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도서정보 : 마야 안젤루 | 2009-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3년 연속 1위)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미 중고등학교 3대 필독서 ★ 타임지 선정 100대 논픽션 도서 ★ 20세기 여성 작가 작품 100선 “그녀는 전 세계에 희망이라는 유산을 남겼다.” _반기문(유엔사무총장) “오늘 우리는 우리 시대 가장 밝은 빛 중 하나였던 고인을 기리는 전 세계 몇백만 명과 함께한다.” _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은 국보를 잃었고 힐러리와 나는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다." _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그녀는 평화와 평등을 북돋우고 미국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_-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여자 만델라. 미국의 국민 시인.” _동아일보 “내가 강하고 똑똑한 흑인 여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최초의 인물이 마야 안젤루였다.” _미셸 오바마(미국 대통령 부인) “마야 안젤루, 그녀는 나의 멘토였다.” _오프라 윈프리 “이 흑인 자매가 쓴 이 증언은 모든 흑인 남성과 흑인 여성의 정신과 마음과 삶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준다.” _제임스 볼드윈(소설가) “그녀가 쏟아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대로 감동적인 시가 되어 모든 사람의 영혼에 깊고 강하게 파고든다.” _잭 캔필드(《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저자) “이 책은 미국 문학사상 최고의 자서전이다.” _워싱턴포스트, Amazon.com “미국을 이해하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Barnes&Noble.com 아무리 가혹한 폭력에도 비굴할 수 없었던, 그리고 창백한 이념이나 독소적인 이데올로기에 오염될 수 없었던 한 건강한 여성의 삶의 기록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으로 꼽히는 작가 겸 배우 마야 안젤루가 2014년 5월 28일,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타계 소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셸 오바마 대통령 부인,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그녀가 32년간 교수로 일했던 웨이크포레스트 대학에서 6월 7일 열린 추모예배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 수많은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20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인이자 사상가였던 마야 안젤루를 추모했다. 문예출판사에서 2006년 출간된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은 이러한 마야 안젤루의 비범하지 않은 성장기가 담겨 있는 소설로, 그녀가 흑인과 여성이라는 이중의 차별을 극복하고, 미국 문화와 사상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까지, 그 성장의 토대가 되었던 유년기를 어린 마야 안젤루의 천진난만한 눈으로 진솔하게 그려낸 역작이다. 마야 안젤루라는, 여러모로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비범했던 한 여성의 삶을 알고 싶다면, 나아가 미국과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미국 문학사상 최고의 자서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를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여성 시인의 감동적 자서전소설 이 책은 세 살 때부터 열여섯 살 때까지 유년기에서 사춘기에 이르는 13년 동안 마야 안젤루 삶의 기록이다. 안젤루의 저서 중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걸쳐 가장 널리 읽히는 책이다. 1969년 출판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끌어 《뉴욕타임스》최장기 베스트셀러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하퍼 리의 《앵무새죽이기》, 랠프 앨리슨의 《보이지 않는 인간》과 함께 미국의 수많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읽히기도 한다. 보수적인 몇몇 주에서는 《앵무새죽이기》, 《보이지 않는 인간》과 함께 금서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인종과 성과 계급이라는 삼중 철망에 갇힌 새, 마야 안젤루 안젤루는 금발 백인 소녀인 자신이 마법에 걸려 못생긴 흑인 소녀로 변했다고 믿던 어린 시절부터 이른 새벽에 할머니 가게에 찾아오는 흑인 노동자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고단한 삶의 모습을 목격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야 안젤루는 차차 인종차별과 관련된 여러 사건을 겪게 된다. 졸업식에 백인이 와서 훈시를 한다거나, 백인 여주인이 심부름을 해주던 자신의 이름을 제멋대로 바꾸어 부른다거나, 백인 의사가 자기를 치료하기를 거부한 일 등. 그녀는 이토록 철저한 차별에 분노한다. 하지만 그토록 도덕적이고 반듯한 할머니도, 자유분방한 어머니도, 가족 중 어느 누구도 떳떳하게 소리 높여 이에 항의하지 않으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런 부당함에 대처하며 살아간다. 안젤루는 이런 가족을 보면서 내재화된 분노를 표출시켜 훗날 흑인 인권운동가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다. 이 같은 인종차별과 예쁘지 않는 여성으로서 겪는 성차별, 경제대공황기의 가난 등 감수성 예민한 소녀의 눈에 비친 많은 사건들을 마야 안젤루는 꼼꼼한 눈썰미로 관찰하고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시대상과 사회상을 마치 그 사회에 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공감하게 된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13년 동안 안젤루는 할머니에게서 어머니에게로, 어머니에게서 다시 할머니에게로 모두 일곱 번 거처를 옮겨 다닌다. 한곳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부평초처럼 이곳저곳 옮겨 다니는 그녀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미 대륙으로 쫓겨와 뿌리 뽑힌 그들의 조상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리적 이동은 동시에 마야 안젤루의 정신적 여정 또는 영혼의 순례를 상징하며 마야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인식과 통찰을 얻는다. 언어의 마술사가 춤추듯 경쾌한 언어로 풀어내는 정감 있는 이야기 여러 권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답게 마야 안젤루는 자유자재로 언어를 요리한다. 그녀의 너무나 생생한 비유와 상징과 위트는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하게 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에 대한 묘사는 금방이라도 침이 흘러나오게 할 것처럼 생생하며, 순박한 흑인들이 함께 모여 소시지를 만드는 정경이나, 마을에 한 대밖에 없는 라디오 앞에 모여 앉아 흑인 권투선수 조 루이스의 권투중계를 들으며 흥분하는 모습은 마치 1960년대 우리나라의 어느 마을을 복사해놓은 듯하다. 절름발이 윌리 삼촌에 대한 묘사, 자신을 문학의 길로 이끈 버사 플라워즈 부인에 대한 묘사 등을 보면 무심한 서술 속에 그녀가 얼마나 사람의 심리를 잘 꿰뚫고 있는지, 그리고 그 통찰력 속에 얼마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휴머니티가 살아 숨쉬는지 잘 드러나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한 세상: 최두호가 만난 101인을 위한 시

도서정보 : 최두호 | 2009-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두호 시인이 살아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오랜 인연의 끝을 맺고 있는 사람들, 그냥 한번 스치고 지나갔을 뿐인데도 그의 기억에 남아있는 사람들 등 주변인 101인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집이다. 첫 시집을 낸지 10여년 만에 펴낸 이 두 번째 시집에서는 보물같은 사람들을 마음 깊숙한 곳에서 꺼내어 그들의 삶과 마음을 그려낸 정겨운 시어를 담아내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365 날마다 새기는) 희망 메시지

도서정보 : 이범준 | 2009-07-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에서 성공한 당신을 만드는 것은 오늘이라는 하루의 시간이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과거의 시간도 미래의 시간도 당신에게 있지만 당신이 살 수 있는 시간은 오늘이라는 시간밖에는 없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에 결국 오늘이라는 하루의 시간이 당신의 삶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무궁화 이야기

도서정보 : 이영철,홍해근 | 2009-07-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궁화의 메카 홍천군
`민족의 꽃`, `겨레의 꽃`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입니다.
가슴 속에 있는 꽃 / 우리 무궁화 꽃 / 피보다 진한 겨레 꽃 / 우리 무궁화 꽃

구매가격 : 5,000 원

가족 뒷모습(체험판)

도서정보 : 최인호 | 2009-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가족]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가족]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별들의 고향]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가족]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가족 1 ‘신혼일기’](1975~1979) [가족 2 ‘견습부부’](1979~1984) [가족 3 ‘보통가족’](1984~1987) [가족 4 ‘좋은이웃’](1987~1992) [가족 5 ‘인간가족’](1992~1995) [가족 6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1995~1999) [가족 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가족 앞모습]과 [가족 뒷모습]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0 원

문학아카데미 시선 218 - 햇빛소나기 달빛반야

도서정보 : 하영 | 2009-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영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햇빛소나기, 달빛반야』를 읽다본즉 어느새 마무리를 할 때가 왔다. 시에 숨겨진 그림과 뜻을 해독하고 음미하는 일은 언제나 즐거움을 가져온다. 하영의 신작시들은 심산의 계곡처럼 읽을수록 마음이 상쾌해지고 그 유정한 뜻에 따라 마음의 온 갈래 길이 하나로 모이고 다시 갈래져나가는 천변만화의 미학적 세공에 탁월하다. 계곡은 언제나 그대로이지만 계곡에 흐르는 물은 늘 새롭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가족 뒷모습

도서정보 : 최인호 | 2009-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가정을 통해 진심으로 배워야 할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올바로 사랑하는 방법이다. 최인호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있다. 작품을 연재하는 동안 작가는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즉 이 작품에는 작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가족 앞모습

도서정보 : 최인호 | 2009-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가정을 통해 진심으로 배워야 할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올바로 사랑하는 방법이다. 최인호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있다. 작품을 연재하는 동안 작가는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즉 이 작품에는 작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일생에 한번은 순례여행을 떠나라 : 회복과 치유의 길, 시코쿠 88寺 순례기

도서정보 : 경민선 | 2009-07-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시코쿠 라고 불리는 이 길은 시코쿠 섬 내의 88개 불교 사원을 돌아보는 순례 코스인데 9세기경 진언종의 창시자 코보대사가 수행한 장소를 더듬어 가는 아주 오래된 길이다. 이 길을 걷는 순례자들을 `오헨로상`이라고 부르는데 전통적으로 삿갓을 쓰고 흰 옷을 입고 나무 지팡이를 짚고 걷는다. 이는 순례 도중 길에서 죽더라도 누군가가 장사 지내 줄 수 있도록 소복을 상징하는 흰옷, 관 뚜껑을 대신할 삿갓, 묘비로 쓸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본문중에서

구매가격 : 11,040 원

계절의 깊은 곳에서

도서정보 : 김시연 | 2009-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부신 생명의 계절에 새 힘을 얻어 길을 나서는 희망의 노래!

- 출판사 제공

구매가격 : 3,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