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그 불편한 진실

유호상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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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에서 비즈니스 모델, M&A, 기업가치 평가 등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론스타를 둘러싼 의혹을 크게 여섯 가지로 정리한다. 쟁점은 다음과 같다. ▲ 론스타의 자본 성격 - 산업자본인가? 금융자본인가? ▲ 외환은행의 기업가치 평가 - 외환은행은 과연 헐값에 팔렸을까? ▲ 론스타의 투자수익 논란 - 론스타는 파렴치한 먹튀일까? ▲ 론스타의 범법 행위 논란 - 론스타는 세금을 떼먹은 것일까? ▲ 국부유출 논란 - 외환은행 국외 매각 시도는 국부유출인가? ▲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가 조작 논란.

언론이나 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이 쟁점에 대해서 저자는 “분노를 일단 걷어내고 냉정하게 외환은행 사태를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민족주의 감정, 불필요한 억측 등 넘쳐나는 무용지식이 중요한 쟁점을 판단하는 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론스타와 외국 자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세계적 추세와 경제 논리를 준거로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평가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위험한 일반화와 비이성적인 공격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외국계 자본, 특히 사모펀드의 투자 활동이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민족 감정이나 정치 논리 등으로 공격하기보다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유효상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삼성그룹, 동양그룹 등 대기업에서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실물 경제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일진그룹 창업투자사 대표를 지내면서 신규사업, 해외 투자, M&A, 벤처투자 등의 업무를 진행했고, 컨설팅 회사 대표로 씨티은행, HSBC 등의 국외 사모펀드의 국내 투자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근무하던 당시 국내 최초로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MBA 과정을 개설해 경제 경영계의 주목을 끌었다. 동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베스트 티칭 교수(Best Teaching Professor)’에도 선정되는 등 실물과 이론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비즈니스 모델, M&A, 기업가치 평가 등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외환은행 매각의 진실을 찾아서

들어가는 말 투자자의 속성과 궁극적인 목적

제1장 외환은행 매각의 첫 단추
외환위기와 외환은행의 위기
외환은행과 코메르츠방크의 8년간의 동행
투자결과

제2장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또다시 위기에 빠진 외환은행
투자의 귀재 론스타
론스타, 외환은행을 선택하다

제3장 재무적 투자자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를 둘러싼 국내 경제
론스타, 외환은행의 기업 가치를 높이다

제4장 출구전략
론스타의 적극적인 외환은행 매각 시도
HSBC도 협상이 결렬되다

제5장 새 주인 하나금융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독배인가? 성배인가?
외환은행 매각과 계약 과정을 둘러싼 이슈들

제6장 론스타를 둘러싼 6대 핵심의혹
론스타 의혹, 무용지식과 팩트를 구분하자

에필로그 론스타 사태가 주는 교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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