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비밀번호

한상순 | 아동문예사 | 2004년 07월 0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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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마와 약속한거래 네 자리 숫자 꼭꼭 누르면 차르르 현금지급기가 돈 떨궈 주기로 우리 식구랑 약속한거래, 네 자리 숫자 콕콕 누르면 삐리릭 현관문이 알아서 열어주기로 그런 거 나도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아?, 수학책 펴 놓고 0319비밀번호 쿡 누르면 답이 줄줄줄 나올 수 있게하면 얼마나 좋아?.
표제 동시전문. 한상순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이 동시집이 꽃밭처럼 햇빛에 반짝거리기도 하고, 식탁에 오를 푸성귀처럼 풍성하기도 하고, 마음을 활짝 펴게 해주는 꽃밭이었으면 한다는 한상순 아동문학가는 동시부문으로 [자유문학]의 신인상에 당선(1999년)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50편의 동시가 수록된 동시집은 한상순 아동문학가의 두 번째 동시집으로써 이한중 화가의 그림이 책 곳곳에 그려져있다. 이 동시집은 정이 넘치는 시선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들여다본다.

저자소개

195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1999년 백산문학 동시부 신인상에 당선되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집으로는 <예쁜 이름표 하나> 등이 있다.

목차소개

1부 허, 고놈 참

하품

할아버지 새끼손가락

둥근 수박이 네모난 수박 보고

꽃씨 멀리뛰기

허, 고놈 참

상장 받는날

반반씩 닮아

갖고 싶은 비밀번호

지금 우체통은

늦가을



2부 왕쇠똥구리 집으로 간다

해님의 하루

내 파란 우산

그랬구나

고 쬐그만 것

눈사람에게 신발을

시궁창에 고인물

풀잎의 일기장

`햇볕`이란 두 글자

우편번호

왕쇠똥구리, 집으로 간다



3부 겨울 허수아비

울보 눈

서울 사는 까치네

겨울 허수아비

비둘기의 발

고장난 시계

겨울비

숫돌과 칼

겨울산

넌 잘할 수 있어

청진기



4부 주사맞는 소나무

세대차이

주사맞는 소나무

아빠의 흰 머리카락

계단을 놓아

가위 바위 보 잘한 덕에

아장아장 걸음이

다림질

할아버지의 이삭줍기

딱 맞추자

분갈이



5부 엄마의 시간



엄지공주와 씨의 여행

수혈

물음표 다음은

서로 기대기

의족

친구 되어 주기

생각 상자

두 눈 꼭 감고도

엄마의 시간



작품해설 / 문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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