리 자녀교육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밥상머리 자녀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 매뉴얼은 부족한 시점에서 이 책은 밥상머리 자녀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맞춤형으로써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매가격 : 8,500 원

놀이가베 미술가베 백과사전

도서정보 : 윤혜원, 김연수 | 2017-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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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는 나이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창의력 도구이다. 점, 선, 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수리적 능력, 공간 감각 등 수학적 능력이 쑥쑥 자란다. 보통 가베는 여기까지를 목표로 하는데, 이 책에서는 다른 책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미술 가베 교육’까지 욕심을 냈다. 미술 가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예술과 감성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일한 책이다.
이 책은 가베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 미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가베 활용집이다. 기초적인 워크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다양한 응용법,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만들기 놀이 40개와 엄선한 40개의 미술 가베 놀이, 총 80개의 가베 놀이를 담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베 교육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보는 여러 가지 시도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개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선별된 만들기 놀이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잠재 능력을 깨우고, 자발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이 자연스럽게 신장되며, 미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게 된다. 또한 아이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법, 일상생활과 관련된 체험이나 동화 속의 이야기를 가베 구조물로 만들어내면서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의 언어 능력이 발달해서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해지게 된다.

구매가격 : 17,360 원

엄마주도학습

도서정보 : 이미애 | 2017-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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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초등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




◎ 도서 소개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초등 5학년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엄마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 강사가 주도하고 과외 선생이 주도하는 사교육주도학습이 되기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해진다.




◎ 출판사 서평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초등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도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면서 겪는 성장통을 엄마도 함께 겪는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아무리 많은 교육서를 읽고, 강연회를 쫓아다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일인지 정보를 접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온다.
엄마들이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학습의 중심에 엄마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 전에 반드시 엄마주도학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를 사교육주도학습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잔소리 대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시절, 엄마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은 불가능해진다.
공부, 제대로 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5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정말 잘했는데 갑자기 아이 성적이 왜 이러죠? 영재 소리는 못 들었어도 똑똑하다는 이야기는 꽤 듣던 아이에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곤두박질하는 일을 자주 본다. 초등학생 때보다 공부하는 시간과 양은 배로 늘었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엄마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엄마와 아이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성적 때문이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기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실한 공부의 전략이 필요하다.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공부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초등 5학년 전에 강제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라!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음먹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습관으로 자리를 잡아야만 진짜 공부가 가능해진다. 저축하는 습관,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습관처럼 공부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이가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사춘기 전, 그러니까 초등 5학년까지는 ‘무엇을 공부하는가’보다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거대한 목표보다 ‘하루 공부 30분’, ‘하루 학습지 3장 풀기’ 등 자녀가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매일 저녁 이를 체크한 후, 다음 날 아침 아이가 일어나면 ‘오늘 무슨 공부를 얼마큼 해야 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내일 공부할 양’을 표시해 책상 위에 놓아두어야 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밥을 먹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 공부할 것을 인식하도록, 강제적 학습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강제적 공부 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 엄마들이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공부의 중심에 엄마가 있어야 하는 이유이며, 학습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까닭이다.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핵심
‘엄마주도학습’을 처음 꺼내들어 초등 교육의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 저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교육 정책은 물론 통계자료, 상담 사례 등을 업데이트해 4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1 상담을 통해 몇몇 사람에게만 오픈하던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학구열이 가장 치열하다는 대치동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초등 공부의 핵심을 공개한다. 맨땅에 헤딩시키지 않고 공부 전략을 혁신하는 법, 어설픈 격려 대신 제대로 된 기준을 제시하는 법, 초등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오해와 진실 등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초등 공부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본문 중에서

단언컨대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건 엄마가 게으르다는 소리다. 사교육에 의존하고 공교육을 탓하기 전에 자녀의 공부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처음에는 서로가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강제적 학습 습관은 자발적 공부 습관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으로 정착된다. 이것이 바로 공부의 근육, 생각의 근육, 나아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다.

10쪽, [초등 때 만든 ‘학습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중에서



처음에는 다소 강압적인 제목에 거부감을 보이는 독자도 있었지만 책을 읽은 후 왜 제목이 《엄마주도학습》일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주도하는 학습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 덕분이다. 특히 본 도서에 나오는 ‘초등 과목별 학습 계획표’를 실천한 아이들이 ‘자유학기제’에 빨리 적응하고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독자가 이를 눈여겨보고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

13쪽, [엄마의 학습 주도권 되찾기] 중에서



많은 엄마가 자기주도 학습을 혼자 공부하는 ‘독학(獨學)’ 또는 ‘자습(自習)’으로 생각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하는 독학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배워서 익히는 자습도 아니다. 독학이나 자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인 학습學習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옹알이하던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고, ‘ㄱ, ㄴ, ㄷ’을 거쳐 ‘가, 나, 다’를 익히고, 끼니마다 엄마가 먹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숟가락질을 연습하듯 공부 역시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마디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인 셈이다.

24쪽,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중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불안한 엄마보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여유 있는 엄마가 낫다. 아이를 몰아치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조금 덤벙대고 서툴러도 시간을 가지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아는 느린 엄마가 낫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엄마들은 아이를 자신의 틀 속에 가두고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해하고, 자신의 분노를 끊임없는 잔소리와 억압으로 표출해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40쪽,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중에서



“또 미술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야?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지?”
엄마가 나서서 아이의 ‘성공체험’을 방해하는 꼴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죽어라 공부한 아이는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체득해간다. 반복해서 미술 점수 100점을 맞다 보면 ‘아,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시험은 이렇게 치르는 거구나’를 깨달으며 스스로 공부의 감을 잡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이를 적용한다. 당연히 다른 과목의 점수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성공체험의 효과다.

80쪽, [작은 것이라도 성공체험을 격려하라] 중에서



만약 중학교에서 학년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 영어를 제대로 마스터한 친구들이 국어와 사회·과학 탐구 등 수능에 필요한 다른 과목에 공부 시간을 할애할 때 수학에 영어까지 공부해야 하는 아이는 그야말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당연히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고, 압도적인 양에 질린 아이들은 공부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것도 영어 혐오증만 가득 안은 채 말이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키려면 다음의 4가지 원칙만 기억하자.

106쪽,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중에서



‘무효학습’과 ‘유효학습’이라는 말이 있다. y=f(x)라는 공식을 놓고 봤을 때, x=노력과 시간, f= 기억률, y1=성적, y2=느낌(싫증, 딴짓)이 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기억의 출력)는 다른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나, 평소 독서가 부족하면 역사책을 펼쳐도 모르는 내용투성이다. 아이들에게 처음 보는 내용, 새로운 용어, 수많은 지명과 숫자는 생소하기만 하다. 머릿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구조가 만들어지지 않기에 점점 지루해지고 다른 생각만 하게 된다.

115쪽, [무효학습과 유효학습] 중에서



입시에서 블로그는 개인의 자료를 무한으로 보여주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교에서 인정하는 체험활동만 기록할 수 있으며, 입시 서류인 자기소개서에는 질문에 관한 답변을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써야 하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학생의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써넣을 수 있다. 나아가 ‘청소년 운영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면 더욱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단, 블로그를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148쪽,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라, 블로그 활용하기] 중에서



자녀와 딜(Deal), 다시 말해서 거래를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이는 마치 성적 향상이 가문의 영광이라도 되는 양 거래를 제시하고, 엄마는 혹시나 하는 희망을 안고 바로 ‘콜’을 외친다. 성적이 향상된 아이에게 선물 하나 해주는 게 문제일 리는 없다. (중략) 문제는 보상의 기준이 시험 점수, 등수 등 ‘숫자’ 중심으로 돌아갈 때 일어난다. 과정과 노력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물질적 보상과 교환하려 한다면, 자녀는 공부를‘ 일’로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들의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간다. 자신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무엇으로 보상받을지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과급’을 요구하는 이유다.

178쪽, [성적을 미끼로 부모와 거래하는 아이들] 중에서



요즘 강남에서는 특목고 진학보다 일반고 진학을 선호합니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가 일부러 일반고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습니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뉘는데 명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뽑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기도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하려면 학교 내신 성적도 좋아야 하고 교내활동도 탁월해야 합니다. (중략) 의대를 진정으로 원하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좋은 내신을 받으려 하는데 강남 일반고는 교내활동도 다양하기에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280쪽, [좋은 학원의 선택 기준_직장맘 편]

구매가격 : 14,400 원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행사 : 가장 실전적인 행사 진행 가이드

도서정보 : 김종석 | 2017-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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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유아교육 전문가 김종석 박사의
행사의 노하우를 정리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행사 완전판’ 출간!

어린이 유치원에서의 다각적인 행사와 현장견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교육적 기대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현장에서의 행사 및 견학활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함께 씩씩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큰 행복이자 기쁨 그 자체이다. 이 책은 현장에서 행사와 견학을 진행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와 견학 정보들을 한데 모았다.

구매가격 : 18,000 원

유아기 중독의 이해 :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도서정보 : 김종석 | 2017-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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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유아교육 전문가 김종석 박사의 유아기 중독의 예방과 대책을 정리한 ‘유아기 중독의 이해 완전판’ 출간!

최근 4~6세의 유아기의 중독은 상담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로서,부모와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의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유치원교사와 원장, 예비유아교사 및 유아들의 인터넷 중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유아의 신체적 성장 및 정서 발달에 심각한 문제를 바탕으로 한 예방과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5,300 원

왕처럼 키워라

도서정보 : 백승헌 | 2017-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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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교육의 대표적인 특징은 학습 교육법과 두뇌 건강법을 과학적으로 결합시켰다는 점이다. 현대의 교육학적 연구에서 밝혀진 두뇌와 학습과의 관계를 이미 700년 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왕처럼 키워라』는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에 다시 재조명되어야 할 교육적 자료로써 임신 중의 태교는 물론이고 조선 왕실의 체계적 교육 제도와 교과 과정, 왕실 예법, 왕세자의 보육, 먹을거리, 정서 교육, 조기 교육 등 왕실의 천재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담고 있다. 특히 오늘날의 입시 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지·덕·체를 고루 발달시키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은 현대의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귀감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820 원

리더 자녀 교육법

도서정보 : 해밀출판사 편집부 | 2017-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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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은 특별히 키우고 싶어 하고, 잘 자라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자녀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고민하고 회의를 느껴 본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자녀교육은 가장 중요하면서 또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알차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각 장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자녀교육에서는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다루었으며,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장 내가 해야 할 일들에서는 내가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체 살고 있는 현대인들. 자아를 먼저 찾고, 나를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십시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 몇 분만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투자 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한 자산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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