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운동지혈사

도서정보 : 박은식 | 2008-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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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투쟁한 피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를 통하여 국혼을 강조하고, 이를 유지하고자 하였던 것은 바로 일제 침략으로부터 광복하기 위한 출발이었다. 광복을 위한 바로 독립을 달성하고자 벌인 ‘피의 투쟁의 역사’는 곧 로 나타났다. 이 책에서도 박은식은 에 이어 국혼론적 역사관을 그대로 견지하였다. 그는 나라가 비록 힘에 의해 병탄되었지만 종교와 역사와 언어와 문자와 풍속 속에 국혼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독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언어, 풍속, 예의, 의식 등을 독자적으로 유지하였고, 국성(國性)이 다른 나라와 구별되면서도 강한 국혼을 형성하여 다른 민족과 결코 동화할 수 없는 민족이라는 것이었다. 요컨대, 박은식은 이 책을 통해서도 국혼을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라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것이다.

구매가격 : 19,200 원

명사 식화지 역주

도서정보 : 박원호 | 2008-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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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시리즈 108권. 모두 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식화지`는 체제와 구성 면에서도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2권은 인정(人丁)과 세량(稅糧)의 전제인 호구(戶口)와 전제(田制)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구매가격 : 18,000 원

전통가례

도서정보 : 이길표 | 2008-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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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방의 가례를 중심으로 출생의례, 성년례, 혼례와 회혼례 그리고 생일의례에 대한 것들을 전통생활문화에 대한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한 책. 각 의례의 역사와 의의, 절차, 상차림과 복식에 대해 기술하고, 관련자료를 고찰하여 우리의 전통가례의 참모습을 밝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매가격 : 4,200 원

국화와 칼

도서정보 : 루스 베네딕트 | 2008-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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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의 저서 《국화와 칼》은 국내외적으로 일본 관련 인류학 연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가운데 하나이자, 일본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일본문화의 객관적 인식이나 이중성에 대한 교양 입문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의 번역과 이해에 대한 분석적 평가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베네딕트의 고뇌 즉, 승전국의 한 인류학자로서 가질 수 있는 우월의식을 스스로 견제하면서 일본에 대한 서구적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이 기존의 번역서에서는 충분히 조명되거나 드러나지 않았다. 문예출판사에서 새로 펴낸 《국화와 칼》의 역주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일본인의 범주와 상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일본의 문화 및 사상에 정통한 옮긴이의 꼼꼼한 역주 작업은 특히 베네딕트의 장점과 한계, 일본 문화의 불변적인 요소와 가변적인 요소 등을 함께 보는 시각 및 책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유기적인 파악, 그리고 오늘날의 관점에서 일본 다시 읽기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국화와 칼》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면서 일본 및 일본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동원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구매가격 : 6,000 원

서양사 개념어 사전

도서정보 : 김응종 | 2008-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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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개념어 사전』시리즈 《서양사 개념어 사전》. 이 시리즈는 사전 형식으로 핵심 개념어들로 역사에 대한 무지와 오류를 바로 잡아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불분명한 지식이 범람하는 지금의 시대에 정확한 사실만을 통해 역사를 복원하였다.

<서양사 개념어 사전>은 가격 혁명부터 휴머니즘에 이르기까지 135개의 개념어를 통해 서양 5천년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서부터 각 수준의 교양 도서에서 목록을 뽑아 정리한 것으로 과거로의 탐험을 통해 역사와의 대화를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과 함께 잘못 알려진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가톨릭 금서 목록을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반추해보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면죄부라는 단어를 바르게 고쳐 사용해야함을 알려주면서 가톨릭적 개념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듕귁과 오렌지

도서정보 : 고운기 | 200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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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

구매가격 : 5,400 원

듕귁과 오렌지(체험판)

도서정보 : 고운기 | 200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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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샘터>,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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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말한다 15 - 포성 속의 존엄

도서정보 : 탕렌저 | 2008-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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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시 사회에서부터 청나라 멸망까지 중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중국을 말한다』시리즈의 9권으로 중국의 청 시대를 다루고 있다. 서양 열강의 침략, 백성들의 불만 등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중국 최후의 봉건사회가 무너져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시리즈는 중국인들이 그들의 역사를 보는 시각으로, 우리 역사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날로 늘어 가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온 것이다. 유구한 중국 역사의 흥망성쇠를 시대별로 나누고, 그 시대의 주요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1500여편의 표제어로 엮어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또한 당시 사회생활을 반영한 3000여 점의 그림 및 사진 자료가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어서 시각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중국을 말한다 14 - 석양의 노을

도서정보 : 멍펑싱 | 2008-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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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시 사회에서부터 청나라 멸망까지 중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중국을 말한다』시리즈의 14권으로 중국의 청 시대를 다루고 있다. 중국 고중세 최후의 성세였던 청나라 강건의 성세 등 청나라 전기와 중기의 발전을 살펴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중국인들이 그들의 역사를 보는 시각으로, 우리 역사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날로 늘어 가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온 것이다. 유구한 중국 역사의 흥망성쇠를 시대별로 나누고, 그 시대의 주요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1500여편의 표제어로 엮어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또한 당시 사회생활을 반영한 3000여 점의 그림 및 사진 자료가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어서 시각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중국을 말한다 13 - 집권과 분열

도서정보 : 후민,마쉐창 | 2008-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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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시 사회에서부터 청나라 멸망까지 중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중국을 말한다』시리즈의 13권으로 중국의 명 시대를 다루고 있다. 전환과 변혁의 요소들이 많아 경제가 빠르게 발전했지만, 사회적인 모순과 투쟁도 격렬했으며,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큰 발전을 남긴 명나라를 돌아본다. 이 시리즈는 중국인들이 그들의 역사를 보는 시각으로, 우리 역사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날로 늘어 가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온 것이다. 유구한 중국 역사의 흥망성쇠를 시대별로 나누고, 그 시대의 주요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1500여편의 표제어로 엮어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또한 당시 사회생활을 반영한 3000여 점의 그림 및 사진 자료가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어서 시각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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