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장난꾸러기 너희들은

어효선 | 교학사 | 2002년 03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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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이신 어효선 선생님께서 그동안 쓰신 동시 중 50편이 실려 있다. 동시중에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동시들도 함께 실려있다. 다양한 색상의 그림과, 아이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해 줄 동시들을 만나보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며 당시의 어린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어렵게 살았어. 어효선 선생님은 바로 그런 시기에 노래와 시와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꿈과 희망을 주셨단다. 어린이들이 그 사실을 알든 모르든. 선생님 자신도 알든 모르든. 선생님이 뿌린 노래와 시와 이야기들은 한반도 아이들 가슴을 순하고 곱게 물들여 왔지.
어효선 선생님의 시에는 유난히 꽃이 많이 등장해. 꽃은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것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단다. 예를 들자면. 자꾸 생각나는 그 아이의 눈빛이나 웃음 같은 것... 그런 꽃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린 부자가 되겠지? 마음에 향기가 그득하겠지?> - 권하는 글(동화작가 선안나)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어효선
192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해맑은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말로 지금도 널리 불리는 동요『파란 마음 하얀 마음』을 비롯해,『꽃밭에서』『과꽃』등 수많은 동요와, 동시, 동화 들을 지었다. 그 동안 한정동 아동 문학상, 소천 아동 문학상, 대한 민국 문학상, KBS 동요 대상, 반달 동요 대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동요 동시집『봄 오는 소리』『인형 아기 잠』동화집『인형의 눈물』『종소리』『이상한 일기책』등이 있다.

그림 : 이파란
1977년 충청 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그 동안 『아기바람이 들려 주는 지혜 이야기』『실룩실룩 궁둥이 춤을 추어요』『행복한 엄마랑 아빠가 들려 주는 태교 동화』『안녕하세요?』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소개

1. 꽃밭에서
꽃이 피거든
꽃잎과 나비
산산 산 위에
꽃잎은 날마다 날리어
꽃밭에서
포플러
포도나무
과꽃
싸리비
흐린 날 꽃밭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고 조끄만 씨 속에
은행잎 단풍잎
겨울 나무

2.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만세
어릴 적
이제는 그까짓 것
소풍
파람 마음 하얀 마음

그게 누굴까
하늘
그래서 너희들은
못 한 독
나무처럼
잠꾸러기
겨울
아, 그러니까 나는 안다

3. 귀뚜리 소리
봄날
밤 하늘
봄바람이
구슬
구름
시냇물
무지개
귀뚜리 소리
어디서
구름
얼음판
눈 온 달밤
눈사람
새해

4. 아기 마음 엄마 마음
아기손
도리도로도리
아기 마음 엄마 마음
인형 아기 잠
어쩌나 보려고
엄마 손
군밤 장수
다듬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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