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혼자가 아니야

조재도 | 푸른나무 | 2003년 05월 2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6,800원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3,400원

도서소개

책 속 주인공 밝음이는 상대방에게 말을 하기전에 생각을 하고 나서 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은 밝음이를 기다려주지 못하고 늘 혼자인 날이 많이 있답니다. 하지만 유선이가 전학을 오면서부터 밝음이는 유선이와 얘기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유선이는 밝음이가 끝까지 천천히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거든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밝음이와 유선이는 누가 뭐래도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저자 : 조재도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서라벌고, 공주사대를 졸업한 후 대천고, 공주농고, 안면중학교에서 근무하였다. `민중교육`지 사건(1985), 전교조 결성(1989)으로 해직되었다가 1994년 복직되었다.

20여 년간 교직에 있었던 『이빨 자국』의 작가 조재도는 일곱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다. 시집 『백제시편』『그 나라』『사십 세』『교사일기』 등이 있고, 장편소설 『지난날의 미래』, 동화 『넌 혼자가 아니야』, 교육에세이 『일등은 오래가지 못한다』『삶ㆍ사회ㆍ인간ㆍ교육』, 시 해설집 『선생님과 함께 읽는 윤동주』 등을 펴냈다. 1985년 교육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 교사들의 문예지 『민중교육』에 「너희들에게」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여러 시집을 펴냈다.

그림 : 김경희
서울에서 태어나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다비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동시로 읽는 옛 이야기』, 『나를 찾아 줘』 등이 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이상한 버릇
별명
?새와 광선검
답답한 일요일
고마워, 세희야
좋아하면 괴롭혀요?
저런 애하고 놀지 마
말 없는 아이
생일
공포덩어리
요놈 자식, 가만두나 봐라
가족회의
네? 전학요?
언어치료
새 친구
제비꽃다발
슬픈 이야기
연극
어떡해야 하나
실낱같은 희망
이거 너에게 줄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