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성전 2 : 꺼지지않은 불씨

도서정보 : 이영남 | 2018-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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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이후 25년만에 한국군이 파병된 걸프전. 『위기의 성전』은 걸프전의 참상과 원인을 걸프전을 직접 체험한 현지 무관의 생생한 현실 르포다.

구매가격 : 5,700 원

임무형전술의 어제와 오늘

도서정보 : 디르크 W. 외팅, 박정이 | 2018-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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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형전술의 어제와 오늘』은 ‘임무형전술’ 지휘개념의 본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야전 실무부대와 일반사회 조직에도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개요를 시작으로 정치발전과 기술의 영향, 임무형전술 정착, 독일연방군의 임무형전술, 군대지휘와 기업경영의 비교 등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10,200 원

잊혀진 영웅들 : 국방 안보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

도서정보 : 국방안보교육진흥원 | 2018-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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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들』은 조국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산화하신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국민들을 비롯 군인과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전파하고자 그들의 업적의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한민족 국가의 자주 평화 통일론

도서정보 : 이종기 | 2018-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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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국가의 자주 평화 통일론』은 지금의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이 지속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분단의 고착화를 바라는 주변 열강(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들의 속셈은 무엇인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이 왜 필요한지, 분단비용과 통일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문화적 이질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통일이 되면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통일을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통일로 가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 한민족 자주평화통일에 대한 전반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파편화한 전쟁

도서정보 : 헤어프리트 뮌클러 | 2018-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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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드론, 사이버 전쟁 ……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다. 형태가 달라졌을 뿐이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형식의 전쟁폭력들과 마주하고 있다

우리 시대 ‘파편화한 전쟁’ -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 그리고 그 대응 방식

1989∼90년 동서 냉전의 종식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에 과연 인류는 전쟁의 위협에서 보다 자유로워졌는가? 평화로운 세계 공동체의 이상에 보다 가까워졌는가?
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형태가 마치 파편처럼 불규칙적이고 소규모로 수행되는 최근의 전쟁들을 고전적 전쟁 유형 즉 영토를 가진 대칭적 국가들이 정규군을 동원해 치르는 전쟁에 비추어 파악하지 말고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로 보자고 주장한다(그에 따르면 고전적 국가 간 전쟁의 마지막 사례는 1980∼88년의 이라크-이란전쟁,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전쟁이다). 이 ‘파편화한 전쟁’은 ‘전쟁의 민영화’(국가가 아니라 준국가적/하위국가적 정치행위자, 반半민간인 정치행위자, 비영토적 정치행위자가 전쟁을 수행한다), ‘전쟁폭력의 비대칭화’(전쟁 주체, 무기기술과 군사조직, 군사전략 상의 비대칭화), ‘전쟁의 탈군사화’(정규군이 전쟁 수행의 독점자가 아니다)를 특징으로 한다(이 셋은 모두 함께 일어난다).

전쟁 문제에 관한 한 ‘움직이는 1인 싱크탱크’라 불리는 뮌클러 교수는 20세기 양차 세계대전에서 21세기 현재의 테러리즘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전제가 되는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조건과 자원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하고, 그 변화와 21세기 전쟁폭력의 양상은 서로 어떤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전쟁폭력에 가능한 현실적인 대응 방식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국방을 보면 대한민국이 보인다

도서정보 : 김광우 | 2017-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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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부 부처, 국방부
우리에게 가장 가깝고도 먼 국방부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보다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곳이 군대이다. 여성들에게도 아들과 오빠, 남동생이나 혹은 연인이 있는 만큼 병무청, 더 넓게 볼 때 국방부는 우리 모두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이라는 위협을 눈앞에 두고 세계적 강대국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국방에 관련된 문제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보와 국방에 대한 국민인식은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는 것이 추세다. 심지어 나라를 이끌어가는 국회의원들도 정치적인 논란을 두려워하여 국방에 대한 중대한 사안을 끌어오지 않으려고 한다.

이 책 『국방을 보면 대한민국이 보인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부 부처이자 한국의 국방·안보 전반을 맡고 있는 국방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안보와 국방에 다소 무감각해진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서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내외의 국방 위기상황을 지적한다. 저자는 미래에 반드시 닥쳐올 인구절벽과 재정절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군대’를 골자로 하는 군 조직 개혁안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 청사진을 이야기한다. 2장에선 국방부 및 국방부와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역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3장에선 국방예산에 대한 다소 전문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며 4장에선 군대 내부의 독특한 문화들과 그에 얽힌 이슈들을 통해 군 조직이 더욱 변화되어야 함을 강하게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5, 6장에서는 국방부 공무원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국회와 국방에 얽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제시한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즈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방부 총무과장, 대외정책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33년간을 일한 ‘국방부 공무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력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풀어 나가는 저자의 국방부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동시에 전문적이고 예리한 시선으로 대한민국 국방정책의 현실을 직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것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어느 때보다도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시기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과 안보는 단순한 정치적 이슈 정도로 여겨지고 있으며 깊은 관심을 갖는 이는 많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국방과 안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변화해 나가기를 기원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낙엽이 지기 전에 : 1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

도서정보 : 김정섭 | 2017-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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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차 세계대전을 조명하며 이 전 세계적 비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지를 시간 순으로 재구성하여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퇴임에서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라예보의 총격사건을 지나,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기까지 있었던 1개월간의 시간을 통해 이 전쟁이 현재의 한반도에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1차 대전의 원인과 그 당시 전쟁을 치렀던 당사자들의 이해관계,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이 한반도에게 남기는 교훈까지를 섭렵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비겁한 평화는 없다

도서정보 : 김희철 | 2017-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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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군과 공직생활에서 깨달은
‘한국 사회 진실’ 녹여낸 국가안보 전략서
“비겁한 평화는 없다!”


북한 핵위협,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국가안보의 실상

2016년 8월 주영북한대사관의 2인자인 태영호 공사 가족이 대한민국으로 탈출했다. 지난 7월에는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김철성 삼등서기관도 망명했다. 엘리트 계층의 귀순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신간 ≪비겁한 평화는 없다≫의 저자 김희철은 1977년 군 제복을 입고 군문에 들어선 뒤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거쳐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을 지낸 안보 전문가이다. 위기관리비서관으로서 2명의 대통령을 모셨다는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그는 1997년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김정일 시대의 사상적 망명이었다면 태영호 공사는 김정은체제 들어서 미래에 불안을 느낀 엘리트 계층의 절망에서 비롯된 귀순임에 틀림없다고 평한다. 북한이 심각한 균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고혈압에다 28세라는 어린 나이에 집권했다는 나이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김정은이 정권의 2인자 출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장성택과 이영호 전 총참모장 숙청을 볼 때 김정은의 허(虛)와 실(實)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2016년 북한은 2차례의 핵실험을 강행했다. 국제적인 경제제재로 궁지에 몰린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비대칭 전략으로 정권을 유지하려 발버둥치고 있다. 통치자금이 부족해지자 북한 내에서도 공포정치를 하다 보니 강둑이 무너져 물이 흘러내리듯 빠져나가는 망명과 탈북의 속출로 올해만도 8월까지 800명이 넘었고, 연말이 되면 1,300명으로 드디어 탈북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은 내부 단속을 위해 민심 결집과 통치를 위한 추가도발을 할 것이라고 이 책은 예상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걱정 없는가?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혼란할수록 기뻐할 사람은 딱 한 사람, ‘김정은’뿐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안보 실상에 대해서 전하고 싶었던 저자는 2년 넘게 <뉴스투데이>를 통해 칼럼을 연재해왔다. 이번에 이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비겁한 평화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60가지 안보 전략과 해법을 담았다.


북한, 과거와 똑같은 도발은 하지 않는다
청와대부터 군부대까지 대한민국을 지키는 60가지 안보전략

전(前) 위기관리비서관 김희철은 북한이 과거와 똑같은 도발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견한다.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服 應形無窮)’이라 했듯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도발할 것이라고 한다. 간첩을 남파하여 탈북자를 암살하거나 도심 테러 후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를 하여 남한 자체 봉기로 위장할 수도 있다. 또한 손쉽게 사이버 테러를 하거나 서해·동해상 또는 GOP 선상에서의 국지적인 무력충돌도 예상된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나라의 대사급 외교관 또는 해외 여행자들을 납치하여 신상옥 · 최은희 부부처럼 선전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북한의 통일전선부와 국가안전보위부가 경쟁적으로 이러한 도발을 하여 충성을 과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의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비겁한 평화는 없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모닥불이 마지막 불꽃에서 확 타오르듯 북한 붕괴 시그널이 하나둘씩 전해오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포퓰리즘에 빠져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 조직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을 다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비겁한 평화는 없다≫가 제시하는 해법으로, 특히 사드 배치의 조속한 추진과 국제적으로 강화된 대북제재로 김정은 통치자금의 숨통을 더 조여야 한다. 그 중에도 해외 여행자나 외교관들은 북한의 납치위협을 미리 예측하고 수상하게 접근해오는 사람들을 스스로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군도 한미연합작전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적의 도발 때는 근원까지 완전 응징보복하겠다는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
비겁한 평화는 더 많은 피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권 교체기의 효율적인 위기관리 방안!
“인수위원회는 점령군인가?”

청와대 비서관 중 대통령을 자주 접하는 비서관 중 하나가 위기관리비서관이다. 토요일, 일요일 등 모든 휴무일에도 어김없이 매일 새벽에 문서로 보고하고 대통령도 하루 중 가장 먼저 접하는 보고서이다. 때문에 모든 첩보 및 정보기관의 보고서를 모두 망라해 검토하고 대통령이 관심 가져야 할 상황을 발췌해 정리해야 한다.
저자 김희철이 MB정부의 비서관으로 근무할 때 당시 대통령실장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든 것을 차기 정부에 제공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박근혜 행복정부의 청와대 근무자들이 인수하자마자 정상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인계하여 국정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그래서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저자는 위기관리비서관 겸 센터장으로서 청와대 비서관직을 계속 수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국가위기관리실은 국가 안위와 안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여야가 바뀌더라도 국가차원에서 운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권 인수인계 당시의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및 행정관의 교체가 이루어지면 안 된다.
그러나 2003년 참여정부의 인수위원회는 국민의정부로부터 정권을 인수하면서 대통령 취임식이 한창일 때 버스로 청와대에 들어와 “동작 그만!” 하고 인계를 준비하던 비서관들을 몸만 철수하도록 내쫓아 당시 인계를 도와주던 오래된 행정관들이 당황했다고 한다.
반면 2008년 MB정부의 인수위원회는 야당이 여당이 됨으로써 참여정부 비서관들이 자료를 모두 사전에 정리하여 참고할 자료가 없어 초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저자 김희철은 이에 관해 일침을 놓는다. “인수위원회는 점령군이 아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폭발, 2008년 국보1호 숭례문 화재 등 정권교체기에 국가적 대형 참사가 벌어지곤 한다. 대형 참사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국가위기와 국민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부서, 특히 청와대 비서실의 업무 연계성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철저히 인수인계를 한다고 해도 군사 및 사회 재난 등을 포함한 포괄적 안보 개념에 따른 위기관리시스템은 연계성 있게 지속돼야 한다. 이미 작성된 매뉴얼과 법규들은 문서일 뿐 행동으로 숙달에 적용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겁한 평화는 없다≫는 경험 있는 실무자, 즉 사람이 위기관리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한다.


인생은 ‘정비공’이지만
육해공군, 온몸으로 임무완수하는 이들에게 박수를

2016년 10월 말, 대한민국 전체는 ‘최순실 게이트’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었다. 대통령 연설문, 체육문화정책 및 30조의 예산 남용, 장관 인사 등 국정을 농단한 그동안의 추태가 밝혀지며 박근혜 대통령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을 정상화시키고 배신의 정치를 근절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을 비정상화시키고 기대감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절망의 순간으로 빠져들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건배사가 “정비공”이라고 한다. “정답도 없고 비밀도 없고 공짜도 없다”라는 뜻이다. 진실은 밝혀지고 어떤 것이든 공짜도 없다. 게다가 완벽한 정답도 없으며 가장 최선의 해답만 있을 뿐이다.
이 난국 속에서도 지금 이 시간, 모두 잠든 칠흙같은 어두운 밤에도 GOP 철책을 지키는 우리 육군 장병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DMZ를 주시하며 경계에 임하고 있고, 공군과 해군은 저 높은 하늘과 망망대해 바다에서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세계 10위 안에 들 수 있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고, 우리 민족 역사상 최고·최대의 문화 및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비겁한 평화는 없다≫는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전쟁 영웅들을 소개한다. 구월산 유격대 이정숙 장군, 한국군 사상 최대 훈장을 받은 김동석 대령, 신출귀몰 불암산호랑이, 항명으로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 장군, 한국판 가미가제 이근석 장군,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 등 그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통해 참군인, 참애국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한다. 청와대와 군부대는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국가안보 전략서이자,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잊지 않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총기백과사전

도서정보 : 마틴도허티 | 2016-1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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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백과사전』은 세계 최고의 군사·무기 전문 출판사 앰버북이 제공하는 완결판 총기 백과사전이다. 화약무기로 시작한 15세기에서 첨단 자동화기를 사용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기에 등장한 총기들을 일일이 소개한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역사의 무대에 등장해 때로 사라지거나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모든 총들 즉 화승총, 권총, 소총, 기관총, 기관단청, 중기관총, 대전차총, 산탄총, 엽총, 특수총 들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총마다 선명한 컬러 이미지와 함께 상세한 재원과 계보, 역사적 배경 설명을 제공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총들 예컨대 해군용 콜트, 개틀링 건, 카 98 소총, 톰슨 1928 기관단총, 우지, M110 스나이퍼 등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필요에 따라 개발되고 사용되었던 실험적인 총기까지 다룬다. 세계적인 무기 전문 출판사인 앰버사의 역작이며, 800여 종류 총들의 특징과 구조, 제원과 성능 가이드가 고화질 도판과 함께 448쪽에 걸쳐 실렸다. 용어 해설과 함께 원문을 병기한 상세한 용어 색인도 실었다.

구매가격 : 8,100 원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도서정보 : 남오연 | 2015-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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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직교 시 결제통화에 관한 연구 통일 이전과 이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는 대한민국에도 여지없이 불어닥쳤다.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통일대박론’과 ‘통일지상주의’ 등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추상적인 문구에 불과한 이 슬로건들은 자칫 잘못하면 또다시 퍼주기식 대북 지원과 이에 대한 반발의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경제적 종속을 위한 시도라는 위협으로 받아들여 남북 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혹여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북한 체제가 붕괴되기라도 한다면 이해관계는 더욱 복잡해짐은 물론 커다란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는 통일의 문이 열릴 수가 없다. 무언가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으로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 통일이란 한반도 전체의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지 새로운 갑을관계의 형성을 통한 이윤 추구가 목적이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대국의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북한을 지배하고 흡수한다는 잘못된 의식부터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책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일이란 쟁점을 화폐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한 책이다. 한반도 내에서만이라도 북한 화폐가 명목지폐에서 벗어나 실물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이로써 통화의 부가가치, 즉 남북한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 경제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는 화폐를 통해서 구체화된다는 단순한 진리에서부터 출발하여 남북의 진정한 경제통합의 길이란 무엇인지 논리정연하게 분석하면서 기존 연구를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현재 ‘법무법인 청호’의 대표변호사인 ‘남오연’ 저자는 전문 영역인 법학에 경제학을 연계시켜 새로운 방식의 체제를 고안할 정도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무엇보다도 다시는 이 땅에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길 고대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황금비율의 열쇠를 바친다는 저자의 의지가 통일의 문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구매가격 : 10,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