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씨 아줌마의 우리 동네 이야기

김진수 | 샘터사 | 2007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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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도시를 떠나 시골에 정착해 살아가는 한 화가의 소박한 일상을 그린 책. 홍대 서양화가를 졸업한 저자의 동화같은 그림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다. 작가는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농촌 마을에서 손수 벽돌을 만들어 쌓아 집을 짓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그녀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손수 농사를 지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자신을 `느림씨 아줌마`로 칭한다. 그리고 모두가 빠른 속도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작가는 조금 느리더라도 자연의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살 것을 조언한다.

『느림씨 아줌마의 우리 동네 이야기』는 21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보람과 기쁨이 무엇인지 전하고 있다. 우화적인 이야기와 한국적인 그림은 농촌의 단아하고 소박한 생활 현장을 잘 표현해 내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진수
1961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에서 살며 글과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창작집으로 그림책 《모두 함께 지은 우리집》이 있다.

목차소개

제1부 앞마당 이야기
함께 지은 우리 집
품어 주렴, 불쌍하잖니
나와 오리의 동상이몽
누렁지
우리 옆집 과부 아줌마
우리들만의 아지트
착한 여자, 철이 엄마
뻥튀기 아저씨
오죽하면 이름도 개두릅이랴
내 필통 속 도토리나무
도시락 먹는 노인들
천국의 오디나무

제2부 뒷마당 이야기
너 때문에 되는 게 하나도 없어
들꽃이 예쁜 이유
흔들흔들, 서로 몸을 기댄 갈대
겨울 풍경 유감
병원 수난
엄마, 상담해 드릴까요?
엄마의 초상
글로벌 스탠다드라고요?
한 줌 재로 남은 남자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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