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졌다 일어난 생각

서용덕 | 연인M&B | 2016년 07월 2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5,400원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개성적 감각 개성적 표현

시집 『심 넘어졌다 일어난 생각』은 미국 알래스카에 거주하며 오염되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모국어로 눈부신 초원을 내달리는 들소의 거칠고 힘찬 숨소리 같은 야성미 넘치는 자신만의 낯선 시의 풍경들을 보여 주고 있는 서용덕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입니다. 서 시인의 평생토록 가꾸고 지켜 온 삶의 터전이 고스란히 박혀 있는 자아이며, 기도와 참회가 들어 있습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 속에 벌거벗은 자신의 자아가 함께 내리고 있고 그 속에는 죽음과 삶, 아름다움과 추함이 함께 이분법적으로 어우러져 신선함을 잃지 않으며 개성적 감각, 개성적 표현으로 작품 하나하나를 조각해 내고 있는 신간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호는 雪泉(설천). 전북 부안 출생으로 『미네르바』 2007년 시, 『한맥문학』 2008년 수필로 문단에 나와 작품집으로 『이 세상에 e-세상』, 『영혼이 불타는 소리의 통로』, 『떠나도 지키리』, 『허허벌판』, 『心 마음 가르킨 생각』 등이 있다. 제5회 한국농촌문학상(2008), 제12회 국제문화예술상(2010) 등을 수상했다.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현재 미국 알래스카 거주.
문학서재 : E-Book_ http://kwaus.org/ydSeo
e-mail : us33arirang@hanmail.net

목차소개

시인의 말 4
권두언 6

제1부 하늘과 땅
넘어졌다 일어난 생각 14
거대한 장벽 15
오늘도 걷는다마는 16
노인과 바다 17
바다 18
금지구역 19
거리와 소리 20
예술가 21
하늘의 비밀 22
눈먼 사람 24
못 고치는 병 25
잃어버린 말 26
지금은 없습니다 27
숨기는 말 28
잃어버린 나 29
지팡이 짚고 30
강한 자 31
통일! 대한민국 32

제2부 봄
태(胎)의 소리 34
흔들리는 것은 35
낚싯바늘 36
보름달 37
보이니 보았다 38
원주민 39
바람개비 40
희망의 노래 41
길 42
유통기한 44
달콤한 선택 45
사랑의 흔적 46
굶주림 47
낡아 버린 어린 시절 48
기다림 50
돌아오지 않는 세월호 51
악마의 세상 52
마음먹기 53
진짜와 가짜 54

제3부 여름
새벽 기도 56
나의 기도 57
미워도 다시 한 번 58
땀방울 59
벼락의 과녁 60
구멍 난 하늘 61
삶 62
여행의 끝 63
하늘나라 1 64
하늘나라 2 65
텅 빈 이유 67
치마 1 68
사막의 샘물 69
품 안의 모정 70
어머니와 여자 71
두 마음 73
100퍼센트 74
네게 묻고 싶다 75
혼돈(Chaos) 76

제4부 가을
가을의 비밀 78
쉬었다 가자 79
가을바람 2 80
낙엽 81
열매 82
여무는 시간 83
가을 줍기 84
찢어진 하루 85
계량기 86
터진 소리(Howling) 87
하늘 우러러 88
금식 89
생수로 구워 낸 나이 90
된서리 92
그리운 고향 93
알래스카 아리랑 94
오로라(Aurora) 96
도적 같은 세상 97
상념 98

제5부 겨울
겨울 꽃밭 100
겨울 벌레 101
얼음 땅 초원 102
얼음집(Igloo) 103
하나 더 105
부서지는 시간 106
눈 오는 날 1 107
눈 오는 날 2 108
초대장 109
나그넷길 110
침묵의 계절 111
에스키모의 축제 112
겨울 냄새 113
10년 전 114
끝에는 115
끝에 걸린 꿈 116
꽃상여 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8

해설_개성적 감각 개성적 표현 ㆍ정 성수 120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