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체험판)

정현천 | 리더스북 | 2011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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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라지는 것과 살아남는 것에서 배우는 생존전략
“포용하는 존재와 집단만이 승리하고 살아남았다”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개인과 더 나은 성과를 고민하는 조직,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경쟁력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리더에게 ‘실천하는 포용’의 가치를 말해주는 책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저자는 책에서“포용은 차이를 인정하는 가운데 나와 다른 의견과 문화, 방식을 고통을 견뎌내며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며 “포용을 개인의 품성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가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전략”이라고 말하고 있다.

생명체건 집단이건 기업이건 간에 사라진 것들은, 공통적으로 나와 다른 것을 배척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서서히, 혹은 급격히 몰락을 맞았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세계에서의 우리또한 공생하기보다는 지배하고, 장점을 벤치마킹하기보다는 배척하고, 또 시대 변화를 거스르며 독존과 무한 확장을 고집했던 것에서 우리의 문제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책은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다른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내가 갖지 못한 타인의 강점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의미인 ‘행동과 실천으로서의 포용’을 가르쳐준다. 특히 포용을 방해하는 8가지 덫과 ‘포용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9가지 덕목’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고, 번영하고,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유공에 들어가 회계, 국제금융, 투자가관리, 구조조정, 해외사업 전략수립 등의 일을 했다. 현재 ㈜SK에너지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경영학, 경제학, 심리학, 생물학, 인류학,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탐독하는 다독가(多讀家)이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비즈니스맨으로서 진정한 세계화뿐 아니라, 환경과 생명의 문제 등 우리 모두가 세상을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저자는 그동안 읽어온 수많은 책들 속에서도 그 답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과정이자 첫번째 결과물이다.

저자는 생명체의 생존, 조직의 성장, 기업의 번영, 국가 존립의 핵심가치를 ‘포용’에서 찾았고, 우리가 그저 품성의 의미로만 생각하는 포용의 가치를 ‘행위로서의 포용’으로 확장한다. 진화생물학, 역사학, 경영학 그리고 인류학의 범주를 넘나드는 독서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적응하는 존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절감한 저자는 생존을 위해 실천해야 할 가치로 ‘포용’을 꼽았다. 이제 세상은 폐쇄적인 마인드와 변화하지 않으려는 자세, 차별을 위한 규율로는 번영할 수도 생존할 수도 없음을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역사와 인류의 가르침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의 책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는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개인과 더 나은 성과를 고민하는 조직,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경쟁력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리더에게 ‘실천하는 포용’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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