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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 - 하명희 대본집

도서정보 : 하명희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2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하명희 작가의 첫 대본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온수 커플의 속마음을 읽는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특별할 거 없는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가 남다를 수 있는 것은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녹아 있는 별거 아닌데 별 거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따뜻함, 섬세함, 그리고 온전한 사랑을 지향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끊임없이 나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이기에 온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하명희 작가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를 잘 아는 사람보단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속내를 더 털어놓게 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걸 주저한다. 그러나 자신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 작품은 인간은 서로 사랑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복잡다단한 사랑이라는 현상을, 사랑은 선택이라 믿는 한 여자와 운명이라 믿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그렇기에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곧 사람 이야기이면서 사랑이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와 인간애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발
탄탄한 구성과 읽으면 읽을수록 더 섬세한 〈사랑의 온도〉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지문, 표정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 대본 구성이 탄탄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섬세하고 단어 하나도 쉽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씬2. 백화점 식당가 한식당 안
현수, 식탁 위에 사이다 잔에 소주를 붓고 있다. 식탁 위엔 음식은 없고 소주뿐. 현수, 복잡한 표정으로. 소주 부은 사이다 잔 들고 마시려는. 멈춘다. 찰나 생각. 다시 잔을 테이블 위에 놓 는다. 다시 잔을 만지작 다시 마시려고 잔을 든다. 다시 놓는다. 결심이 섰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사랑을 놓친 현수. 시간이 흘러도 생각나는 정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순간, 그 남자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한다.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수의 대사들은 그래서 애틋하다.

정선 : 길 이제 안 잃어버린다며?
현수 : (정선 목소리 나는 곳 본다. 눈물이...)
정선 : (현수 모습보고. 가슴이 철렁)
현수 : (달려와 안긴다)

현수 : 생각은 개뿔 생각! 생각하구 생각하다 자길 놓쳤는데 무슨 또 생각! 떨어져 있는 오년 동안
생각은 실컷 했거든!
정선 : (심쿵).....
현수 : 사랑해.....사랑하구 있어.
정선 : ...알고 있어.


하명희 작가의 작품은 현실감을 반영한 대사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쁜 말투 그리고 평범하지만, 가슴속에 남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사랑의 온도〉 명대사를 읽을 수 있는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 “피해, 싫으면”(정선)
- “인생에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 네가 우선순위에서 밀렸어”, “감정폭력 쓰지마”(정선)
-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현수)
- “혼자 울지 마. 혼자 우는 건 자신의 인생에 들어오도록 허락하는 게 아니야”(현수)
- “내 프러포즈는 근거 있어. 네가 현수와 만나지 않았던 시기에 내가 같이 있었어”(정우)

구매가격 : 11,200 원

사랑의 온도 2 - 하명희 대본집

도서정보 : 하명희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2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하명희 작가의 첫 대본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온수 커플의 속마음을 읽는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특별할 거 없는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가 남다를 수 있는 것은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녹아 있는 별거 아닌데 별 거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따뜻함, 섬세함, 그리고 온전한 사랑을 지향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끊임없이 나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이기에 온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하명희 작가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를 잘 아는 사람보단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속내를 더 털어놓게 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걸 주저한다. 그러나 자신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 작품은 인간은 서로 사랑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복잡다단한 사랑이라는 현상을, 사랑은 선택이라 믿는 한 여자와 운명이라 믿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그렇기에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곧 사람 이야기이면서 사랑이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와 인간애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발
탄탄한 구성과 읽으면 읽을수록 더 섬세한 〈사랑의 온도〉 대본집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의 대본은 지문, 표정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 대본 구성이 탄탄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섬세하고 단어 하나도 쉽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씬2. 백화점 식당가 한식당 안
현수, 식탁 위에 사이다 잔에 소주를 붓고 있다. 식탁 위엔 음식은 없고 소주뿐. 현수, 복잡한 표정으로. 소주 부은 사이다 잔 들고 마시려는. 멈춘다. 찰나 생각. 다시 잔을 테이블 위에 놓 는다. 다시 잔을 만지작 다시 마시려고 잔을 든다. 다시 놓는다. 결심이 섰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사랑을 놓친 현수. 시간이 흘러도 생각나는 정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순간, 그 남자의 인생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한다.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수의 대사들은 그래서 애틋하다.

정선 : 길 이제 안 잃어버린다며?
현수 : (정선 목소리 나는 곳 본다. 눈물이...)
정선 : (현수 모습 보고. 가슴이 철렁)
현수 : (달려와 안긴다)

현수 : 생각은 개뿔 생각! 생각하구 생각하다 자길 놓쳤는데 무슨 또 생각! 떨어져 있는 오년 동안
생각은 실컷 했거든!
정선 : (심쿵).....
현수 : 사랑해.....사랑하구 있어.
정선 : ...알고 있어.


하명희 작가의 작품은 현실감을 반영한 대사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쁜 말투 그리고 평범하지만, 가슴속에 남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 〈사랑의 온도〉 명대사를 읽을 수 있는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 “피해, 싫으면”(정선)
- “인생에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 네가 우선순위에서 밀렸어”, “감정폭력 쓰지마”(정선)
-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현수)
- “혼자 울지 마. 혼자 우는 건 자신의 인생에 들어오도록 허락하는 게 아니야”(현수)
- “내 프러포즈는 근거 있어. 네가 현수와 만나지 않았던 시기에 내가 같이 있었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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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종합연구소 2018 한국 경제 대예측

도서정보 : 주식회사 노무라종합연구소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12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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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회복은 지속될 수 있는가?”

일본 최고 경제연구소가 데이터로 예측한 한국 경제 전망과 생존 전략
경기 회복세와 리스크가 공존하는 2018년


2017년을 돌아보면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불확실성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의 기조로 돌아선 한 해였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이후 10년 만의 호조세인 셈이다. 그런가 하면 각국의 정치는 온통 출렁였다. 극단적 보호주의를 내세웠던 트럼프의 미국 정치는 처음의 예상보다는 온건해 보이지만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연속이었고, 프랑스 대선,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탈퇴 협상 등으로 유로존도 불안정했으며, 중국과 미국의 파워게임까지 이어지며 세계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었다.
경제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있어 이런 글로벌 선진국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은 시한폭탄과도 같았다. 무엇보다 2017년 한국에게 가장 큰 압박은 대북 리스크였다. 그럼에도 2017년 한국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에 맞춰 성장세를 구가하며,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호조로 선진국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을 일궈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트럼프의 지속적인 통상 압력, 진일보하는 중국의 압박까지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러 요인들은 2018년의 경제 상황을 낙관할 수만은 없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한국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이 얼어 있는 것이 사실. 과연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실물경제 상승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사회정책은 한국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인가? FTA 재협상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 것인가? 그리고 이 안에서 2018년 한국의 개인, 기업, 정부는 무엇을 선점해야 할 것인가?
일본 최고 민간 경제연구소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 경제가 가진 가능성과 다양한 위협요소를 객관적 데이터로 그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신간 《노무라종합연구소 2018 한국 경제 대예측》을 통해서다. 이 책에서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대표되는 선진국 경제의 현 상황을 낱낱이 분석하고, 중국 및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의 경기 회복세와 그 향방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한다. 나아가 2018년 세계 경제의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과 과제,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거대한 되감기의 본격화
10년 만에 찾아온 경기 회복은 계속될 것인가?

이 책 《노무라경제연구소 2018 한국 경제 대예측》은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과 한국이 합작으로 2018년의 경제를 전망한 보고서이다.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의 특성상 대외적 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을 미국, 유럽, 일본의 선진국 경제와 중국과 동남아로 대표되는 신흥국 경제로 나누어 전망한다. 이 부분은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인 사사키 마사야를 중심으로 한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축적된 데이터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2018년 경제의 향방을 예측했다.
연간보고서인 이 책에서 올해는 특히 각국의 정치적 상황, 그에 따른 정책 기조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핵심은 역시 2017년 끊임없이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미국의 경제와 정치 현실이다.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중앙은행의 금융정책기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미국의 경상수지 및 환율 동향과 미국 내 실업률과 임금 인상률 사이의 긴장관계를 통해 집중 조명했다. 유로존의 경우 유럽연합의 존속 여부까지 위협했던 정치적 불안정과 그 이면에 자리한 실업률, 각국의 유로화 도입 여부에 따른 차이를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세계 경제를 흔들 만한 요인들을 가려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들 선진국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2010년대 세계 경제를 움직였던 두 가지 전제조건의 변화가 2018년을 예측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바로 2010년대 세계 금융시장의 암묵적 전제였던 선진국 중심의 금융완화 상황에 변화가 오고 있다는 점과 수십 년간 이어져온 글로벌화와 인력 및 상품 이동의 자유화로 대표되는 전 세계적인 시장 경제화 흐름에 속도 조절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거대한 되감기’와 ‘무역 보호주의’의 본격화이다.

거대한 되감기와 환율의 미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들은 자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전례 없는 대규모의 자금을 푸는 금융완화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 현시점에서 일본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들은 이 금융정책 기조를 변경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이 추세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각국의 중앙은행이 테이퍼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미국의 경우 재무제표 조정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선진국들의 이 같은 금융정책 기조 변경이 세계적인 자금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분석했는데 특히 달러화와 각국의 환율에 미칠 영향을 미국의 환율 시나리오를 통해 조명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단언할 수는 없지만 2013년 미국이 테이퍼링을 처음 시사했을 때보다는 그 파장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의 경상수지가 달러화에 영향을 완충시킬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무역 불균형의 시정을 지향하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조 등을 들어 달러화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찾아라!

그렇다면 한국 경제는 어떤 상황인가? 이 책에서는 한국이 분명한 저성장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을 명시한다. 그럼에도 한국의 성장 속도는 미국, 유로존, 일본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봤을 때 안정적이며, 일정 시기를 제외하고 선진국 이상의 성장을 해왔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특히 2017년의 한국 경제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고, 기업과 개인의 소비 심리도 다소나마 회복되었음을 데이터로 입증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가 지속된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을 제조업 시장 사이클, 저조한 설비투자, 실업률과 사회정책의 불균형 등을 통해 조명한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견인한 수출증가 사이클은 이미 정점에 가까워졌으며, 향후 반도체 산업이 불러일으키는 경기 상승효과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즉 반도체시장 호황이 한국 제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뜻이다. 또한 필요 이상의 원화 강세가 경기둔화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여전히 투자와 내수가 매우 약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 지출 및 소비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한 경제 과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18년 한국 경제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거론한 것은 다양한 사회정책 측면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같은 노동환경의 질적 개선에 대해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 같은 정책은 한국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실적으로 경제성장률 3%, 물가상승률 2% 수준인 경제 상황에서 무리한 체질 개선은 경제주체들을 더욱 위축시켜 실물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 경제가 풀어야 할 심각한 과제인 인구절벽 문제를 면밀하게 조명했다. 그 결과 한국의 인구절벽 문제가 일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며, 인구동태가 향후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산가능인구 추이, 내수 및 주택시장 문제 등을 통해 밝힌다.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가
이 외에도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 분야의 변화를 살펴보고 전망했다. 기술과 생산성 혁신에 의해 구축되어왔던 기존의 경제와 달리 디지털 혁신의 수준이 기업 및 국가의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시대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과 같은 디지털 핵심 기술과 주요 산업의 질적 변화와 전망을 고찰했다. 개인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택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8. 2 부동산 종합대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을 낱낱이 분석하여 부동산시장의 향후 변화를 전망하고, 부동산 리츠와 부동산 펀드의 가능성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이 책은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해법을 찾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마지막 별(THE LAST STAR)-제5침공 시리즈 3

도서정보 : RICK YANCEY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1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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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소멸해가는데,
왜 인간은 살아남으려 하는 걸까?”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SF 스릴러 팬들을 매혹시킨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화제의 SF 시리즈 ‘제5침공(The 5th Wave)’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별》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한 릭 얀시는 데뷔 이래 늘 독창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아왔다. 《Alfred Kropp》에서 세련된 슈트 차림에 페라리를 몰고 질주하는 ‘21세기판 원탁의 기사단’을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바 있는 릭 얀시는 이제 ‘제5침공’ 시리즈의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제5침공》은 2016년 2월 소니 픽쳐스 제작, 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또 다른 대표 시리즈 ‘Monstrumologist’ 시리즈 역시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시리즈는 출간 전부터 이미 영화화가 확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리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수잔 콜린스의《헝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를 연상시키는 오락성으로 특히 젊은 독자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북리스트》,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YA 소설’로 선정되었다.

“두려움 없이는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의 생존자들은 앞으로 남은 며칠간 무엇이 중요한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조건을 아름답게 그려낸 ‘제5침공’, 그 세 번째이자 매혹적인 완결편

적은 외부인이다. 적은 우리 자신이다. 그들은 여기에 내려와 있고, 저 위에도 있고, 동시에 어디에도 없다. 그들은 지구를 원하고, 우리가 지구를 소유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우리를 쓸어버리기 위해 왔고, 우리를 구하기 위해 왔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 아래엔 한 가지 진실이 놓여 있다. 캐시는 배반당했다. 링거도 마찬가지다. 좀비도. 너겟도. 그리고 우리의 행성에 살았던 75억의 인구도 전부 다 배반당했다. 먼저 외부인들에게 배반당했고, 이제는 우리 자신에게 배반당했다.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사랑과 미움의 경계에 놓인 죽음의 전선에서 지구의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앞으로 남은 마지막 며칠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구할지, 아니면 우리를 인류로 만드는 것을 구할지!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숫자까지 인간의 수를 줄이고, 그들에게서 인간성을 말살해버린다. 신뢰와 협력이야말로 자연의 섬세한 균형에 가장 큰 위협이고, 세상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기 때문이다. 외부인들은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 문명을 멸망케 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밖에서부터의 멸망이 아니라, 안으로부터의 멸망. 인간 문명을 멸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 본성을 바꾸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음모와 행위와 박진감으로 끓어 넘치는 ‘제5침공’ 시리즈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개성 만점의 캐릭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독자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인류의 멸망을 다루고는 있지만, 단순한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아니다. 정권이나 체제가 개입하지 않아 전복시켜야 할, 또는 전복당한 정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 자체가 없기에 도움을 주러 달려올 사람도 없다. 또한 정전, 쓰나미, 바이러스 등 외부인의 다섯 가지 파동과 70억 명 사망으로 인류 멸망이 코앞으로 닥친 지구의 어두운 미래는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기에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번 작품 《마지막 별》은 시리즈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서사와 정점에 달한 긴박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마지막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인간의 근원적 공포를 보다 실감나게 전달한다. 이 점이 바로 ‘제5침공’ 시리즈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가장 두려운 점이 아닐까.

구매가격 : 11,060 원

엄마의 자존감(개정판)

도서정보 : Meg Meeker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1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아마존,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 허핑턴포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추천

전 세계 수만 명 엄마들의 자존감을 되찾아준 카운슬러,
메그 미커 의학 박사의 엄마 심리 치유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엄마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누구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면, 태어나 처음 겪게 되는 일들로 좌절하고, 낙심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다른 엄마들에게는 쉬워 보이는 일이 왜 나에게 버거운 걸까?’ ‘나 때문에 내 아이가 잘못 크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엄마들을 힘들게 한다. 끊임없이 다른 엄마와 자신을 비교하며 경쟁하다 보면, 부족한 자신의 모습만 보게 되고 점점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는 작아진다.
세계적인 소아청소년과 의학박사이자 부모 상담전문가인 메그 미커는 오늘날 엄마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유로 엄마들의 낮은 자존감을 꼽는다. 30여 년 동안 수많은 엄마를 만나며 상담을 해온 메그 미커 박사는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엄마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아이를 지금보다 더 제대로 키워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러한 생각들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경쟁 심리를 부추겨서 엄마들을 더 지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큼 좋은 가르침은 없다
이 책 《엄마의 자존감The 10 Habits of Happy Mothers》은 메그 미커 박사가 그동안 직접 만나 듣고 경험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한데 모아 엄마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엄마의 자존감 회복 치유서’이다. 저자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엄마의 자존감이 단단히 서야 건강한 모성애로부터 나오는 양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엄마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드 훈련부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제척인 지침까지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10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이 습관들 가운데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습관들이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코칭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책은 더 노력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그런 책은 이미 차고 넘친다. 《엄마의 자존감》은 엄마들이 자신의 가치를 새로이 발견하고 그 삶을 제대로 누리도록 돕는, 슈퍼맘 콤플렉스에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자존감 높은 엄마로 살기 위한 10가지 행복 습관
이 책의 각 장은 10가지 습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룬다. 의사이자 상담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여러 사례들 속에는 인정받는 엄마이고 싶지만 자책하고, 다른 엄마들과 경쟁하면서 늘 외롭고, 돈에 메인 채 늘 분주하기만 한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먼저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모적인 경쟁과 질투를 거부하며, 친밀한 친구들과 우정을 유지하는 지혜와 팁들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돈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는 자유의 세계로 엄마들을 안내한다(1장~5장).
이어서 저자는 있는 그대로 자신과 아이를 바라보며 자녀와 건강한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 과중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사는 삶, 걱정쟁이 엄마로부터 벗어나며, 희망과 믿음 안에서 사는 법에 대해 마치 옆집 엄마처럼 친절하면서도 조목조목 알려준다(6장~10장).
부모 상담과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미국 부모들의 열성적인 지지와 성원을 얻고 있는 메그 미커 박사가 제시하는 이 10가지 습관은 단순한 생활지침을 넘어서 엄마들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고자 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가사와 육아에 얽매며 미처 자신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없었던 엄마들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해준다.

▪추천사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만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엄마 노릇을 잘하고 싶은 욕심에 정작 더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 돈을 모두 아이를 위해 쏟는데 왜 아이들은 기대만큼 행복하게 자라주지 않을까. 이 책은 세대를 이어가는 모든 엄마들의 해묵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그동안 내가 엄마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엄마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사랑을 전해주라’는 메시지가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_조선미(아주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수많은 딸들이 결심하지만 어느 순간 친정 엄마와 꼭 닮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엄마로부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그리고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친절하게 구체적인 실행 방법까지 알려준다. 책 내용대로 실천하려 노력하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나도 엄마처럼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_이수연(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

엄마들의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양육이라는 고유의 부담은 더 큰 무게로 엄마를 압박한다. ‘과연 나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것인가’ 하는 심리적 불안까지 더해지면서 엄마들의 삶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 이렇게 속이 타들어 가는 엄마들에게 메그 미커 박사는 엄마의 자존감을 화두로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듯 섬세한 코칭을 해준다.
_문용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구매가격 : 10,500 원

3데이즈 in 다카마츠

도서정보 : 편집부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일간의 꿈 같은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가이드

감성 넘치는 여행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3 데이즈> 일본 시리즈.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출간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이어, 가나자와, 다카마츠로 선보이는 일본 소도시 여행 시리즈와 함께라면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성 넘치는 매력적인 소도시 다카마츠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도시, 다카마츠. 일본 구석구석을 도는 여행자나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알 법한 도시이다. 오사카에서 신칸센으로 2시간가량 걸리는 시코쿠 북동부에 위치하며,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사누키우동의 고장으로 유명해 일본에서는 ‘우동 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지역이다.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카마츠보다는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있는 나오시마가 더 익숙할 것이다. 최근 방송에 소개되며 전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숨은 매력이 많은 소도시이다.

일본의 대표 우동하면 떠오르는 사누키우동의 고장이어서 다카마츠와 그 주변에 저렴하고 맛있는 전문점이 발에 차일 듯 많다. 굵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며, 우동의 종류 또한 다양해서 종일 우동만 먹어도 될 정도로 끼니 걱정 없는 곳이다.
시내에는 일본의 문화재 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츠린 공원이 있어, 신록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시내를 달리는 귀여운 2량 전차 고토덴은 옛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일본 최대 길이의 상점가 다카마츠 중앙상점가에는 정겨운 분위기가 감돈다. 오래된 창고 구역을 개조한 키타하마 아리는 신구(新舊)가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장소이다.
시내 근방에서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편안한 분위기의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순례길 오헨로를 체험할 수 있는 싱그러운 분위기의 산 속 사찰과 멋진 전망대를 비롯해 조금 더 멀리 나가면 고토히라까지 갈 수 있다.
세토우치해와 접한 항구도시라 바로 앞 새파란 바다 위를 오가는 배와 점점이 박힌 섬들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섬 여행에도 아주 편리한 위치로, 세토우치의 섬들은 국제예술제를 통해 섬의 자연과 예술 작품이 융합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비교적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외에도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으며, 각각의 테마와 이야기가 섬마다 스며 있어 방문하는 즐거움이 크다.
북적북적 사람에 치이고, 뻔한 일본의 대도시 여행에 지쳤다면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예술을 감상하며 특화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소도시 다카마츠로 떠나보자. 《3 데이즈 in 다카마츠》와 함께라면 다카마츠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3데이즈 in 다카마츠》의 매력 다섯 가지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일본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상점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라면 적당히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곳만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

2. 여행 동선과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루트맵>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간과 함께 구성하여 첫 장부터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는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구성했지만, 때로는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대로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명소&맛집 소개
다카마츠는 사누키우동과 리츠린 공원, 특색 있는 여러 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모두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래서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들을 선별 취재한 후,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DAY PLUS
기본 3일 코스에는 싣지 못했지만, 다카마츠와 연계해서 가볍게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를 DAY PLUS에 정리했다. 사진 저작권 문제로 코스에 소개하지 못했던 나오시마와 데시마를 비롯해, 다카마츠 근방의 야시마, 고켄산과 조금 더 멀리 고토히라까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당일 여행지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빨간 펜

도서정보 : Sawai Miho / 주니어RHK / 2018년 01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담이 문학상 수상작?
제16회 주덴 아동 문학상 대상 수상작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 협의회 선정 도서 제48회 여름 방학 필독서
“그 소문 들었니?”
“어떤 소문?”
“빨간 펜을 주우면 펜이 손에 붙어서 억지로 글을 쓰게 한대.”
“어떻게?”
“빨간 펜이 주인의 피를 먹고 생명을 연장하기 때문이라나 봐."
“뭐야, 너무 무서워!”
“그 펜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쓰게 하고는 사라져 버린대.”

마을에서 돌고 있는 ‘빨간 펜’에 대한 소문을 쫓는 나쓰노. 나쓰노가 모은 소문 속 빨간 펜 이야기를 각 장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빨간 펜》.
누구라도 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빨간색과 글씨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된다는 둥 채점을 하거나 교정을 보는 차원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빨간색으로 글씨를 쓰는 일은 없다. 그런데 단순히 괴담으로만 생각했던 이런 오싹한 이야기로 아동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니,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더 나아가 학교 도서관 선정 도서이기까지 하다니! 속는 셈 치더라도 더운 이 여름에 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비단 나뿐일까? 제목만 보고도 아이들이 좋아하며 받아들 책이다. 자, 비도 내리지 않는 타는 듯한 더위를 싹 가셔 줄 지도 모르는 이야기의 세계로 떠나 보자.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이야기의 힘,
스스로 성장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험과 관계 이야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이기도 한 작가는 그만큼 실제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주인공 나쓰노가 빨간 펜 이야기를 조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어떤 것을 다그치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충분히 자아를 찾고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그리고 무언가 알 수 없는 주술이 깃든 듯한 기묘한 이야기, 우리가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이런 이야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떤 이야기든 이야기에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녹아 있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속으로!

“……이런 이야기 말이야. 묘한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 같아도 필요한 사람은 분명히 어딘가에 있을 거야. 하루야마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어. 빨간 펜 이야기는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되어 준다는 걸……”
“응. 이야기는 우리 엄마의 힘의 근원이야.”

줄거리 - 빨간 펜에 대한 소문의 진실은 과연?
‘이야기’를 만들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겨 간다는 ‘빨간 펜’ 이야기를 조사하는 나쓰노. 소극적인 나쓰노는 동네 문학관에서 일하는 믿음직한 어른 구사카리 씨와 수다스럽고 적극적인 같은 반 친구 하루야마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모으고 노트에 정리해 나간다. 빨간 펜을 우연히 주운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일을 겪었고, 그 이야기를 정리하던 나쓰노는 빨간 펜이, 빨간 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갔다가 또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빨간 펜 이야기 속에서 자그마한 체구에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가 숨어 있다는 걸 눈치채는데……

구매가격 : 7,000 원

박코치의 100단어 여행 영어

도서정보 : (주)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 / 알에이치코리아 / 2018년 01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박코치의 특급 코칭
영어 울렁증 극복하는 ‘생존 영단어’의 힘!

패턴으로 여행 영어 끝낸다?
단어 먼저 내뱉으면 상황 해결!

사실 해외여행하며 사용할 영어는 뻔하다. 결코 어렵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단,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모를 뿐이다. <박코치의 100단어 여행 영어>는 100개로 집약된 ‘생존 영단어’를 제시한 유일한 여행 영어책이다. 이 ‘100단어’만 알아도 해외여행은 한결 편해진다.
국내에 쏟아져 나오는 영어회화 책들 대부분은 ‘패턴’이나 ‘문장’을 강조하고 있다. 몇 가지 패턴, 혹은 몇 가지 문장으로 여행 영어를 끝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문장을 만드는 ‘패턴’으로만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 상황에 꼭 맞으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은 단어, 그 한마디를 찾아 말하면 된다. 그러니 더듬더듬 문법 맞추느라 시간 허비할 필요 없다. 단어 먼저 내뱉으면 게임 끝이다. 실제로 원어민도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의사소통한다. 결코 패턴이나 문장에 치중해 의사소통하지 않는다.

철저히 많이 쓰는 말 위주로
‘100단어’부터 ‘상황별 회화’까지 엄선했다

‘100단어’ 선정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많이 쓰이는 빈도수와 난이도 등을 고려했고, 원어민과 수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무엇보다 영어 초보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모르면 여행이 불편해지고, 난감해질 수 있는 단어 위주로 선정했다. 이것이 이름하여 생존영단어 100! 해외여행 갈 때 ‘급한 불 끄기’용으로 딱이다.
상황별 회화 표현도 보기 좋게 정리했다. 각 상황에 따른 핵심 여행 단어를 중심으로 ‘말하기’와 ‘대화하기’를 구성했다. 무엇보다 더듬더듬 읽어도 현지인이 못 알아 듣는 ‘한글 독음’ 대신, 모든 파트에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담았다. 몇 번 듣고 따라 하면 발음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이 모든 파트에서 요즘 많이 사용하지 않는 말들은 뺐다. 많은 여행 영어 책에 있는 “비행기 티켓 예약을 재확인하고 싶은데요.”와 같은 문장 말이다. 요즘 누가 비행기 티켓을 재확인하는가? 철저히 많이 쓰이는 말, 여행자들이 답답해하는 말을 위주로 담았다.

사실 해외여행은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어학연수 환경이다. 이 100단어부터 시작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해보자. 그리고 위기를 모면하는 것을 넘어 영어도, 여행도 즐겨보자. 결국 언어는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불편함 없는 여행을 원한다면 심플한 한마디부터 내뱉어보자!


100단어 여행 영어, 무엇이 다른가?

1. 단어 중심의 심플 영어
원어민과의 수차례 소통 끝에 탄생한 생존 영단어 100! 모르면 여행이 불편해지고, 난감해질 수 있는 단어들이다. 상황별 ‘핵심 여행 단어’도 답답한 상황을 해결할 열쇠!

2. 모든 파트 원어민 발음 수록
더듬더듬 읽어도 현지인이 못 알아 듣는 ‘한글 독음’ 대신, 본문 모든 파트에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담았다. 몇 번 듣고 따라 하면 발음에 자신감이 붙을 것!

3. 유용하고 탄탄한 해외여행 정보
“공항 가면 뭐부터 해야 하지?”, “팁은 얼마나 줘야 하나?”, “여권 잃어버리면 어디에 신고해?” 이런 물음 말끔히 해소하는 유용한 해외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4. MP3 + 동영상 강의 무료 혜택
비행기에서 3시간만 투자하면 자신감이 달라진다. 총 3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와 본문 표현 전체를 수록한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 데이터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비행기나 현지에서 들어보자.

구매가격 : 6,650 원

뉴욕 100배 즐기기(개정6판)

도서정보 : 홍수연,홍지윤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12월 2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트렌드세터의 로망 뉴욕!
2018년 <뉴욕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 출간!

뉴욕을 여행한다는 것은 경제 · 문화 · 예술이 집중된 미국의 심장을 여행한다는 것. 자유의 여신상과 브루클린 브리지 같은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5번가와 소호 등의 쇼핑 성지,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뉴욕은 ‘빅 애플’이라는 별칭처럼 세계지도 위에 열린 ‘가장 크고 맛있는 사과’ 그 자체다.
『뉴욕 100배 즐기기』는 이처럼 볼거리가 너무 많아 길을 잃기 쉬운 뉴욕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게 안내하는 시티형 맞춤 가이드북이다.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00배 즐기기>와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펴낸 홍수연 작가와 뉴욕의 대형 미술관과 박물관을 내 집처럼 넘나드는 큐레이터 홍지윤 작가가 미로처럼 복잡한 뉴욕의 스트리트와 애비뉴에 숨어 있는 미술, 음악, 패션, 영화, 건축, 식도락, 문학,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안내한다.
2018년 최신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방대한 여행 정보를 전면 업데이트했다. 무엇보다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할인패스 비교 분석, 시즌·축제 캘린더, 지역별 나이트라이프 명소, 다양한 일정별·테마별 추천 코스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표로 새롭게 디자인해 복잡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별 가이드에서는 맨해튼의 16개 하이라이트 지역의 약도와 추천 코스를 함께 구성해 이동 경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지 대중교통 이용법과 대형 박물관이나 문화 단지의 관람 노하우와 팁을 담은 스페셜 페이지를 풍성하게 실어 초행길 여행자도 뉴욕을 속속들이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뉴욕 100배 즐기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뉴욕 맨해튼 16개 하이라이트 지역 완벽 가이드
미국의 중심이 뉴욕이라면, 뉴욕의 중심은 맨해튼이다. <뉴욕 100배 즐기기>는 전체 쪽수의 1/2 분량으로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 월 스트리트, 센트럴 파크 등 뉴욕의 랜드마크가 모여 있는 맨해튼 여행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명확한 경계가 없어 길을 헤매기 쉬운 맨해튼 내 지역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며 여행 출발지가 될 지하철역과 추천 스폿을 표시한 지도를 본문에 수록해 ‘추천 코스’와 ‘이동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여행 방법과 주의사항 등 핵심 가이드를 제공하며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거리, 즐길거리 등을 엄선한 ‘체크 리스트’를 정리해 여행자가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2. ‘뉴 뉴욕’ 브루클린부터 근교 9개 여행지 총정리
맨해튼의 16개 하이라이트 지역 외에 맨해튼만큼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브루클린, 브롱크스, 퀸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대한 여행 정보도 충실하게 담고 있다. 특히 뉴욕을 구성하는 5개의 독립 자치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뉴 뉴욕 New New York’이라고 불리는 브루클린의 특징과 명소를 소개하며 뉴욕 여행 트렌드의 흐름을 짚어준다.
또 롱비치, 우드베리 코먼 프리미엄 아웃렛, 식스 플래그 등의 명소부터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뉴욕에서 하루 안에 이동할 수 있는 9개 근교 여행지까지 가는 방법과 여행 팁을 소개해 여행자가 보다 풍성한 일정을 짤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핫 스트리트 쇼핑 & 브로드웨이 뮤지컬 완전 정복
책에서는 뉴욕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야경 포인트, 투어 프로그램, 유람선 여행법 등등 다양한 테마로 뉴욕을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뉴욕 여행 버킷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핫 스트리트에서 쇼핑하기’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하기’는 뉴욕을 처음 찾은 초행자도 로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쇼핑 가이드는 세금 정보와 함께 빅세일 기간과 종류, 쇼핑 거리 & 대표 백화점 특징, 명소별 쇼핑 필수템, 미국 코즈메틱 리스트 등 실용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 가이드는 상영 중인 대표 뮤지컬 작품, 극장 찾기 노하우, 뮤지컬 할인 티켓 구매 방법, 뮤지컬 외 공연 소개를 덧붙여 낯선 여행지에서 현지인만큼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4. 베테랑 여행작가 & 큐레이터의 친절 가이드
『뉴욕 100배 즐기기』의 저자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친자매다. 홍수연 작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가이드북 시리즈 <100배 즐기기>의 대표 저자로 그간 유럽 · 중국 · 일본 · 북남미 · 지중해 · 동남아시아 · 인도 · 남태평양 등 50여 개 나라를 수회 여행했다. 책 속에서는 베테랑 여행 작가의 눈으로 미로처럼 얽힌 뉴욕의 스트리트와 애비뉴로 여행자를 안내하며 그 속에 숨어 있는 미술, 음악, 패션, 영화, 건축, 식도락, 문학, 나이트라이프 명소를 소개한다. 홍지윤 작가는 뉴욕의 대형 미술관과 박물관을 내 집처럼 넘나드는 큐레이터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클로이스터스 등 뉴욕 대표 미술관과 박물관을 깊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시 해설을 덧붙여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디 아너즈(THE HONOURS)

도서정보 : Tim Clare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1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작가, 팀 클레어 화제의 데뷔작!
마지막 페이지까지 숨 쉴 틈 없는 판타지 스릴러

“놀라운 상상력이 돋보인다.” -네이선 파일러(《달빛 코끼리 끌어안기》 저자)
“빈틈없이 탁월하다.” -매트 헤이그(《휴먼: 어느 외계인의 기록》 저자)
“최고의 판타지 소설이다.” -<가디언>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작가로 평가받는 팀 클레어의 데뷔작 《디 아너즈(The Honours)》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935년을 배경으로 한 ‘스팀 펑크’ 장르의 판타지 스릴러로, 발표와 동시에 ‘최근 몇 년간 가장 흥미로운 판타지 소설’(리스트), ‘숨 쉴 틈 없는 스릴러 대걸작’(헤럴드)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영국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소설의 주인공인 열세 살 소녀 델핀은 학교에서 방화범으로 몰려 퇴학당하고 정체 모를 ‘협회’에 가입한 부모님을 따라 ‘앨더베렌 홀’에 도착한 첫날, 이곳에 모인 엘리트들이 전쟁을 모의하고 있음을 우연히 알게 된다. 이후 이 수상한 협회가 꾸미는 음모를 밝히려 저택 곳곳을 탐험하던 델핀이 지하에 숨겨진 더 크고 어두운 비밀과 마주하면서 소설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자그마치 원고지 2천 매에 육박하는 분량의 대서사시이지만, 작가의 기괴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음울한 세계는 독자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한다. 특히 공연 예술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작가는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판타지 스릴러로서의 박진감 넘치고 속도감 높은 스토리를 전개하는 한편 시적인 문장 또한 놓치지 않음으로써 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국제 스파이 조직, 암호, 영국 침략, 광견병 걸린 거대 박쥐……
비밀을 밝히려는 소녀 전사 델핀의 전쟁이 시작된다!

‘소녀는 총을 들고 웅크린 채 기다렸다.’
소설은 이렇게 시작된다. 남성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던 장르문학에 최근에는 주목할 만한 여자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있다. 19세기 빅토리아시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14세 소녀 페이스의 여정을 다룬 프랜시스 하딩의《거짓말을 먹는 나무》(RHK, 2017), 20세기 초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보안관보들 중 한 명인 콘스턴스 콥과 그 자매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문학동네, 2017) 등이 그 예다.
이 책 《디 아너즈》의 주인공인 열세 살 델핀 베너 역시 ‘독창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의 여주인공 델핀에게 주목하라’(인디펜던트)는 언론의 찬사대로, 전쟁사에 빠삭하고, 조국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스파이에 맞서기 위해 총 쏘는 법을 배우며, 폭탄을 설치해 적을 함정에 빠뜨리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택의 수많은 방부터 지하에 숨겨진 터널까지 천방지축으로 오가던 델핀이 전쟁 트라우마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보호하려 노력하고, 혹시 그 병이 유전일까 걱정하며 어머니에게 프로이트의 책들을 선물하는 모습에서는 그 어떤 어른보다 뛰어난 인격과 인간성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절체절명의 위기마다 기지를 발휘하는 델핀의 어머니 앤 베너, 제1차세계대전 때 버스를 운전했으며 저택의 대소사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해그스트롬 부인,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행동하는 악역 페이션스 등,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가 소설 곳곳에 포진해 있다.

1935년 전쟁의 위기가 드리운 영국,
인간성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절박한 싸움

“군인이 적의 눈을 바라볼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뭘까?”
델핀의 사격 코치이자 저택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사냥터 관리인 ‘가포스 씨’는 총 쏘는 법을 알려달라는 델핀에게 이렇게 묻는다. ‘두려움 없음’, ‘아무것도 없음’ 등의 오답을 내놓던 델핀은 험난하고 긴 여정의 끝에서 그 답을 깨닫는다.
《디 아너즈》 속 인물들은 제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사람들로 저마다의 전쟁 후유증을 앓고 있다. 델핀의 아버지 기디언 베너는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고, 앨더베렌 스톡햄의 아들 아서 스톡햄은 전쟁터에서 전사했으며, 스톡햄가 주치의 닥터 랜슬리는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한편 협회에 가입한 ‘엘리트주의자’들은 노화와 질병에 맞서 영원한 삶을 꿈꾸며 우스꽝스러운 체조를 하기도 하고 전쟁을 옹호하기도 한다. 또한 한때는 인간이었으나 인간성과 불멸성을 교환한 존재들은 자신들의 우월함을 자랑하며 열등한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다.
결국 인간성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인간성을 말살하려는 존재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델핀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에도 여전히 그들은 제2차세계대전의 위협 아래 놓여 있다.
테러와 혐오로 점철된 오늘날의 세계에 작가가 던지고 싶었던 메시지가 델핀이 찾아낸 답에 있지는 않을까. 델핀의 성장을 눈여겨봐야 할 또 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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