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붕뿡 방귀

노경실 | 을파소 | 2010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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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깜깜한 현호의 뱃속이 심심하고 좁아서 세상 밖으로 나온 방귀, 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갖고 있는 방귀는 가는 곳마다 환영받지 못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현호의 엄마 아빠도, 냉장고 안의 식료품들에게도, 멍멍이와 공원의 꽃들에게도 방귀는 친구하기 싫은 존재이기만 합니다. 외로워하는 방귀는 현호에게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집으로 가는 길을 그만 잊어버렸습니다. 방귀는 현호에게 돌아갈 수 있을 까요?



『뿌붕뿡 방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를 의인화 해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고약한 냄새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힘든 방귀의 모습을 통해서 존재의 의미와 우정의 가치,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저자소개

저자:노경실
아이들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잘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며,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 · 기획하고 있고, 『애니의 노래』 『아버지와 딸』 『애니의 노래』 『그림 자매 시리즈』 등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그 동안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도마뱀 꼬리가 잘렸어요』 , 『엄마~ 5분만』, 『천하무적 오 형제』, 『1학년은 너무 힘들어!』『북유럽 신화』등 많은 작품을 썼고, 다수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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