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은율 | 좋은땅 | 2016년 09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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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집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은 시와 함께 유려한 캘리그라피를 곁들여 독자들을 시 안에 몰입하도록 이끈다. 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 속에 한 번 빠져들어보길 권한다.

저자소개

글 은율
실험연극극단 ‘RealAct’ 연출가
millim.com 작곡가, 솔페지스트로 활동
현재 지하철 5호선과 143번 버스로 출퇴근 중

캘리그라피 김영한
현 UX영상디자이너
현 ZEBRA Calligraphy 운영
블로그 http://blog.naver.com/soybean322

목차소개

1. 가을, 다시 그대가 오려나 보다

이별 / 긴 하루 / 그냥 그런 거죠 / 놓다 / 낙엽 / 노를 젓다가 / 생각 중 / 가을이 오네 / 거짓말 / 빈방에 누워 / 가을 이야기 / 술잔 / 비가 내게 / 기도 / 그때의 너 / 용서 / 가을 보내기 / 풍경 / 돌아누워 쓰네 / 삼십 년 / 가을 이별 /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 사랑을 잃고 눈물 속에 사랑 / 어느 날, 퇴근길에 /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 눈물이 / 헤어지는 날 / 갑자기


2. 겨울이 묻어 있는 그 바람에

사랑 / 눈에 머물다 / 눈썹달 / 진실 / 한순간 / 침잠沈潛 / 어느덧, 겨울 / 그림자 / 조각 / 무엇을 버렸나 / 추운 밤 / 안녕 / 그곳으로 간다 / 가로등 / 서른에 이별 / 마침표 / 바람 / 기다리는 사람 하나 있지 / 손톱깎이 / 우는 너 / 눕다 / 나 / 회상 / 나는 아직 겨울입니다 / 나는 아니라고 / 편지 / 네가 없다면 / 서른 살의 겨울 / 발신표시 제한


3. 그 모든 것들에 이 봄,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창문에 비친 / 해 돋는 곳 / 여운如雲 / 안개 낀 바닷가에서 / 어느 날 / 방 / 빗소리에 쓰다 / 너는 어디에 / 독백 / 난치병 / 서른 / 목련이 지고 / 스치듯 / 너의 웃음에는 / 웃는 너 / 선인장 꽃 / 봄은 온다 / 연등燃燈 / 나무 / 해질 무렵에 / 벽 / 자리 / 아카시아 꽃비 내리는 길 / 후에 / 어디 있나요 / 애초에 / 왜 헤어져야 하는 거죠 / 연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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