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209 -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

민용태 | 문학아카데미 | 2008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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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주와 자연의 교감
제물론과 천의무봉의 상상력

2008년은 민용태에게 시의 해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비는 11살』이란 시집이 나왔고, 멕시코에서도『우연과 연꽃들』이라는 230쪽에 달하는 시선집이 출간되었다. 그러니까 이번『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는 민용태 은퇴 이후 명실공히 본격적 시인으로 되태어나는 시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민용태
전남 화순 출생.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 국가 서문학박사. 1968년 「창작과 비평」등단. 시집「나비 나무 나라」등 7권. 2008년 출간「비는 11살」등 스페인어 시집, 스페인·멕시코에서 8권 출간. 연구서「세계문예사조의 이해」등 14권, 에세이집「행복의 기술」등 5권, 번역서「돈 끼호테」등 9권. 스페인 마차도 시상, 한국시문학상 등 수상. 고려대 서어서문과 명예교수. 아시아 서어서문학회 부회장이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제1부 아, 인생
아, 인생
자살 카페
스페인식 유모어
벌인지 별인지
아마추어
고향 무정
우주와 나
모기
세상 구경
날씨 탓으로 사랑 사막화
시간의 장난
신의 고독
소나무
그리움은 무좀처럼
추위
비에게
파리떼
외기러기

제2부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
누에
쥐불놀이
너의 이름은 연필로 쓴다
수밀도
안개꽃
소나기
참꽃
첫눈
하루살이
도시의 봄
알사탕 사랑
벚꽃놀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다섯 번째 단추
패스트푸드 사랑
낮에 나온 반달

제3부 나와 나의 시
나와 나의 시
시 쓰기, 시체 놀이
어려운 시
돈카스
플라톤 플라타너스
사과를 먹자
컴퓨터 글자판
나무 나비 나라 2
말이 끼리끼리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면 신기하다
뮤즈는 없다
바퀴벌레

무좀
인연
봄바람이 없으면 하늘이 없다
시를 청탁한 박제천에게 감사하며
황금찬 찬가
잠자리

제4부 개구리참외
개구리참외
만국지도
콩새
소나무 송
일장춘몽
고추잠자리
우리 외삼촌 사승이 아제
너도 밤나무
주름
나이들면 들에 살지
바람둥이 우주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린이날의 명상
우리집
안개
코스모스
사월은 사고뭉치
공중전화
봄 가을 겨울 봄
쌍계사 골짜기
큰곰자리
연기를 끊으려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이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해설/ 우주와 자연의 교감 ―스페인, 멕시코 시단이 본 민용태 시
프란시스꼬 인두라인, 미겔 갈라네스, 라울 아세베스, 라울 바뉴엘로스, 환 펠리뻬 꼬비안
주요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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