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동 패랭이꽃

신상성 (慧雲) | 이페이지 | 2019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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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촌동 패랭이꽃’’ 이 소설의 실제 모델은 멜버른 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송순천’ 선수이다. 6.25 직후 극한적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복싱’ 하나를 가지고 운명처럼 주변을 헤쳐 나갔다. 왕십리에서 포장마차 구두닦이 신문배달 등 밑바닥 인생을 살았다.
밑바닥 흙수저 출신인 송순천이가 갖은 고난과 고통을 이기고 용인대 교수가 되기까지 참담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교시절에는 서울 왕십리 일대 조폭들과 싸워나가며 을지로 복싱도장을 끈질기게 지켜나간다. 변두리 서울 왕십리는 당시 무법천지이고 경제적으로 밑바닥 환경이었다.

저자소개

* 신상성 writer119@naver.com
소설가, 문학박사, 동국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동아일보] 신춘문예 ‘회귀선’소설당선(1979).
서울문예디지털대학 및 피지(FIJI)수바외대 설립자겸 초대총장,
(사)한중문예콘텐츠협회이사장,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감사,
한반도문학발행인, 한국문학신문논설실장, 대한언론인회명예회원,
문예운동, 조선문학, 창조문학 등 편집위원,
용인대 명예교수. 중국 낙양외대, 천진외대 석좌교수 등.

수상; 홍조국가교육훈장, 국가유공자(월남전), 경기도문화상(제15회),
한국펜문학상(제16회), 동국문학상(제10회), 한국문학상(제55회),
장백산문학상(중국 해외제1회) 등 다수
소설집; 목불, 처용의 웃음소리, 목숨의 끝, 인도향 등,
평론집; 한국소설사의 재인식, 한국통일문학사, 북한소설의 이해 등,
수필집;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시간도 머물다 넘는 고갯길 등
시집;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 저서 약50여권.

목차소개

1. 복싱 영웅의 회상
2. 충무로 악동
3. 멜버른올림픽
4. 미군부대 하우스보이
5. 스승 염병노 사범

출판사 서평

패랭이꽃은 시멘트 도로 사이 틈새에도 비집고 나오는 생명력 강한 꽃이다. 일반소설과 달리 스포츠 소설은 살아있는 현장감을 준다. 유년 시절부터 초교 그리고 중-고교를 다니면서 열악한 주변 환경과 갖은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결국 호주 멜버른올림픽 영웅이 되기까지 피눈물 나는 과정은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고통스러울 때마다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거울이 될 것이다.
송순천 선수의 실제 모델인 이 소설을 읽으면 ‘아, 나도 송순천과 비슷한 어려움을 갖고 있다. 나도 복싱 도장에 나가 쌘드 백을 한번 때려보고 꿈과 용기를 한번 가져 봐야지’ 하게 될 것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송순천 자신은 국내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아, 이렇게 가난한 한국에서 왔습니다. 내 신발로 여기에서 다른 선수들 것을 겨우 빌려 신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은메달이 나왔으니 우리 대한민국 전 국민들에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라고 말해 세계인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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